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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19:43
사실임을 증명하면 면제가 되긴 하는데 모욕죄에 조항이 있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진실에 대한 증명에도 불구하고 성립될 수 있는 모욕: 주장 또는 유포의 형태 또는 상황들로부터 모욕의 존재가 발생되어지는 경우에는 주장 또는 유포된 사실이 진실로 증명되었다 하더라도 제185조에 따른 처벌을 제외시키지 않는다 https://namu.wiki/w/%EB%AA%85%EC%98%88%ED%9B%BC%EC%86%90#s-8.2.1
21/12/07 19:35
분데스리그의 승부조작은 아주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승부조작 했던 심판이 6개월 정지라니 코메디네요 크크크크 그만큼 리그가 썪어 있는건가..?
21/12/07 19:39
라 리가는 심판이 빅클럽, 스몰클럽 차별 안하고 개판으로 판정하는 리그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그냥 나라, 종목 안가리고 늘 발생하는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21/12/07 19:38
일반적이라면 "판정을 검토했을때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었으나 문제없는 판정이었다." 정도의 코멘트로 마무리 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징계 정도로 끝날텐데 최고 수위 징계 언급에 고발까지 가는건 보기 드문 경우 같네요. 이 정도로 민감하게 대응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오히려 독일축구협회 쪽이 진짜 문제있는걸 감추려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21/12/07 19:44
진짜 뭔가 있다면 그냥 노코멘트 혹은 무난한 정석적인 대답으로 넘어가는게 여러 사례들을 봐도 맞는 방향성일 것 같고, 그냥 심판(=리그운영)에 반기를 든 것으로 간주해서 사례를 하나 제대로 세우려는 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급발진 아니겠느냐... 라는게 걔네들을 제외한 모두의 의견인 듯 합니다.
21/12/07 19:45
독일도 살아보면 썩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작년에 마스크 관련해서 불법으로 돈 받은 정치인들 이야기도 유명하고 경찰들도 외국인보다는 내국인에 유리하게 하고.
21/12/07 19:46
데어 클라시커, 오늘 새벽의 마이크 딘처럼 심판들에 대한 징계는 일절 언급도 안 되고, 피해자들만 2차 피해 당하는 현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21/12/07 20:54
펨코 가니까 DFB에서 4만 유로 벌금 징계로 최종 판결 내렸고 벨링엄과 도르트는 동의 했다네요. 그냥 뭐 심판 까면 나오는 그런 벌금 정도...
뱉은 말은 있는데 여러 거대 구단이 선수를 지지하니 후달리긴 하고, 그렇다고 물러나기는 그랬나봐요.
21/12/07 20:58
그냥 그런이라고 하기엔 이전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벌금 징계가 2만 유로였습니다. 그걸 2배로 때린거죠. 도르트문트에서 크게 일 키우고 싶어하지 않는 듯 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게 낫긴 하죠.
21/12/07 23:34
형사고소 정말로 갔으면 독일축협 수뇌부들은 나름 사활걸릴 케이스 였을겁니다.
잘못해서 무죄나면 축협이 한바탕 난리날거고 그와중에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축구계에서 떠나게 될 상황이라서요. (희생양 한둘은 만들어야 넘어가질테니)
21/12/08 05:37
벨링엄도 어짜피 영국 다시 갈텐데 에라이 벌금이라도 크게때리자 이거겠죠? 그게아니라면 뭐 벨링엄이 다시 pl로 돌아가는 시간 앞당겨주는 징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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