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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7 19:35:1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1ab2fca340e6.jpeg (57.9 KB), Download : 8
Link #1 와이고수
Subject [스포츠] [해축] 2021 발롱도르 대륙별 투표 내역


발롱도르 투표 결과를 대륙별로 정리한 그래픽입니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나머지 대륙에서는 메시가 우세했었네요.

언제부턴가 발롱도르 투표가 야구로 표현하면 스플릿이라고 해야하나요. 대륙별, 선수/기자별 등등 별의별 카테고리로 투표가 갈리는 것 같은데 딱히 좋은 현상 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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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
21/12/07 19:42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표가 가장 많은 건 알겠는데 아프리카는 왜 일까요...?
손금불산입
21/12/07 19:53
수정 아이콘
유럽 영향 가장 많이 받는 곳이 아프리카 아닐까 싶어요. 타대륙에 비해 인기 많은 자국리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에서 뛰는 아프리칸 선수들도 많아서... 저는 아프리카 정도면 오히려 허용범위쯤 된다 생각이 들었는데 아메리카 쪽에서 격차가 너무 벌어진게 눈에 띄더군요. 다른 대륙은 메시든 레비든 5:4에 가깝게 밸런스가 맞춰지는데(중간에 조르지뉴 같은 이상한 애들이 끼어들어갔을지언정) 아메리카에서는 거의 더블스코어에 근접한 득표율이라..
안수 파티
21/12/08 09: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그렇군요. 저는 오히려 아메리카 대륙이 이해가 되더군요. 남미야 워낙 메시의 고향이니 당연하고 북미도 축구를 좋아하는 계층은 남미쪽 사람들이 많아서 메시가 인기가 있을 거라고 봤습니다.
神鵰俠侶_楊過
21/12/07 19:43
수정 아이콘
아시아랑 유럽은 2위가 조르지뉴네요;;
망디망디
21/12/07 20:08
수정 아이콘
이거 투표권은 누구한테 주나요
21/12/07 20:33
수정 아이콘
국대 감독, 주장, 나라별 기자 n명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망디망디
21/12/07 20:36
수정 아이콘
아 기자만 하는게 아닌가보네요
피파올해의 선수가 국대 주장, 감독이고 발롱은 기자단 투표인줄 알았네요 흐흐
21/12/07 20:40
수정 아이콘
아 저번에 합친 거만 생각하고 썼는데 다시 분리해서 지금은 기자만이 맞습니다 잘못 알았네요;
샤르미에티미
21/12/07 20: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도저히 납득 못 할 정도까지는 안 갔으니 지금은 우려스럽다 정도인 것 같네요. 메시 아니면 레반돕이 1,2위인데 유럽-오세아니아에서는 3위를 한 번씩 했고...그러나 표 차이가 무지막지하게 나진 않고요. 뭐 만약 중국 선수가 신계 활약을 펼쳤을 때 1위 투표를 많이들 해줄 것인가? 이것에는 의문이 있지만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12/07 21:11
수정 아이콘
아시아랑 유럽 자강두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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