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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17:18
윤석민 폼인데, 공이 송은범 느낌 나더군요. (공이 긁힐 때, 털릴 때 모두 전성기 송은범과 기아 시절 송은범이 다 보임)
좌우 스플릿이 크던데 나이도 어린 만큼 제 3 구종 장착이 이뤄지면 장수 외인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1/12/09 06:43
저는 전형적인 외국인 투수 망크리라고 봅니다. 엘지전부터 맞기 시작했는데 완전 분석 당한게 티가 팍팍 그리고 우리팀이 육성형 용병이라는거 자체가 흑흑
21/12/08 15:17
피렐라는 고마웠지만 미안하다 해야할것같은데...
전반기 활약, 허슬플레이 그립겠지만 이미 약점 파악, 부상, 수비불가로 인해서 교체해야된다고 봅니다.
21/12/08 15:48
기사보면 늘 그랬듯이 별 생각없이 연장하려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차라리 김동엽/김헌곤 무지성으로 밀어주고 유격/3루에 마차도가 오는게 나을 정도인데
21/12/08 17:23
족저근막염 평생 안고 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투수는 족저근막염 있어도 타자보단 나을거라 봅니다. 타자는 그 딱딱한 스파이크 신고 수비할 땐 오래 서있고 타석에서는 치고 순간적으로 무게 싣어 뛸 때 부하가 심하게 걸립니다. 왠만한 깔창 신어도 무게 치는 웨이트나 전력 질주할 때 이질적인 느낌 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21/12/08 18:19
커쇼가 12년인가 족저근막염으로 골골 댔는데, 전성기도 보내고 지금까지 선수생활 중이고, 빅터 곤잘레스도 그거 무릅쓰고 기량이 만개됐죠. 말 그대로 그나마 낫다 정도입니다. 그러나 타자인 에반 롱고리아는 족저근막염 앓은 뒤 기량이 완전 나락갔죠. 갖고 있는 리스크 차이가 좀 있습니다.
21/12/08 17:13
던컨도 그것 때문에 그 좋은 기본기를 가지고도 30대 초반부터 비교적 빠르게 내리막을 탔죠. 돌아보면 샤크랑 전성기 기간 차이가 거의 안납니다.
21/12/08 17:24
농구는 농구화에 에어가 많이 있어서 거기다 의료 깔창이면 어느 정도 통증 조절하며 안고 갈 수 있습니다. 축구나 야구는 스파이크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에어가 없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21/12/08 15:57
약점 파악, 부상을 떠나 지금 삼성에겐 지타 용병은 필요 없습니다.
내년 시즌 주전 LF 김헌곤, 김동엽을 또 봐야겠습니까? 써드나 좌익 용병으로 가야죠 무조건
21/12/08 17:19
그거 안낫습니다 - 명언
치료방법이 보강운동을 많이 해준다 쪽인 질환은 진짜 심각한 부상이라도 어느정도는 관리가 되도 운동을 안해야 낫는다는 병들은 일반인은 별문제 없지만 운동선수로서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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