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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23:59
계속 데드볼을 오른발로 처리했는데 세컨볼 왼발이 더 날카로운 최여진 덜덜
그리고 정혜인씨도 킥볼 말고 직접프리킥도 시도해볼만한 정확성이더라구요
21/12/09 00:35
와 지금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이거때문에 웨이브 결제한 보람이 있네요 크크 액셔니스타가 준비 엄청 많이 했는데 최여진이 너무 많이 날린게 큰 거 같고 골리가 약점이네요 이 팀은 ㅜㅜ
21/12/09 02:10
헤딩으로 두골 넣은 이혜정 농구 청대출신답습니다 크크
단신팀은 진짜 막기 힘든 세트피스일듯 무엇보다 최여진 크로스가 진짜 정확도가 미쳐서 시너지가 제대로 납니다
21/12/09 02:24
연예인이고 뭐고 그냥 진짜 축구인들의 경기였습니다. 감독부터 선수들 모두의 열의가 뿜뿜 느껴지더군요.
자기들 장점을 찾아내서 계속 벼려온게 보이니 빨려 들어 갈 수 밖에 없네요. 거기에 예능 특유의 리액션 및 슬램덩크 식 관중석 설명은 덤. 올해 본 EPL 어떤 경기보다 더 재밌었음.
21/12/09 08:31
조혜련 각 좁하는거, 순간 반응으로 막는것들 보고 많이 놀랐네요. 저번주 예고에서 개밴저스에서 해더로 골 넣는거 같이 보여주거니 이혜정이 연속골 넣는걸로 낚시를 헌거 였네요. 크크 그 2골은 크로스와 해더가 너무 완벽했네요.
21/12/09 12:09
진짜 헤더골은 보다가 벌떡 일어났네요... 감동이었습니다. 얼마나 연습했을지 보일정도로...
그런데 그럴수록 후보가 한명인게 나중에 어떻게 굴러갈지 알수가 없네요. 다들 열정이 가득해서 본인이 다쳐도 계속 뛸려고 하는데(후보가 없어서 더욱 더) 스브스가 출연료 문제로 정한거겠지만, 팀을 줄이고 후보를 늘리는게 더 좋았을것 같아요... 보는데 재미있지만 계속 불안합니다.
21/12/10 17:50
프리시즌에서 원더우먼의 황소가 미친 공격력을 보여줘서 기대가 되긴 했는데 직전시즌 최하위 두팀의 경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공격력이 보통은 아니네요
액셔니스타는 최여진 박혜인의 킥이 상당히 좋고 공중에는 이혜정의 머리까지...조금만 더 다듬으면 이 팀도 엄청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프리시즌에서 꽤 많은 약점을 노출했던 탑걸과 아나콘다팀이 얼마만큼 보완했느냐인데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를 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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