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3 10:39:06
Name 위르겐클롭
Link #1 디스패치
Subject [스포츠] "그들의 폭로를 믿으십니까?"…기성용, 성추행 논란의 반전 8
0000078682_006_20211213103101814.jpg?type=w540


"A와 B가 피해자라고요? 그 선배는 악마예요. 그들의 악행을 견디다 못해 축구를 그만둔 친구도 있고요."


"한 방에서 20명이 잤어요. 10명씩 2열로 누워서요. 누가 밤에 화장실을 가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개방된 공간이었어요. 그런데 A와 B를 불러 성추행을 했다고요? 거짓말입니다." (C,D,E,F,H,I,K)


"A는 5학년 ‘짱’이었습니다. 6학년 때는 더 심했고요. A는 아버지 ‘빽’을 믿고 동기와 후배들을 악랄하게 괴롭혔죠. 그의 부친이 전남 드래곤즈 운영팀장이었으니까요." (D,J,H,K)


"그들이 피해자라고요? A와 B선배는 악마였어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없죠."(피해자 C) C등 피해자 3명에 따르면,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그들의 진술을 (가감 없이) 그대로 썼다. "A선배가 모텔 숙소에서 성인 채널을 틀어놓고 저와 제 친구에게 억지로 자위를 시켰어요. 친구가 제 성기를 성교하도록 강요했습니다." (피해자 M)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78682


해당 기사에서 A와 B가 기성용사건 폭로자고 나머지는 같이 축구를 하던 학우들과 관계자들의 인터뷰입니다.
최근에 관련 업데이트가 없어서 스연게에 올려봅니다. 기사 전문을 읽어보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이크
21/12/13 10:50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면 도대체 뭘 믿고 기성용한테 딜교 건건지... 뒤집어씌운 다음 걍 대강 끝낼 요량이었을까요?
애플리본
21/12/13 10:5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크크..
21/12/13 10:57
수정 아이콘
양측 주장이 완전 반대군요..
21/12/13 11: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증언들이 완전 반대로 갈려버리면
어떻게 재판이 진행되나 궁금해지네요.
21/12/13 11:17
수정 아이콘
확률적으로 봤을 때 A, B 두 명이 입을 모아서 기성용을 묻으려 하는 게 나머지 사람들이 전부 다 입을 모아서 A, B를 묻는 것보다는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심지어 A, B가 오히려 가해자라고 하니...
결국 재판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보고 최종 판단을 해야 되겠지만, 지금 당장은 기성용 쪽이 더 믿음이 가는 상황
썬업주세요
21/12/13 11:22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배구 사건이랑 비슷한 느낌?
서류조당
21/12/13 12:21
수정 아이콘
현주엽 사건도 딱 이렇게 가다가 결국 현주엽이 학폭 저질렀다고 미투한 쪽이 꼬리내리고 사라지더라고요.
21/12/13 11:30
수정 아이콘
얘기들 듣다보면 00년도 초반년대생 까지도 서로 피해자이고 가해자일 확률이 엄청 높던데 (배구 쌍둥이급 제외)..


내 인생 망했으니 너도 망해봐라인지 혼란스럽네요
비밀친구
21/12/13 11:46
수정 아이콘
남들 잘되면 배아픈 인간이 그리 많읍니다. 저도 그중 한명 으 배아퍼
HA클러스터
21/12/13 11:47
수정 아이콘
쌍동이들도 자기들이 가해자이면서 더 당당했죠.
일정수준 이상 주변을 학대하고 억누르며 아무도 터치 못하는 마치 왕이 된 듯한 상황이 되면 스스로도 나는 아무 문제가 없고 걸리적 거리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쁜놈들이며 죄를 짓고 있는거라는 과대 망상이 패시브가 되는 듯 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잘못한 거란 의식조차 없이 행동하죠.
Arsenal.
21/12/13 12:22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
비뢰신
21/12/13 12:48
수정 아이콘
검객 쌍둥이가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왜 저렇게 할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12/13 13:20
수정 아이콘
그게... 초등학생 때의 일이란 말이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13 13:22
수정 아이콘
성용이형은 저거보다 땅문제가 더 큰 문제죠
코우사카 호노카
21/12/13 16:12
수정 아이콘
이거 올해초에 본 느낌같은 느낌인데 결과가 언제나오려나요
21/12/13 16:49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옛날 운동부들은 내리갈굼, 폭력이 있어서 각자 동시에 피해자, 가해자인 경우가 정말정말 많죠. 요즘은 그래도 좀 덜하긴 할 텐데 좀 많이 변했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81 [스포츠] 16강 대진 나온 UCL 우승 확률 나왔다, 1순위 뮌헨 23%-맨유 1% 굴욕 [9] 강가딘6334 21/12/14 6334 0
64979 [스포츠] [해축] 손흥민 잉글 출신이면 국대 된다?...못 된다?... [81] 우주전쟁8445 21/12/14 8445 0
64976 [스포츠] 안필드로 돌아온 제라드에게 야유에서 환호로 답하는 리버풀 홈팬들.mp4 [15] insane6472 21/12/14 6472 0
64974 [스포츠] 양현종 “서운하다”…KIA와 FA 협상, 일단 결렬 [149] insane13022 21/12/14 13022 0
64973 [스포츠] [KBO] 김태형감독 인스타 [10] 달리와6367 21/12/14 6367 0
64972 [스포츠] [KBO] 한화는 박건우 미접촉 [43] 함바집6571 21/12/14 6571 0
64971 [스포츠] 박건우 선수가 인스타에 쓴 손편지 + 6년 100억 박건우 통산성적.JPG [4] insane5894 21/12/14 5894 0
64970 [스포츠] SSG 랜더스 문승원 박종훈과 장기계약 [31] 라이언 덕후4963 21/12/14 4963 0
64967 [스포츠] 푸이그, 새로운 성폭행 혐의 2개 현지 보도 [19] 김유라9481 21/12/14 9481 0
64965 [스포츠] KBO 박건우 6년 100억으로 NC 다이노스행 확정 [73] SKY929418 21/12/14 9418 0
64964 [스포츠] [NBA] 레이 앨런의 기록에 하나 차이로 다가간 스테판 커리 [14] Rorschach5260 21/12/14 5260 0
64963 [스포츠] [K리그]명탐정 김현회의 강원 볼보이 논란 직관기.youtube [8] RedSkai4619 21/12/14 4619 0
64962 [스포츠] 4년 60억 박해민 통산성적 + 올해 잠실에서 잘치긴 했네요.JPG [45] insane6332 21/12/14 6332 0
64960 [스포츠] 엘지트윈스 FA박해민과 4년 60억 계약 [174] 딸기10549 21/12/14 10549 0
64953 [스포츠] 재추첨된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50] SKY929271 21/12/13 9271 0
64951 [스포츠] [오피셜] [UEFA] 완전히 재추첨 합니다. [27] 캬옹쉬바나9324 21/12/13 9324 0
64950 [스포츠] 21-22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표 [6] SKY925649 21/12/13 5649 0
64948 [스포츠] [KBO][펌] FA 관련 유튜브, 기자 썰 정리 [40] Alan_Baxter6773 21/12/13 6773 0
64947 [스포츠] (재추첨)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을 다시 추첨합니다 [62] SKY927830 21/12/13 7830 0
64946 [스포츠] 월드컵 격년제 추진 FIFA, IOC와 힘 겨루기 가나… “격년 개최 깊은 우려” [16] 강가딘6226 21/12/13 6226 0
64944 [스포츠] [공식성명] 토트넘-렌, 일정 조정 실패...0-3 몰수패 위기 [27] 강가딘6508 21/12/13 6508 0
64943 [스포츠] [야구] NC의 Plan B는 박건우? [22] 키스도사5750 21/12/13 5750 0
64941 [스포츠] 한화이글스 갤러리 트럭시위 예정 [59] 함바집8797 21/12/13 87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