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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13:17
이전엔 계약기간 4년 100억이 S급 기준이었다면 요즘엔 6년 100억이라 연간 수령액은 크게 차이 안나죠. 4년 기준이면 박건우는 66억라…그냥 계약기간이 늘어나니 100억이 되는 거 정도?
21/12/14 13:24
박해민 오버페이 맞는데 4년이랑 6년이랑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건 아니죠;;
박건우 나이를 생각하면 4년 환산시 90억 정도에 잡은겁니다.
21/12/14 13:08
펨코쪽 썰쟁이에 의하면 리코가 박건우 fa 계약을 6년 150억으로 두산한테 선제시했다고 하니..
최소 3자리는 맞추겠다는 의지였나보네요
21/12/14 13:09
어차피 그 박석민도 4년 끝나고 2년 20억짤 계약 했는데 총액 100억이라도 6년이면 뭐...5~6년차에 완전 전력외만 아니면 됨. 상대적 혜자 크크
21/12/14 13:18
수비가 그렇긴 하죠.
하지만 공격인 측면에서는 장타력 거포 외야수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는 일이라...
21/12/14 13:20
전준우가 특이하게 홈디스카운트했었던 거라….그리고 올해는 6년 계약이 많아서 총액이 증가해 보이는 거죠.
박건우도 100억이라지만 4년으로 치면 60억원 규모입니다. 최형우 4년 100억, 이대호 4년 150억, 양의지 4년 125억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 해 보이죠. 물론 저 선수들과 성적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니 당연한 몸값이지만 100억 받는다고 예전 보다 돈다발이 더 풀리고 그런 건 아닙니다.
21/12/14 17:27
코로나 이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레벨업 했다던데. 방역 이년간 하면서 자영업 망하고 대기업 성장하고 돈 아무 많이 벌었는데. 내 주식은 마이너스고. 야구선수에게 콩고물 떨어진 듯. 인생이 운칠기삼이라더니. fa를 언제 하냐가 참 중요하네요.
21/12/14 13:15
구단들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계약 러쉬.. 아섭아 걍 다른 데 가렴.. 저런 돈 주고는 너 작년처럼 뛰는건 못 보겠다
21/12/14 13:18
통산이 3,4,5 근접한 매우좋은 타자는 맞지만 올해 6홈런쳤는데도 100억이 나오는군요.
박해민이랑 비슷한 가격생각하면 nc가 싸게잘잡았네요.
21/12/14 13:19
100억이라는 숫자때문에 그렇지
4년 계약 환산시 박해민보다 조금 비싼 금액인데 아무리 박해민이 수비가 국내 원탑이라고 해도 공격력 차이가 심한데 박건우가 혜자 계약처럼 보이는 매직
21/12/14 13:26
다들 오해하시는데 4년 60억 받았다고 6년 90억 받는다는 계산은 어디서 나오는지 황당하네요.
에이징커브 감안하면 4년 90억이죠..
21/12/14 13:56
정말 단순하게 계산하면 그렇게 됩니다만 계약하는 선수들 조차도 4년 60억이 6년 90억으로는 생각안할겁니다..
내년 구자욱같이 어린 나이에 FA에 되면 그렇겠습니다만...박건우, 박해민 전부 90년생이죠..
21/12/14 13:39
팀에서 선수 쓰는 입장, 즉 WAR 입장에서는 그렇게 볼 수 있지만,
이제 샐러리캡도 생기는데 팀 연봉구조에서는 확실히 4년 60억이 큰 부담이기는 해요. 계약금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이긴 한데, 매년 지출이 큰 편이죠.
21/12/14 13:40
뒷 2년은 대체로 년 5억..은 너무 적고 10억? 물론 실력적으로 보면 10억치 안될가능성이 높은데
아예 전력외 은퇴급 된거 아니면 팀이 4년계약후에 2차 FA로 갈곳별로 없어도 1+1은 어느정도는 챙겨주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박건우 앞 4년은 한 80억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폭망리스크 구단이 다 가지는거니 이런 단순계산은 그렇지만
21/12/14 14:50
저도 대충 마지막 2년은 노후보장 느낌이라고 보고 대략 연간 10억 챙겨준다고 보면 4년 80억 정도가 적절할 거 같네요.
그리고 박건우 같은 스타일이 갑자기 에이징커브로 폭망할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막판 2년도 최소한 대타 이상급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잘 샀네요 크크.
21/12/14 13:46
그렇게 보면 더 늦은 나이에 취득한 이전 FA들은 더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이대호는 에이징커브 감안하면 1년 150억, 2년 150억 생각하고 받았다고 봐야 하는데 아무도 이렇게 생각 안하죠.
그리고 다른 4년 계약과 비교하자는 의미에서 4년 환산을 언급하는 거지 결국 구단이 나가는 돈은 100억이라는 게 바뀌지 않죠.
21/12/14 14:01
이대호 150억은 일본팀과 경쟁이 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거포와 똑딱이는 같이 나이를 먹어도 다르죠. 그리고 롯데에서 이대호 상징성 생각한다면...
21/12/14 14:52
NC는 나성범 나간다고 감안하면 그리 돈잔치도 아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한국프로스포츠는 자생이 불가능하고 모기업 의지대로 가는거라...맨위에서 결심만 한다면야 돈이 문제가 안되죠.
21/12/14 13:56
박해민 4년 60억
박건우 6년 100억 결국 40억 차이인데 뭔 차이가 없어요 40억이 어디 개이름인가 막말로 박건우에게 4년 80억 vs 6년 100억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후자 선택합니다 요즘같이 나이들면 칼바람 부는 시장에서 6년보장이 얼마나 든든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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