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즈에게 1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드랍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요,
오늘 리즈 상대로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8분 포든의 선제골로 1:0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전반 13분 그릴리쉬의 헤딩골, 2:0





전반 32분 케빈 더 브라이너의 추가골, 3:0





후반에도 계속된 파상공세, 48분 마레즈의 골로 4:0





덕배가 돌아왔다! 케빈 더 브라이너의 멀티골로 스코어는 5:0





이제는 방패로 때릴 시간, 스톤스의 골과 함께 6:0





아케가 일곱 번째 골을 넣으며 경기는 7:0으로 마무리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리즈를 상대로 7:0의 완승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 비엘사를 만났을 때 많은 승점을 드랍했던 펩이 모처럼 통쾌한 승리를 가져갔고,
무엇보다 올해 여러 차례 부상으로 폼이 내려가 있었던 케빈 더 브라이너가
모처럼 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가장 기분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 베실바-귄도안-로드리의 3선도 정말 잘하고 있지만 덕배가 폼 되찾으면 그게 베스트죠.

이번 시즌 우승 경쟁 중인 리버풀과 첼시에 비해 골득실이 다소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 다득점으로 그 부분도 골득실도 만족스럽게 챙겨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