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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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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타자는_사서쓰자.jpg (26.6 KB), Download : 4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32세 이상 WAR 3+ 투수/타자들 나이대별 추이.JPG


WAR 3 이상 선수들의 데이터입니다.

대신 이건 외국인 선수를 빼고 국내선수만의 비교인데요.

타자들의 WAR은 수비 포함 WAR입니다. 수비측정이 2014년부터 이뤄져서 그때부터만 체크했습니다.

차이는 더 심합니다. 투수는 시작부터 너무나 소수정예... 돈값하는 투수가 그동안 얼마나 있었나를 여실히 보여주죠.

대어급 FA에 4년 100억을 쓴다고 보면 WAR 3 정도 해주면 4년간 12, 1WAR당 8억 정도를 주는건데

절대 과한 기대치가 아닌데(솔직히 100억짜리면 WAR 3도 많이 모자르고 4~5급 활약을 해줘야하죠)

투수는 30대가 넘어가면 대형계약은 너무 위험하다는게 너무나 수치상으로 드러납니다.





투수는 사서쓰는게 아닙니다. 큰돈주기에도 너무 부담이 크고요.

반대로 타자는 사서써야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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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1:24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도 잘한 타자는 꽤 있는거 같은데, 투수는 정말 생각이 안나죠 흐흐

얼마전 장기계약한 박종훈, 문승원이 팀이나 선수나 수긍할만한 합리적인 계약이라고 봅니다
StayAway
21/12/23 11:25
수정 아이콘
MLB와 달리 뎁스 자체가 약한 KBO는 WAR당 연봉을 일률적으로 매기기 힘든 부분이 있죠.
WAR은 대체가 가능할때 효용성이 생기는 지표인데 KBO는 2군에서 올리면 보통 마이너스가 떠서..
선발투수와 포수가 대체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비싸지는 거라고 보입니다.
그나마 선발은 용병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포수까지 가면 뭐..

같은 샐러리 캡기준으로 단순히 WAR 믿고 세이버메트릭스 기반으로
가성비 좋고 공격력 높은 타자들 위주로 팀 짜면 포스트 시즌에서 거의 망할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12/23 11:30
수정 아이콘
음 사실 투수랑 타자랑 같은 war로 보통 비교하진 않죠 물론 war이 줄세우려고 만든거지만 그래도 투타는 보통 따로 구별해야하는지라

100억대면 war 4-5를 찍어줘야 한다기엔 류윤김양 제외하고 10년동안 war 5 2번 넘긴 선수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선발에 대해 5선발이 제대로 돌아가는 팀 그냥 없습니다 다들 5선발은 돌아가면서 세워보는거고 용병 투수 2명 제외하면 보통 국내 투수 2명만 제대로 선발 돌아가는게 kbo 현실이에요

그러한 현실속에서 kbo 선발은 토종에이스급 1명과 그냥 선발급 1명으로 보통 대다수 팀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fa 터지면 선발 1명 제대로 안 나오는게 현실이죠

사실 30대 이후에 투수가 급격히 하락한다기보다는 애초에 투수가 없다로 봐야하고

저 표의 비율로 봐도 70>36명으로 줄때 투수는 12>8명이 되고 그 다음 비율로 봐도 그렇습니다 표 해석을 사서싸 사지마로 보면 틀린 해석이죠 그냥 애초에 타자가 모집단이 많고 투수가 모집단이 적은거고 감소 비율은 비슷한데요??
아린어린이
21/12/23 11:37
수정 아이콘
저 데이터 대로면 단순 계산으로는 투수 에이징 커브가 더 늦습니다.
32+ 에서 34+ 될때 타자는 절반이하의 확율, 투수는 66%의 확율로 WAR 3 이상을 유지하고 ,
35+ 는 타자는 약 30% 투수는 33%, 36+ 는 타자 약 15% 투수 16.6% 이렇습니다.
사실상 거의 동일한 확율이거나 약간이라도 투수쪽이 높습니다.
덧붙여 희소성에서도 투수가 월들하게 높아서, 저 표 대로라면 같은 값이면 무조건 투수를 잡아야 할거 같은데요.
바이바이배드맨
21/12/23 11: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오히려 저 표해석대로라면 대형 투수는 무조건 잡아야죠
아린어린이
21/12/23 11: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 표를 해석하면
WAR 3 이상을 기록하는 투수는 야수보다 6배가 더 귀하고,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감소하는 확율도 더 낫다는 통계입니다.
저 표대로면 "무조건 투수를 사라" 가 되는데 부처님은 어떻게 해석을 하신건지.....
21/12/23 12:11
수정 아이콘
저는 용병을 끼우고 보면 결국 3~4선발정도를 기대해야하는 국내 투수들에게 큰돈을 주는것은 의미없다고 봤습니다.
당장 양현종도 2020-2021성적이 폭망했고, 윤성환 정도가 아웃라이어죠. 그 윤성환도 37세 이후시즌은 폭망했습니다.
당장 풀리는 2021 FA투수중에서 당장 내년부터 매년 3 이상의 WAR를 해줄만한 투수가 누가 있냐하면 없다는거죠.

그에 반대로 타자는요? 훨씬 더 같은 가격에 선택지가 많습니다.

당장 100억 주더라도 장원준처럼 크게 한번 해주면서 우승시켜주면 뭐 퉁칠 수 있지만, 그건 까봐야 알 문제고요.
바이바이배드맨
21/12/23 12:15
수정 아이콘
2020이 일단 폭망 성적이 아닙니다 3-4선발 기대라고 했는데 2020 양현종 성적이 2선발인데요
21/12/23 12:16
수정 아이콘
단일 시즌으로 보면 폭망은 아니지만 FA에서 100억대 받을만한 성적인가? 라는 물음에는 폭망이죠.
100억대 FA 대기시즌 기준 폭망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12/23 12:18
수정 아이콘
그렇지도 않습니다 fa 풀리기전 장원준 성적과 차우찬 성적과 2020 양현종 성적이 비슷한데요
21/12/23 12:22
수정 아이콘
네 알고있습니다. 풀린나이가 양현종도 20대 후반이었으면 100억? 아 무조건이고 150억도 가야지 할텐데 나이가 35입니다...
못할 가능성이 누가봐도 훨씬 더 높아요.

차우찬 성적도 사실 FA기준으로는 너무너무 실망스럽고,
반대로 장원준도 딱 WAR 12정도했는데... 우승을 시켜버렸으니... 돈이 장원준값 못한게 되었습니다. 결과론이네요 이건.
아우구스투스
21/12/23 12:18
수정 아이콘
보장 50억 수준이란게 문제고 기아의 옵션은 까다롭기로 유명하거든요 꽤
21/12/23 12:22
수정 아이콘
옵션은 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비싸요...
아우구스투스
21/12/23 12:23
수정 아이콘
이닝 어쩌구 하는거 솔직히 믿기가 힘든게 얘네 이닝옵션이라고 200이닝 넣은걸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리고 보장 50억이면 성적이 20년 수준이라면 거진 혜자계약 수준이죠.

그 망했던 시즌 기준으로도 이닝 170+에 war 2.5 찍었죠.
아린어린이
21/12/23 12:20
수정 아이콘
저 표 자체로는 WAR 3 찍어주는 투수는 무조건 잡아라가 되는 겁니다.
WAR 3 을 찍어주는 투수면 용병 2 투수와 비벼 볼만 한 xn수인데 3-4 선발은 아니죠.
저 표대로면 당연히 타자가 74명으로 팀에서 고를선택지가 훨씬 많고, 망한 케이스도 훨씬 많고, 잘된 케이스도 많겠죠.
왜냐면 케이스 자체가 투수보다 6배이니까요.
이걸 누구는 아웃라이어 ,어떤 팀은 누구 데리고 우승..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그냥 본인 견해가 되는거지 저 표는 아무 가치가 없어지는 거죠.
그냥 부처님의 견해로 투수보다 타자 잡는게 낫다라고 하면 그럴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은 투수가 낫지 하면 그것도 그럴수 있죠,
그런건 그냥 견해가 다른건데, 저 표를 근거로 타자를 잡자라고 하시면 그건 그냥 틀린겁니다.
21/12/23 12:27
수정 아이콘
WAR 3 찍어주는 투수는 무조건 잡아라가 아니고 내년에도 얘가 WAR 3, 내후년에도 WAR 3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입니다.
그리고 검색해보시면 연속적으로 34세 시즌 이후에 WAR 3이상 한 사람이 없어요.

저 표대로면 당연히 타자가 74명으로 팀에서 고를선택지가 훨씬 많고, 망한 케이스도 훨씬 많고, 잘된 케이스도 많겠죠.
왜냐면 케이스 자체가 투수보다 6배이니까요.

당연하죠. 그러니까 잘 골라야한다는 말입니다. 일단 투수는 다 제끼고 봐도 돼요. 어차피 못할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높거든요.

34세 시즌 이후 WAR 3 이상 찍은 선수 목록입니다.
백정현 윤성환 손승락 정우람 노경은 오승환입니다. 여기에 양현종이 FA시즌중에 3번이상 들어갈까요? 저는 솔직히 2번도 회의적이거든요.
아린어린이
21/12/23 12:33
수정 아이콘
아니 저 표를 해석하면
1. 전체 수로 비교하면 투수가 WAR 3 유지할 확율이 더 높다.(사실상 거의 동일해서 이건 큰 의미는 없음)
2, WAR 3 을 기준으로 보면 타자가 투수의 6배로 많다.(이게 이 표에서 제일 가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두가지 입니다.

저 표를 가지고 어떻게 해석하면 투수가 못해질 확율이 매우매우 높습니까??
저 표를 가지고 말할수 있는건 그냥 잘하는 투수는 매우매우 귀하다 이것 뿐입니다.
StayAway
21/12/23 15: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해석이 맞다고 봅니다.
KBO에서는 투수가 귀하고 비싸다.. 이게 맞는 결론이죠.
에이징 커브를 감안하더라도 애초에 떨어질 WAR이라도 있는 투수 자체가 귀합니다.
아스날
21/12/23 11:45
수정 아이콘
투수는 용병 +2인게 크죠..
5선발이라보면 2용병, 3명은 국내투수로 어찌 채울수 있습니다.
거포자원이 희소성이 더 크죠 요즘은..
당장 젊은 야수중에 거포 몇명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12/23 12:02
수정 아이콘
못 채웁니다 진짜요.
아스날
21/12/23 12:12
수정 아이콘
삼성만 생각해서 그런데 타팀은 선발사정이 안좋나보군요.
아우구스투스
21/12/23 12:17
수정 아이콘
기아는 7년간 양현종 제외하고는 규정이닝을 채운게 단 1명일정도로 황폐합니다.
안철수
21/12/23 12:09
수정 아이콘
홈런 순위는 토종 타자가 많고
풀타임 선발은 토종 전멸입니다.
용병 포함해도 선발이 훨씬 귀해요.
21/12/23 12:14
수정 아이콘
같은 가격에 타자가 훨씬 더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35세 이상 선발투수를 FA를 큰돈준다는건 너무 위험도가 큽니다. 자팀이면 적당하게 부르고 계약해야죠.

차라리 그돈이면 타자 FA 제대로 지르는게 더 순위에는 도움됩니다.
절대불멸마수
21/12/23 11:40
수정 아이콘
선수기준 자료가 아니고 한 선수가 여러해에 기록됐을거라고 생각하고 해석해보면

투수는 한 3~4명 빼면 나가리같은데요?
위쪽 표본이 오승환이려나요
아린어린이
21/12/23 11:43
수정 아이콘
총 인원이 12명인데 거기서 3-4명을 빼고 나가리라고 하시면 그냥 저 표는 무가치한 표가 됩니다.
반대로 단순 계산하면 타자쪽에서 20-25명 빼고 보라는 건데요.
절대불멸마수
21/12/23 13:44
수정 아이콘
17장원준
21백정현
14윤성환
16윤성환
17손승락
15윤성환
19정우람
17윤성환
16류제국
19유희관
18노경은
21오승환

12명이니 같은 데이터로 보이네요.
제가 댓글 달았을 때는 선수 한 명이 32세 이상 여러시즌을 기록하여 12개의 기록중 3~4번의 중복되는 기록을 할 것 같아서
32세 이상 전체 선수 중 특이값 3~4명 정도 제외하고는 전부 WAR 3 이상의 기록이 어렵겠다 (=나가리다) 는 의미였습니다.
(12명 중 3~4명을 빼고 보자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는 제가 예상한 오승환 선수는 기록 하나밖에 없고
제가 상상한 현상은 '14~17 윤성환 선수 처럼 소수의 선수들이 전체를 차지할 것이다.' 였는데 아니네요..
윤성환 선수 빼고는 모든 선수들이 1번씩만 기록해서 제 생각과 전혀 다르네요..
절대불멸마수
21/12/23 13:50
수정 아이콘
기록을 더 까보고 본 느낌은

생각보다 긁어볼 만 하다?
연령별로
32세~37세
1342101
로 그려지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도 보이네요. (32세 시즌보다 34세 시즌인 사람 수가 더 많음)
아린어린이
21/12/23 13:50
수정 아이콘
사실 저 표만 가지고는 뭘 어떻게 이용할 수가 없긴 합니다.
저 표에서 유의미하게 보여주는 건 단 하나, 그냥 WAR 3 이상 을 기록하는 투수는 정말 소수다. 뿐이죠.

그리고 보여주신 자료로 판단하면 12명에 갑자기 나타난 선수는 백정현 하나 뿐이라,
결국 이전에 잘했던 선수중에서 그 몇 안되는 WAR 3 을 찍을 확율이 높다라는 소리가 됩니다.
좋합해서 말하자면 저 표와 절대불멸마수 님이 보여 주신 자료 두가지 가지고 결론을 내자면
WAR 3 넘는 투수는 일단 잡아야 한다 정도로 저는 판단 합니다.
절대불멸마수
21/12/23 13:52
수정 아이콘
젊을때 3 안찍은 선수가 3 찍은 사례가 백정현 선수밖에 없다는 말씀 추가로 고려하면

정말 야잘잘이네요.. 사서써..
아린어린이
21/12/23 13:53
수정 아이콘
야잘잘은 절대 진리라서....
올해는다르다
21/12/23 12:22
수정 아이콘
결국 양현종이 괜찮냐 아니냐인데, 지금까지 저 표에 나오는 말년에도 잘던진 투수 3명은 송진우 오승환 김용수 입니다.
오승환 김용수는 불펜 기준으로는 많이 굴렀지만 어쨌건 풀타임 선발보다는 소화이닝이 훨씬 적어서 구위가 유지된 경우니까 양현종과 궤가 다르고, 송진우의 길을 갈수 있냐 인데 쉽지는 않겠죠.
21/12/23 12:30
수정 아이콘
일단 36세 시즌 이후는 14년 이후라서 오승환 윤성환입니다.
ioi(아이오아이)
21/12/23 12:46
수정 아이콘
저 표를 보고, 합리성을 따질거면 양현종 대신 나성범을 사는 기아가 바보 아닌가요?

공급과 수요, 감가상각도 모르는 건데요?
21/12/23 12:55
수정 아이콘
합리성은 기아에서 레전드 대우 해주고 (총액 110억) 잡고 싶어하는데
그걸 안받아들이는 양현종한테 따지셔야죠. 옵션 자신있으면 그냥 콜 해야죠.
본인은 리스크 줄이고 싶어하는데 팀은 리스크 지기 싫거든요.

6년 150억도 저는 비싸다고 봅니다. 근데 거포외야가 너무 없어서 이해는 갑니다. 엔씨는 박건우로 방향 잘 돌린것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21/12/23 13:05
수정 아이콘
기아에 거포외야만큼 없는 게, 한국인 선발투수일텐데
나성범한테는 합리성으로 생각 안하고, 6년 150억, 보장 120억 계약 해놓고,

아 나성범이는 우리한테 없는 거포외야잖아 라고 하면 양현종 입장에선 왜 애네들이 갑자기 나한테만 합리성 찾지? 싶겠죠.

대가리 깨져서 나성범 샀으면, 나도 대가리 깨진채로 사라고
아스날
21/12/23 14:22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서 양현종은 잡은 물고기니까요..
보상금 때문인지 실력 때문인지 몰라도 타팀에서 오퍼가 없죠.
그니까 줄다리기 하고 있는거고..
뭐 구단이나 양현종이나 둘다 그렇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FA 계약금액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100프로 합리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2/23 13:08
수정 아이콘
달성하기 어려운 옵션 달아서 세자릿수로 맞추고 110억을 설정한 건데, 승수, 이닝, 평균자책 옵션이 정말 실현 가능한지를 봐야죠.
예를들어 평균자책 2.0, 180이닝, 15승 달성해야 겨우겨우 110억이면 그게 총액 110억이 맞는 건가요?
그걸 달성한 투수가 2000년대 이후엔 없는데 이걸 4년동안 해서 110억을 받는다면 구단이 양아치가 맞죠.
애초에 팬들도 100억 기대한 거 아니고, 본인도 그랬을 겁니다. 근데 보장액이 50억 이하에 옵션이 60억, 여기에 승수 옵션도 들어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상급 투수로 던지면 80억 무난히 받는 조건, 더 잘하면 100억 받는 조건... 이래야 맞는 거 아닌가요?
잘해도 옵션 포함 60~70억 받을 상황으로 추정이 되는데, 류현진급 성적을 찍는 옵션을 걸고 이걸 총액 110억으로 발표하면 선수는 뭐가 되는 겁니까...
팔라디노
21/12/23 15:46
수정 아이콘
초기 제안에는 승수가 잇었는데
수정안엔 승수 빼고 이닝, qs 쪽으로 바꿧다는 기사는 있었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12/23 17: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FA때 WAR 3 이상을 찍고 나올 선발투수 자체가 드문 리그라 (...) S급 타자는 사서라도 쓰지 S급 투수는 커녕 A급 투수조차 어쩌다 나오는 매물 아니면 하늘에서 떨어지길 기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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