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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5:51
페란 정도면 현재 바르셀로나에 너무 유용한 자원이죠.
다만 부상에서 1월 중순 정도 복귀로 알고 있는데, 바르셀로나가 급하다고 너무 무리하게 쓰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12/23 16:20
사실 발렌시아에서 올 때부터 잔여 계약기간이 1년이라 싸게 업어오긴 했었죠. 본인 마음이 붕 뜬걸로 아는데 어차피 팔거라면 적당히 잘 받아낸 것 같습니다.
21/12/23 18:26
(수정됨) 맨시티가 세일즈를 잘하는 것보다 그냥 바르셀로나가 자기들 재정 생각안하고 옛 영광에 취해서 질러보는 것 같은데... 코로나 해결되서 관광객들 패키지로 경기 관람하러 다시 오면 해결된다지만 다시 무관중 전환 추세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누가 페란 보러 옵니까. 메시 보러 경기장 갔던거죠... 차라리 돈 2배 더 줘도 월드컵 스타를 영입해야죠.
뭐 메시가 파리 임대(?) 끝나고 주급 삭감 엄청하고 바르셀로나 리턴하면 관중, 중계료 해결하긴할텐데. 그냥 애초에 페란이 아무리 당장 필요해도 이정도 가격 받을 선수는 아니죠. 그냥 맨시티는 FA로 풀거나 계약 1년 남아서 푼돈 이적료 받거나 시간 지나면 버리게 될 자원이였는데 바르셀로나가 구입 의사를 먼저 밝혔으니 진짜 말도 안돼는 가격에 샀다고 생각합니다
21/12/23 19:30
그런데 이러면 데용 팔겠다는거네요. 라포르타가 언론에 흘려서 대중 반응 떠보기했는데 반응이 반반갈려서 진짜 그냥 파는 쪽으로 가닥 잡은듯. 데용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잘된 것 같긴합니다.
21/12/24 00:05
(수정됨) 4년 분할에 내년 여름부터 지급입니다. 옵션도 불가능한 옵션들이고.
주급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을꺼니까 당장 못 살정도는 아닐껍니다. 이적하면서 주급도 깎겠다고 했고 바르샤 문제는 이적료도 못 주는게 아니라 샐러리캡땜에 주급을 강제로 절감해야되는게 문제였죠. 움티티가 주급 3위던가 그럴껀데 아게로 주급이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 빠질거라고 들었는데 등록 못 할건 없죠. 개인적으론 그래도 아쉬운 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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