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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4 13:39:54
Name 애기공룡둘리
File #1 NC손아섭.png (228.7 KB), Download : 4
Link #1 뉴스
Subject [스포츠] [KBO] [오피셜] NC, 손아섭 4년 64억으로 영입 (수정됨)


오늘 바로 썰이 나오더니 계약까지 됐습니다.

아무리 수비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타격에서는 준수했고 꽤나 준수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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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21/12/24 13:41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 대형 뉴스가 빵빵 터지네요...
21/12/24 13:41
수정 아이콘
골글 4위 전준우 아닌가요??
별개로 내년 NC 타선 후덜덜 하네요
애기공룡둘리
21/12/24 13:43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제가 갑자기 망상을 해버렸네요.
바카스
21/12/24 13:41
수정 아이콘
05 손민한 캐리 이후 롯데팬으로 시원섭섭하네요. 선수 데뷔부터 전성기까지 다 본 선수가 강민호에 이어 타팀이라니.. 후
안철수
21/12/24 13:46
수정 아이콘
수비는 나오면 안되는 수준이고 타격(장타) 하락세가 문제인데
엔씨는 반등 가능하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PolarBear
21/12/24 13:48
수정 아이콘
장타는 엔팤 쓰면 조금 개선될 수 있긴한데 똑딱이로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손아섭 욕심상 힘들겠지만은요
PolarBear
21/12/24 13:46
수정 아이콘
휴.... 사실 올해 욕도많이하고 했는데.. 막상 간다니 아쉽네요.. 4년 50억정도로 롯데는 제안했을것같고 64억이면 뭐.. 못잡을만했겠죠.

다만 성단장의 얘기는 들어보고싶긴합니다. 사실 그 방향성이 조금 흐려진 느낌이라서요.
21/12/24 13:48
수정 아이콘
그냥 돈 버리는 계약으로 보이는데...
수비 안되는 똑딱이는 보이는 숫자보다 훨씬 가치가 낮다고 보는 편이라
대부분 정훈이 정배라고 봤는데 뜬금 선택을 하네요.
21/12/24 13:50
수정 아이콘
손아섭 반등 될라나요...
롯팬이지만 회의적으로 봐서요. 외국인 외야 계약한 이상 비싸면 안잡는게 거의 확정적이었는데 엔씨로 가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싸다 봅니다.
위르겐클롭
21/12/24 13:53
수정 아이콘
손아섭 : [매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자 하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감동받았다]
아스날
21/1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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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라 까여도 급이 다른 똑딱이라...
돈값은 몰라도 클라스는 보여줄것같네요.
지구특공대
21/12/24 13:54
수정 아이콘
롯데는 강민호한테는 아예 오퍼도 안한건가요?
내년부터는 손아섭도 없고 강민호도 없고.....
내년도 한화처럼 롯데도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1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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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개월째 그룹 감사가 진행중이라는데 이 상황이면 구단이 돌아가는게 기적같아 보입니다. (...)
김하성MLB20홈런
21/1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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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안잡았다기보다 선수가 싫다고 나간 느낌이라서... 금액보면 롯데입장에선 잘됐다고 봐야죠. 리빌딩 기조에 해 안끼치면서 팀에 도움되는 무브라고 봐서 강민호 못/안 잡은게 오히려 더 아쉽네요.
21/12/24 14:00
수정 아이콘
엔씨 외야 후덜덜하네요.. 내년도 핵타선일듯...
21/12/24 14:04
수정 아이콘
잘가라 손똑딱이
김유라
21/12/24 14:0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롯데라면 이제 정훈을 말도 안되는 금액에 잡거나, 놓쳐서 멸망 엔딩 가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PolarBear
21/12/24 14:29
수정 아이콘
성민규면 둘다 놓칠 가능성 농후하긴합니다
파벨네드베드
21/12/24 14:06
수정 아이콘
어우 또 간다니 심숭생숭하네요.
근데 보내긴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잘가시오.
21/12/24 14:07
수정 아이콘
와 아습이가 가네
이정재
21/12/24 14:16
수정 아이콘
정훈도 nc와 협상중이라는 기사가 여럿 뜨네요
애기공룡둘리
21/12/24 14:22
수정 아이콘
FA 인원수에 따라 외부 FA 영입 가능 범위가 정해지는데 올해는 2명으로 알고 있어서
박건우 손아섭으로 영입한 이상 더이상의 외부 FA 영입은 안되는걸로 압니다.
내부 FA인 나성범이 나가서 그 TO가 생겼다는 해석인지는 모르겠네요.
이정재
21/12/24 14:2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영입한다면 사인 앤 트레이드죠
애기공룡둘리
21/12/24 14:24
수정 아이콘
그건 롯데의 협의가 필요한건데 롯데가 안해줄거 같습니다.
정훈까지 그런식으로 NC한테 주면 트럭이 아니라 불탄 트럭이 갈거 같아서요.
21/12/24 15:13
수정 아이콘
몇십년만에 불탄 구단버스를 보게될지도.
21/12/24 14:22
수정 아이콘
외부영입 두명까지 아닌가요
PolarBear
21/12/24 14:26
수정 아이콘
정훈영입 fa론 불가고.. 사트하면 롯데는 트럭 행렬로 장사진 이룰듯요
지성파크
21/12/24 14:30
수정 아이콘
사트면 KBO에서 승인안날수도 있다봅니다
사트의 대부분이 FA 보상금 보상선수때문에 FA등급제 하기전에 하던건데
그걸 보완하고도 외부 FA제한때문에 그걸 하면 이건 규정의 헛점을 파고들었다고 봐서요
이정재
21/12/24 14:33
수정 아이콘
이미 김민성 현금사트가 있었던지라 현금사트도 못막는데 선수끼면 막을 명분이 없죠
지성파크
21/12/24 14:36
수정 아이콘
저의 논점은 외부 FA영입제한이라는거죠
이미 그 슬롯을 다 써버린 상태에서 사트로 영입하면 외부 FA영입제한이 쓸모없다는거라서요
이정재
21/12/24 14:40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막는게 팀 전력상 한쪽이 너무 큰 손해를 보는걸 막는건데 이런식의 c등급 선수 사트는 무조건 원소속팀에 이득이 될수밖에 없어서요
지성파크
21/12/24 14:42
수정 아이콘
그러니 그런걸 막고자 FA에서도 외부 FA영입제한을 걸어두는건데
그걸 사트로 깨버리는 트레이드는 막을 명분은 있다는거죠
이정재
21/12/24 14:52
수정 아이콘
a등급으로 나갈선수를 그렇게 하면 모를까
원래 보상선수를 못받는 c등급 선수라서요
지성파크
21/12/24 14:54
수정 아이콘
아니 논점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트레이드는 일단 KBO에서 승인이 나야하는건데
KBO에서 외부 FA영입제한 규정으로 거부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누가 누굴 트레이드하고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NC는 이미 2명의 외부 FA를 영입하면서 올해 외부 FA 영입은 할수 없는데
사트로 이걸 데려오면 사실상 그 제도는 무명무실한거니 KBO 자체에서 트레이드 허가를 안내줄수도 있다 이런뜻입니다
롯데 NC가 끼는게 아니고 결국 사트는 KBO 승인이 나야하는데 KBO 승인이 안날수 있다는거에요
등급 문제가 아니고 NC의 외부 FA영입제한 이게 논점이라는거에요
이정재
21/12/24 15: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트레이드 거부라는게 특정팀을 너무 약하게만들때 나오는건데 여기에 해당안된다는겁니다
지성파크
21/12/24 15:05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미승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약관에도 나와있고요
그중 하나가 규정 관련인데 저 규정으로 미승인될수 있다는건데 왜 자꾸 전력을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 미승인을 하는 이유로 불균형 트레이드 이거 하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21/12/24 14:19
수정 아이콘
나성범 가고 박건우 + 손아섭이면.. 그래도 선방한게 아닌가 싶네요. NC가 돈이 아쉬운 구단은 아니니..
댓글자제해
21/12/24 14:23
수정 아이콘
다 엔씨가네요 크크
롯데 그냥 해체해주라.... ㅠㅠ
이시하라사토미
21/12/24 14:24
수정 아이콘
이로서 NC는

현역 타율 1,2,3위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되었습니다.

1위 박민우 .326
2위 박건우 .326
3위 손아섭 .324

후덜덜
올해는다르다
21/12/24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아섭은 스프레이히터면서, 당겨야 장타를 만들수 있는 타자인데 최전성기를 제외하면 항상 시즌초에는 당겨치는거 도전해서 클래스 올리려다가 실패하고, 시즌중부터 뱃 짧게잡으면 비율스탯 복구하는 선수입니다.

올해도 첫 두달 제외하면 이상적인 비율스탯 찍었고 아직 능력이 된다는걸 아니까 타팀에서도 계약을 제시한거죠. 사실상 마지막 fa였으니까 이제 짧게잡고 치면 성적은 무난하게 잘뽑힐걸로 봅니다.

수비는 리그 최악이긴 한데 부상 이후의 나성범을 쓰던 nc는 그나마 덜 갑갑하지 않을까 싶군요.. 수비는 뭐 박건우보고 다잡아달라하는걸루
거믄별
21/12/24 14:56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박건우 + 손아섭 > 나성범 이 되버렸네요.
장타쪽에서 약간의 손실은 있을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오히려 나성범 한 명보다는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21/12/24 15:15
수정 아이콘
타선의 응집력 생각하면 엔씨 선택은 괜찮은 선택이죠. 문제는 손아섭의 장타율이 아니라 수비...
21/12/24 14:59
수정 아이콘
무조건 플러스 요인이 더 높은거 아니가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각팀마다 좋은 타자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껀데..
레드벨벳 아이린
21/12/24 15:14
수정 아이콘
우리 아섭이 돈 많이 벌어서 형 기쁘다. 엔씨 가서도 잘하구 우승 꼭 해봐라. 형은 니 응원한다.
펠릭스
21/12/24 15:22
수정 아이콘
강진성을 보내고 손아섭을? 이게 맞는 건가?
뤼카디뉴
21/12/24 15:44
수정 아이콘
엔씨는 나성범 보낸거 티 안나게 보강 잘했고 손아섭은 이미지 최악인 시점에 떠나서 롯데에서 그렇게 업적 쌓고도 밉상 선수로 남을수도 있겠네요. 손아섭 스타일은 특히나 상대편일때 당하면 더 화나는 스타일이라고 봐서...
21/12/24 15:51
수정 아이콘
킹준게 갓만데 ㅠㅠㅠㅠ
애정있는 선수는 이제 이대호 하나 남았네요
양현종이 남았다는 소식 들으니까 더 아쉬움
미켈슨
21/12/24 15:5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2021년 NC 다이노스 지명타자는 누가 맡았나요??? 소나섭을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방안은 어떨지... (올해 프로야구를 잘 안봤어서 잘 모르겠네요ㅠ)
애기공룡둘리
21/12/24 15:57
수정 아이콘
양의지가 주로 나왔고 체력안배용으로 알테어 나성범도 나오긴 했습니다
롯데지발
21/12/24 16:41
수정 아이콘
유니폼 산 김주찬, 황재균, 강민호, 손아섭 다 떠났네요.. 제가 사는 게 저주인가요.. 이대호 한 개 남았어요.. 유니폼 사기 무섭네요
암드맨
21/12/24 17:53
수정 아이콘
개꼴데 92년이후 암흑기 다 견딘 팬으로서 제일 타격 크네요.

장원준처럼 고교야구때부터 보러가서 롯데서 보제이 한건 아닌데, 입단 이후에 누가봐도 정태형이 보이는 모습에 늘 응원했습니다. 첫 Fa 전에 버닝하며 모두의 아섭 모드일때는 디씨에서부터 엠팍까지 둘러보며 흐뭇했습니다.
21/12/24 18:34
수정 아이콘
황재균-강민호-손아섭..
내년에도 사직 갈일은 없겟지만 멀리서 응원하는 입장에서 위에 저 세명 보면서
성민규도 다를거 없구나 생각하니 안심(?) 아닌 안심이 되는군요..
참 한결 같아요...
피해망상
21/12/24 20:03
수정 아이콘
뭐 지금 롯데 방향성이랑 안맞죠...
4-50억이면 모를까 60억 이상이면 놔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1/12/25 02:59
수정 아이콘
와 잘 데리고 왔네요.
수비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타구판단이야 원래 안 좋았지만 발이 어느정도 커버해줄거고,
어깨가 문젠데 어차피 NC에서는 좌익수로 컨버전해서 뛸 가능성이 높아서 커버될거 같네요.
잘 합시다 아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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