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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4 15:05:25
Name 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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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오피셜 양현종 4년 103억




와..

2시간전에 썰올라온게 있는데

시간 금액 다맞았네요.  저게 사실이면 LG 큰손..

박병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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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가
21/12/24 15:06
수정 아이콘
현종아 저 썰이 사실이면 옵션다먹어라 진심 응원한다
21/12/24 15:06
수정 아이콘
휴 못 잡아서 다행이다.

우리팀 와서 욕먹지 말고 기전드로 명예롭게 은퇴해라
돈테크만
21/12/24 15:07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각 보나요?
dwgthankyou
21/12/24 15:07
수정 아이콘
와 엘지 갈만하지 않나 저 조건이면..
21/12/24 15:07
수정 아이콘
양현종아부지 감사합니다...덜덜
21/12/24 15:08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생각해본다는게 lg 제안 때문일까요? 흐흐

암튼 넌 기아의 레전드다! 잘하자~
곧미남
21/12/24 15:0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 조건이면 가지 흑흑
21/12/24 15:08
수정 아이콘
잘받은것같네요 옵션이랑 보장이랑 거의 비슷한데 장정석이 옵션그래도 달성하기 쉽도록 조절해줬다고 이야기 했으니..
제생각보단 총액이 7억이 깍였고 보장 5억 옵션 2억이 적네요. 60억에 50억 옵션으로 예상했는데
21/12/24 15:08
수정 아이콘
오예
트리플에스
21/12/24 15:09
수정 아이콘
진짜 기아를 사랑했구나....
대단하다대단해
21/12/24 15:10
수정 아이콘
이번 fa시장은 아무리봐도 nc가 본인들 필요한 요소를 적절한 금액으로 가장 잘 채운거같네요.
박건우도 6년 100억이면 4년으로 보면 70억인데
nc가 fa시장마다 현명하게 잘 움직이네요 정말
바이바이배드맨
21/12/24 15:10
수정 아이콘
1차 때도 타팀 장기 깠었죠 사실 그거 생각해도 손해였는데

안치홍도 이용규때에 이어 이번에도 언플만 하다가 놓치면 그냥 야구 안 보려고 했는데
21/12/24 15:1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구단이나 선수나 만족할만하네요
새벽하늘
21/12/24 15:11
수정 아이콘
이전에 기아가 해준 보장50억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엘지는 보장80억이나 해줬네요. 이제 양현종이 망설인게 이해됩니다.
애기공룡둘리
21/12/24 15:11
수정 아이콘
LG 저 계약대로라면 4년 110억이라는 소리인데
심지어 보상금도 생각해야하니 150억을 훌쩍 넘는데...
손금불산입
21/12/24 15:12
수정 아이콘
와 보장 80억을 찼다고요? 물론 옵션 내역을 까봐야 아는거겠지만 양현종도 정말 대단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1/12/24 15:15
수정 아이콘
1차때도 20~30억은 손해를 봤는데 이번에도 그짓거리 한거면 진짜 모지리 변명이 맞죠.

엘지 저 오퍼를 초반에 받은거면 그냥 갔어야했죠.

서운하다는 이야기 나올만하고 거기에 언플도 결국 구단에 당한 느낌이네요.
손금불산입
21/12/24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이런 협상 테이블에서는 양측의 패가 모두 열어젖혀지기 전에 섣불리 판단을 내리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양현종 협상 과정에서도 누가 서운하네 마네 말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고요.
아우구스투스
21/12/24 15:24
수정 아이콘
저 썰이 진짜면 정말로 서운할만 하죠.

저렇게하고서 남다니 신기한거죠.
손금불산입
21/12/24 15:32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서는 뭐 본인들도 박용택 건수가 있었어서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크크 옵션질이라는게 결국 내역을 까봐야 아는거라서...
무적LG오지환
21/12/24 15:47
수정 아이콘
저희는 이미 4/40 제의했다가 다른 구단에게 '무조건 나오시라'라는 전화를 받고 구단에 와서 '단장님 제가 진짜 두장은 참아볼게요'하고 진짜 두장 참아준 분이 영결 대기 중이라 그닥 신기하진 않습니다? 크크

그저 용택이형 같은 선수가 아직도 있네? 싶긴 합니다만 크크
스타나라
21/12/24 15:55
수정 아이콘
그 두장 참아준 형님 목소리가 뇌내 자동재생 되네요 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1/12/24 16:22
수정 아이콘
안치홍도 4년 40억만 해주면 남겠다고 했는데 한장 반까진 참겠다는데 두장은 못 참았네요 40억 이하 vs 52억 이었으니
아우구스투스
21/12/24 15:12
수정 아이콘
그냥 엘지 갔으면 어땠었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1차때 그리 손해를 봤으면 2차땐 돈 쫓아갈만도 한데요.
덴드로븀
21/12/24 15:12
수정 아이콘
깜짝이야 LG 갔다는줄 크크크크

기아나 양현종이나 팬들 모두 저정도면 서로 만족스러운거라고 봐야겠죠?
손금불산입
21/12/24 15:27
수정 아이콘
옵션 내역 까봐야 아는 거긴 합니다. 쉽게 타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양현종이 협상장에서 보일 수 있는 징징거림 정도로 이해될 수 있는거고, 조건이 좀 쎄다 싶으면 양현종이 적은 보장액으로 투덜거릴만 하죠.
뽈락킹
21/12/24 15:13
수정 아이콘
하 열받네...현종이 꼭 몇년간 잘던져서 옵션 다 챙겨먹길
무적LG오지환
21/12/24 15:15
수정 아이콘
구리 구장 부지 팔아서 270억인가도 있고 광모형이 '돈 걱정 노노'했대서 돈 많은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도 돈이 더 많았구나?
곧미남
21/12/24 15:15
수정 아이콘
정말 아직도 안치홍 보면 눈물나는데.. 대투수까지 뺏겼으면 진짜 야구 굿바이할뻔
바이바이배드맨
21/12/24 15:16
수정 아이콘
앨지가 왜 찔렀을까를 굳이 생각해보면 아마 잠실에서 던지는 양현종에다가 중견 수비 탑 박해민도 데려왔으면 양현종의 이닝이팅은 역대 손가락 안에도 들정도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 듯 싶어요
무적LG오지환
21/12/24 15:21
수정 아이콘
오지환 빨로 내야 수비는 이미 몇년째 리그 수위권에 이번에 박해민 사서 외야 수비도 엄청 업그레이드 됐으니 양현종이 전성기만 못해도 20년 모습으로만 로테 돌아줘도 꿈꾸던 그걸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했을테고, 딱히 틀린 판단만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다만, 비싼건 사실이라 저렇게 생각했더라도 오퍼할까? 싶긴했는데 오퍼한게 사실이면 돈이 팬들 생각 이상으로 많았던것 같습니다 덜덜
코코볼
21/12/24 15:28
수정 아이콘
kbo에 1년 풀로 도는 선발이 별로 없고, 투수친화적인 구장이니까 풀베팅 한거겠지요.
거믄별
21/12/24 15:35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제안입니다.
양현종의 잠실 구장에서의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거든요.

문제는 팀에 가지는 애정이 컸다는 거죠.
지성파크
21/12/24 15:16
수정 아이콘
박병호 사트는 보상금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선수를 주겠다는건지
FA 등급제가 필요하다더니 지금 구단들 행보를 보면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네요
21/12/24 15:1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야스머신을 노릴 씨드가 남았다는건데...LG화이팅
21/12/24 15:17
수정 아이콘
양현종
"제 이름과 타이거즈를 나누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국내 복귀를 결정했을 때부터 타이거즈에 돌아간다는 생각뿐이었다. 본의 아니게 협상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이야기들로 팬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죄송스럽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타이거즈 3번째 영결 가즈아~~
지니팅커벨여행
21/12/24 16:09
수정 아이콘
현종아 제발 그러지 좀 마라...
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냐... ㅠㅠ
LeeDongGook
21/12/24 15:19
수정 아이콘
박병호..??
나성범-박병호-최형우
클린업 트리오 나오나요?
소믈리에
21/12/24 15:19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나가면 이제 탈큠합니다...
Dynazenon
21/12/24 15:23
수정 아이콘
중간부터는 어떤 사람들한테는 양현종이 돈 밝히는 사람으로 찍혀서 욕 먹기도 했었는데... 엘지 제안 깐 게 사실이면 대체 욕을 왜 먹은 건지...
달리와
21/12/24 15:29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야 조건이 밝혀지니 그런거 같아요
Dynazenon
21/12/24 15:31
수정 아이콘
양현종 입장에서는 참 억울하겠어요. 조금만 기다려봐주시지 하고
21/12/24 15:23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내가 왔다! 양두기가 될 것인가...
21/12/24 15:24
수정 아이콘
양현종 왜 욕먹은거죠 크크
21/12/24 15:24
수정 아이콘
당연한 얘기지만, 사트는 외부영입 조건이 아닌가 보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4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기아는 외부 영입 to 하나 남아서 김민성때처럼 보상 규모 줄여보려고 쇼부치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21/12/24 15:29
수정 아이콘
양현종 외부 영입으로 착각했네요. 크크크
지성파크
21/12/24 15: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말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보상문제때문에 말많아서 등급제 시행하려고 시간끌때 사트 케이스가 나와서 정해놨더니
계속 사트하면 사실상 규정에 문제가 많거나 무용지물이라는거니까 어느쪽이던 브레이크는 걸거 같습니다
NC의 경우에도 2명 다 영입했는데도 정훈까지 이야기나오는거보면 FA 관련된 규정이 지금 거의 무용지물로 혼돈입니다
아이폰텐
21/12/24 15:24
수정 아이콘
영결가자~~~
애기공룡둘리
21/12/24 15:24
수정 아이콘
이틀만에 353억 FA 계약이 나왔고
오늘 하루만해도 203억이라는건데...
StayAway
21/12/24 15:25
수정 아이콘
보장 25억 차이면 상당한데..
환경미화
21/12/24 15:25
수정 아이콘
정말 기아를 사랑하는구나..
21/12/24 15:25
수정 아이콘
엘지팬 입장에서는 다행일 듯 하네요 허허
네이버후드
21/12/24 15:27
수정 아이콘
다행이죠 크크
손금불산입
21/12/24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뭐 지금 엘지가 가성비 따질 시기는 아니라고 봐서 영입하는 것도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WAR 3 정도로 150이닝만 먹어줘도 선발진 무게감이 달라졌을 것 같아서요.
21/12/24 15:35
수정 아이콘
예 부상 없이 이닝 충분히 먹고 적당히 해준다는 전제만 있다면.. 큰 전력 상승인 건 부인할 수 없죠.
아이폰텐
21/12/24 15:33
수정 아이콘
근데 가면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요? 100억 아낀거 다른 선수 사는거 아닌이상. 어차피 야구판에서 돈아낀다고 다음해에 막쓰지도 않던데 말이죠
네이버후드
21/12/24 15:35
수정 아이콘
백억이 아니라 160억이죠 차라리 저돈으로 황재균 삽니다 저라면
아이폰텐
21/12/24 15:37
수정 아이콘
그니까 황재균을 샀을경우에는 다행인데 안사면 말이죠 크크
뤼카디뉴
21/12/24 15:39
수정 아이콘
원래는 그게 맞는데 다다음 시즌부터 셀캡 도입 예정이라 저 80억 보장 썰이 사실이면 무조건 내년에 우승올인해서 불태우고 그 후로는 운신의 폭이 아주 좁아집니다.
우승만 한다면야 만사해결이지만 엘지가 전력이 좋기는 해도 양현종 최근 페이스나 나이 생각하면 엘지를 압도적 1황으로 만들어줄 정도의 카드는 아닌데 우승하면 단장의 승부수, 실패하면 어짜피 단장은 나갈꺼고 연속 대형계약의 여파는 팀이, 이렇게 되거라 엘지한테 남는 리스크가 크다보니 다행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4 15: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준비해놓은 실탄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한다거나 유강남 주저앉혀놓는거라면 모를까 그냥 실패에서 끝나면 다행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21/12/24 15:43
수정 아이콘
구단 가용 금액이 무한은 아니니 향후 내년이라도 잘 활용할 여지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양현종이 와서 혹시 못하거나 드러눕기라도 하면 엘지팬 입장에서는..
무적LG오지환
21/12/24 15:45
수정 아이콘
고로 많이 써봐야 저 썰의 반정도면 될듯 싶은 황재균을 지르면 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1/12/24 15:27
수정 아이콘
박병호 사트?????????
이의리급 받아올거 아니면 보상금 20억의 가치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돈 받으면 되는걸 왜때문에 또 미친짓거리인지 아오 큠런트 새키들ㅡㅡ
DownTeamisDown
21/12/24 16: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아무도 안사겠죠.
그렇다고 고액계약하기는 싫으니까...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21/12/24 17:11
수정 아이콘
DTD님 글 그대로 입니다.
그냥 다른 팀이 계약하고 보상금 받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그 보상금 때문에 다른팀 오퍼가 없는거죠.
지금 키움은 그냥 안고 가느니 보상금좀 많이 낮추고 선수 하나 받는 차원에서 넘기려는 겁니다.
나스라이
21/12/24 15:37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까지 했는데 구단이 언플을 했다고요?
바이바이배드맨
21/12/24 15:39
수정 아이콘
사실 안치홍 언플 한 역사 보면 생각보다 이 팀 언플 역사가 화려하긴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2/24 16:12
수정 아이콘
원래도 그랬지만 장정석 단장도 좀 심한 것 같네요.
최초 옵션에 승수가 있었다는 것부터가 양아치짓이었는데
멀면 벙커링
21/12/24 15:38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간과하고 계신게 엠팍 캡처짤에는 80억에 보장이란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 총액 80억인지 보장 80억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손금불산입
21/12/24 15:40
수정 아이콘
50+30이면 애초에 고민을 할 이유가 없어지긴 합니다. 특히나 양현종의 협상 방침을 생각해보면...
멀면 벙커링
21/12/24 15:4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긴하죠;;;
애기공룡둘리
21/12/24 15: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보장 50억 옵션 30억인데
서울생활에 잠실 프리미엄 하나로 금액도 적은데 고민하는건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21/12/24 15:44
수정 아이콘
근데 총액이 80억이면 보장50 옵션30인데 이건 기아보다도 훨씬 안좋은 조건이라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곧미남
21/12/24 15:55
수정 아이콘
저게 보장 80억 옵션 30억이 아니면 고민할 필요도 없죠
기아 카드는 그동안 거의 오픈됐었고
21/12/24 15:3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엘지쪽 옵션이 기아에서 제시한 것보다는 좀 더 빡빡하긴 할텐데, 대신 잠실버프에 야수들 수비력도 꽤 차이가 나니까 그걸로 어느정도 상쇄된다고 보면 엘지가 굉장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네요. 왜 계약이 지지부진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제야 좀 이해가 갑니다. 선수나 구단이나 양쪽다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는데 저런 큰 변수까지 있었으니... 이정도면 구단도 어느정도 할만큼 하긴 했지만 양현종 선수가 그래도 좀 양보한 그림이네요. 참 고맙고 팬의 입장에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그나저나 엘지는 스마트폰 사업부 정리하고 현금흐름이 엄청 좋아졌나 보네요.
21/12/24 15:41
수정 아이콘
보장 30억 차이에 총액 7억 차이면 고민할 만 했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4 15:44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썰 봐도봐도 사실이라면 놀랍네요 크크

구광모 회장은 그간 '양아버지나 친아버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썰 돌았고, 단장 양반은 'LG가 돈이 없으면 누가 돈이 있냐?!?!'했다 아갈차라고 욕 먹었는데 썰이 사실이면 둘 다 굉장히 억울했을듯 싶네요 크크
벤틀리
21/12/24 15:44
수정 아이콘
와 기아가 진짜 큰 맘 먹었네요 앞으로 크게 반등할거같지않아서 윤석민 시즌2로 보이는데 옵션이 뭔지 궁금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1/12/24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윤석민 자체가 애초에 중무리로 혹사시켜서 날려버린거라서 실력관 무관합니다.
그 시즌 최고급 마무리 성적이었죠.
먹튀로 욕 먹은건 이후에 행적이 더해진 거지만 마냥 욕할 순 없다고 그렇게 생각되네요.
나이로비
21/12/25 18:16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아니라 누구라도 윤석민처럼 굴리면 터집니다. 지나고 나니까 진짜 팀 사정 생각해서 뛰어준 선수만 욕먹네..
21/12/24 15:46
수정 아이콘
LG 3루수 황재균이라면 든든하네요.
얼른 쏴라 엘지야! 마지막 퍼즐이다!
21/12/24 16:1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예전 트레이드 당사자들끼리 재회 아닌가요 크크
21/12/24 15:52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면 남은 양현종보다 오퍼한 LG가 더 놀랍네요;
무적LG오지환
21/12/24 15:53
수정 아이콘
그만큼 우승이 간절한거죠ㅠㅠ간절할만한 팀이고 흑흑
류수정
21/12/24 15:54
수정 아이콘
박병호 싸트면 걍 팬질 접어야겠네요.
김하성 이정후도 메이저 갔다와서 한 35~6살에 fa되도 싸트로 보낼팀이라는건데 이딴팀을 왜 응원해요?
이건 걍 트럭 빨리 보내야됩니다. 어디 모금하는 총대 안나타나시나.
김하성MLB20홈런
21/12/24 16:07
수정 아이콘
크크 정말로 사트하면 큠갤 새로고침 좀 해야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2/24 16:17
수정 아이콘
일단 다행입니다만 구단측의 비겁한 언론 플레이는 그만 보고 싶네요.
장정석 단장한테도 초장부터 실망했습니다.
옵션의 난이도와 상관 없이 총액 103억이라는 꼬리표는 계속 따라 붙겠네요.
양현종 앞으로의 행보가 에이스급은 아니어도 괜찮으니 꾸준히 관리하고 던져서 200승은 하고 은퇴하면 좋겠어요.
Your Star
21/12/24 17:03
수정 아이콘
22
시무룩
21/12/24 16:18
수정 아이콘
와 엘지 진짜 돈 많네요... 박해민 김현수로도 돈 엄청 나갔는데 저만큼 오퍼를 또 넣다니
티모대위
21/12/24 16: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현종이 좀 양보할만도 하지 않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엘지쪽 조건 보니까... 양현종이 기아한테 좀 더 많은걸 바랬던게 그리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네요;;;;;
저런 조건을 차고 결국 기아로 오네요....
옵션따라 다르겠지만 거진 30억 손해보고 기아 오는건데, 그동안 팬들이 너무 구단측 입장만 접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Lovelinus
21/12/24 16:23
수정 아이콘
그래 현종아 계약했으면 됐다! 영결가보자!
Jadon Sancho
21/12/24 16:24
수정 아이콘
오피셜 뜨기전 저글보고 에잉 말도안돼라고 생각했었는데..
55만루홈런
21/12/24 16:35
수정 아이콘
누가 양현종 데려가나 했는데 엘지가 미쳤었네요 무슨 160억을 쓰고 양현종을 데려가려했네 크크

그래도 양현종이 옵션달성은 쉽게하도록 계약한것같아서 윤석민처럼 눕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백억가까이 타먹을것같긴하네요
안철수
21/12/24 16:36
수정 아이콘
나이많은 외야수, 포수 50~150억씩 주면서 이만한 선수가 어쩌고 하는 마당에
토종선발 fa는 매물 자체가 없는데 성적 욕심 있으면 충분히 지를만 하죠.
21/12/24 16:37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언플한다고 욕먹었는데, 사실은 양현종은 처음부터 LG에게 받은 오퍼도 깠고,
거기에 최대한 맞춰줄 수 없냐고 조율 한거였고 언플은 기아가 한거였네요.
와.. 진짜 팀에 이정도 로열티를 보여준 선수가 또 있었나요?
곧미남
21/12/24 16:41
수정 아이콘
없죠 흑흑 지금 올린 자필편지 보니 눈물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12/24 16:47
수정 아이콘
양현종 계약 못했으면 야구 안 보려 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모지리 모지리 했더니 진짜 팀만 생각하는 모지리였어요 ㅠㅠ

그나저나 그 때 사인 안 해 준 거 잊지 않고 있다 현종아
곧미남
21/12/24 16:53
수정 아이콘
저두요 이참에 드디어 야구를 끊는구나 이랬네요!
Your Star
21/12/24 17:01
수정 아이콘
아니, 구단측에서 언플하는지 기자들이 양현종은 냉정하게 돈이 어쩌구 저쩌구 팬심 흔들 어쩌구 저쩌구 할 때 제가 화나더라구요.
진혼가
21/12/24 18:08
수정 아이콘
언플 참 더럽게 했습니다 이번에
호랑호랑
21/12/24 16:40
수정 아이콘
타팀이지만 양현종 선수는 늘 호감이고 대투수 그 자체입니다
Your Star
21/1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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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 파이팅!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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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 새끼가 마지막 계약까지 이러네

진짜 눈물이 나네요
Lazymind
21/12/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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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보장 80억 + 옵션30억은 아니겠죠?
이건 정신나간 금액인데.. 이건 거절하는것도 이상하고 제안하는것도 이상하고
기승전정
21/1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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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도 4년에 95억에 옵션 포함 110억 주는 팀인데요.
티모대위
21/1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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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80억이 아니면 계약이 저리 늘어졌을 이유가 하나도 없죠. 기아의 조건이 총액 103억원인데
보장 80억을 거절했다는게 이상할 정도라는건 공감합니다.
21/1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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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썰이 사실이면....기아구단에 서운했던 마음도 이해하고 오래 고민할만 했다. 우리가 잘못했다.
그래도 기아에 남아줘서 고맙다 현종아
살려야한다
21/1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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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이랍시고 모지리 까던 사람들 생각하면..
아이폰텐
21/12/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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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만 안타깝죠. 뭐 팬들이야 이런저런 의견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언플했다고 욕먹고 참...
애초에 그동안 10년넘게 보여준 기아에대한 로열티가 얼마인데 말년됐다고 그냥 그거 다 꺼져 해버리는것도 너무 야박하긴 해요.
낭만으로 야구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VictoryFood
21/1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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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80억 옵션 30억 보상 46억 총액 156억 vs 보장 55억 옵션 48억 총액 103억
Judith Hopps
21/1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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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들이 기억해야할 건 구단충성파 모 기자들이죠.
한 방울 사실에 감정적인 워딩 섞어서 선수들 바보 만들고
팬덤 휘두르는 모양새가 지나칩니다. 한번이 아니고 안치홍건
이후에 두번째예요.
곧미남
21/12/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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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일보 김모기자는 역시나
바카스
21/12/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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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저 보장액을 걷어찼다구요? 요즘 스포츠판에 참 없는 로망이군요.
더치커피
21/1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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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엘지 놀랍다.. 생각보다 구광모 구단주가 야구를 엄청 좋아하나 보네요
여기서 멈추지 말고 엘재균까지 만들어 봅시다
무적LG오지환
21/12/24 21:06
수정 아이콘
사실 친아버지는 KBO 총재까지 할 정도로 야구 좋아했고, 양아버지는 LG를 역대 외부 FA 영입액 1위로 만들고, 2군 선수들 이름까지 다 외울 정도로 야구 좋아하는 집안 분위기인데 안 좋아하기도 힘들긴 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크크
쉽지않다
21/12/24 21:30
수정 아이콘
광모야 니들 회사에나 돈써라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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