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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5 08:26:13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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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마블CEO "노웨이홈은 반지의제왕과 비견되는 시리즈다"




마블 CEO 케빈 파이기

"사람들이 극장에 가서 일어서면서 환호하고 눈물을 흘리는건 정말 좋은 일이다. 그들은 20년간 극장에 가서 경험하는 모든것을 기억하고 늘 느끼길 원하기 때문이다. 아카데미도 그런면을 인정해주기 바란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3부작을 축하하는 완결편으로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었듯이 이번 '노웨이홈'도 홈커밍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종결하고 이전 스파이더맨 영화들도 다 포용하면서 완결한 의미있는 영화다. "


소니 회장 톰 로스먼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이번 영화도 장엄한 시리즈의 마지막이고 아주 퀄리티 좋은 상업 영화다. 블랙 팬서도 상업적으로 훌륭한 고품질
의 영화였다. 아카데미가 이러한 고품질의 상업 영화들을 계속 인정해주기 바란다. 

'노웨이홈'도 대단한 완성도의 상업 영화다. 아카데미가 아트 영화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듯이 잘만든 상업 영화들도 이젠 인정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 이번 영화는 규모가 큰 영화로서 요즘처럼 큰 화면이 있는 극장들이 사활을 걸고 살아남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큰 스크린에서 보길 적극 권장케 해주는 영화다. 아카데미가 이번 기회에 큰 화면들이 있는 대형 극장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기회다"


톰 홀랜드

스콜세지가 마블 영화가 '진짜 예술'이 아니라는 예전 발언에
톰 홀랜드가 "그는 한번도 마블 영화를 만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모른다, 마블 영화는 '진짜 예술'이다" 라고 반박

"스콜세지에게 "마블 영화 만들고 싶으세요?"라고 물을 수 있죠. 하지만 그는 (마블 영화를)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게 어떨지 모를 거예요."

"저는 마블 영화에 참여해봤고, 오스카로 거론된 영화들에도 참여해봤는데, 유일한 차이는, 마블 영화 제작비가 더 비싸다는 거예요."

"제가 캐릭터를 분석하는 방법, 감독이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현하는 방법이 모두 같아요. 스케일이 다를 뿐이죠. 그래서 저는 진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에 참여하면, 좋던 나쁘던,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볼 거예요. 반면에 작은 인디 영화는, 아주 좋지 않은 이상 아무도 보지 않죠. 다른 수준의 압박이 따른다는 겁니다."

"그니까 베네딕트 컴버배치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스칼렛 요한슨 같이 '오스카를 받을 자격있는' 영화에 나온 동시에 슈퍼히어로 영화에도 나온 배우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들 모두 스케일 차이 뿐이라고 동일하게 답변할 거예요. 그리고 '오스카 영화'에는 '쫄쫄이' 의상이 덜 나오죠."




============

노웨이홈이 본격적으로 오스카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여러 발언들이 나오고 있네요.

노웨이홈 충분히 중후반의 감흥은 있었으나 '반지의 제왕'만큼 역사에 남을 시리즈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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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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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런 찬사는 제3자가 해줄 때나 가치가 있지...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그 재미의 절반쯤은 과거의 유산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만일 수상한다고 해도 기술적인 부문에 그칠 것 같습니다.

마틴 스콜세지의 발언에 대한 반응은 존 파브로의 말에 더 공감이 갑니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것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며 그들은 어떤 말이든 할 권리가 있다."
21/12/25 08:32
수정 아이콘
아니야... 그래도 반지의 제왕은 아직 아니야...
21/12/25 08:37
수정 아이콘
전작들의 서사가 쌓여서 완성된 작품이라 영화자체가 반지의제왕에 비견될건아니죠
위르겐클롭
21/12/25 08:37
수정 아이콘
추팔빨이 절반인데 그건 아니야 형 차라리 인피니트워라면 몰라도..
21/12/25 08:38
수정 아이콘
아니야~~
21/12/25 08:44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님
아르타니스
21/12/25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i.imgur.com/y0Kz5jP.jpg

블랙팬서가 작품상 후보까지 올라가면서 사실 마블 내에 가장 힘줬기에 내부적으로 이기세로는 실제 수상까지 가능하겠구나 자평했을 엔드게임이 그 시대에 흥행과 비평을 다잡은 블록버스터들의 오스카 수상 대비 무관에 그치면서 케빈 파이기의 일종의 오스카 컴플렉스가 생긴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더군요.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톰 홀랜드의 마틴 스콜세지의 마블 영화에 대한 사견의 반박 메시지가 나온점까지 마블이랑 디즈니가 오스카 캠페인 공격적으로 하네로 보이긴 하더군요.

https://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963244?
21/12/25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걸 기생충이...라고 하기에는
주요 부문 후보에도 못 올라왔죠 크

돈 많이 번걸로 그냥 만족하시지.
아르타니스
21/12/25 09:02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의 욕심의 끝은 물질욕 다음에 명예욕이라고 돈으로 살수없는 이런것들을 갈망하게 되죠. 역사에 자신 이름을 남기길 원하는게 저런 셀럽들의 욕망이라 봅니다.
바카스
21/12/25 08:50
수정 아이콘
그 놈의 아카데미병 걸려서 pc 어설프게나 뭍히고 크크

윈솔급으로 연달아 히트시키거나 닼나급으로 만들어보든가
파비노
21/12/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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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망해가던 극장 살리고있는 공로는 인정해줘야댐
새벽갬성
21/12/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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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홈은 분명 잘만들었지만 그래도 반지의제왕시리즈에 비견되기에는..........
비뢰신
21/12/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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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더 분발하세요 분발 ^^

한편으론 다크 나이트 임팩트로 1 2 3 빵빵 터트리면 어쩔지 궁금하긴 합니다
dwgthankyou
21/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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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파 어스파 아니였음 평작도 아니야~~~~
이탐화
21/1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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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기 형님 재밌게 봤습니다만 조커부터 넘고 오세요..
타츠야
21/1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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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는 토비 맥과이어부터 넘고 와야...
21/12/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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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어디?
민초조아
21/12/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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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 안봐도 노상관
반지의제왕, 매트릭스(1편) : 이걸 안본다고???
비교할 게 안 되죠.
착한글만쓰기
21/12/25 09:27
수정 아이콘
선 넘네..
21/12/25 09:48
수정 아이콘
아니 거 만든사람이 셀프평가는 좀... 크크

갠적으로 인피니티 워, 윈터솔져, 시빌워는 비빌 수 있는 명작으로 봅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1/12/25 09:55
수정 아이콘
아직 멀었습니다.그냥 잘만든 오락 영화지.....
21/12/25 09:58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나온 마블 유니버스 다 합치면 비벼볼만은 하겠는데 아직 그건 아니야.
게다가 -도 있고....

호빗이랑 비견되는 시리즈란거 잘못말한거지? 그렇지?
매버릭
21/12/25 09:58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
코우사카 호노카
21/12/25 10:08
수정 아이콘
금칠은 남이 해줘야지..;;
21/12/25 10:24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
예니치카
21/12/25 10:27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비빌 걸 비벼야지 하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21/12/25 10:29
수정 아이콘
립서비스는 남이 해줄때 그냥저냥인거지 자기가 하면 좀 모양 빠지죠.

잘만들긴 한것 같은데, 명작인지는 과연?
루루라라
21/12/25 10:35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비빌걸 비벼야지. 양심도 없네요.
으촌스러
21/12/25 10:38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2)
21/12/25 10:40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3)
21/12/25 10:42
수정 아이콘
양심 도꼬?
21/12/25 10:45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4)
Paranormal
21/12/25 1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정도 아니죠 크크
아서 모건
21/12/25 10:59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5)
Old Moon
21/12/25 10:59
수정 아이콘
자뻑 심하네
초보저그
21/12/25 11:0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영화 만들고 그걸로 돈 많이 버는 걸로 만족하면 될 거 같은데,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명예욕이 생기나보네요. 아카데미 노린다고 잘 나가는 마블영화에 이상한 거 뿌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1/12/25 11:03
수정 아이콘
이터널스 잘되었으면 왠지 그걸로 언플했을거 같음.
초보저그
21/12/25 11: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감독 선정이나 캐릭터들을 봤을 때 잘 됐으면 그랬을 거 같습니다.
21/12/25 11:03
수정 아이콘
샘스파 1,2 정도되어야 노려볼만하지, 노웨이홈은 역대급 출연진 빼면 연출만 보면 평점3개도 힘들죠,
대체공휴일
21/12/25 11:04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반지의제왕도 그냥 블록버스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서 딱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그 말을 스스로 하는건 아니지요 크크
아이폰텐
21/12/25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추억보정없이 봐서 그런지
이게 뭔 그렇게 명작? 이소리 나왔습니다
당시에 영화관에서 봤다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21/12/25 11:09
수정 아이콘
내가 파형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지
21/12/25 11:09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정도가 아니면 히어로물로 오스카 상 탈 생각은 접어야.. 기생충과 경쟁한 조커도 마블 비판한 스콜세지 작품들 마이너 카피였죠.
21/12/25 11:10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해도 그건 아니야
대박났네
21/12/25 11:13
수정 아이콘
??:어디서 개가 짖냐~~~~ 조용히 좀 시켜라~~~~
커피소년
21/12/25 11:1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저에게 준 재미만으로 그 이상이라고 평가하지만, 연출 각본 잘 모르는 제가봐도 늘어지는 부분도 많고 산만해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는 장면도 많이 봐서 이건 좀.. 크크크
21/12/25 11:27
수정 아이콘
그냥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은 것 같은데.. 글쓴이 보면 더더욱...
데스티니차일드
21/12/25 11:27
수정 아이콘
컴플렉스가 무섭긴 합니다..
블레싱
21/12/25 11:28
수정 아이콘
이번 스파이더맨 호평이 그동안 오랜시간 수십 작품으로 쌓아온걸 써먹은거지 3부작만에 이런성과를 낸게 아니였을텐데요.
이걸 반지의 제왕이랑 비비고, 마틴 스콜세지를 까는데 쓰고있네요.
21/12/25 11:32
수정 아이콘
제 기준 올해 말아먹었다 봐도 좋을 정도의 앞의 세편을 대비하니 스파이더맨이 너무 좋아보이는 선녀효과가 막강했어서 (...)
모두 합치는 영화 나오면 걸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스콜세지 감독 까는거야 자유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제 본인이 하고싶은 작품성에 더 치중한 영화 하려고 해도 이런 히어로 영화에 한번쯤은 나와야 할 것 같구요
이렇게 거대 제작비 투입하고 스케일 큰 거로 임팩트 남기는 건 히어로 영화만한 게 잘 없을 것 같아요
Rorschach
21/12/25 11:32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처음 볼 때 작품성과 팬서비스 중에서 팬서비스에 몰빵을 했고 정말 좋은 선택을 했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본인들은 역대급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낸 것 처럼 이야기해서 좀 어이없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크크크
21/12/25 15:53
수정 아이콘
바츠 해방전쟁을 두고 유저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자기들 게임뽕으로 바꿔버린 엔씨급이군요 크크크
21/12/25 11:33
수정 아이콘
아니야 애들아 정신차려
톨리일자
21/12/25 11:37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니야..
파랑파랑
21/12/25 11:41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
샤르미에티미
21/12/25 11:43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과 같은 급이라는 소리는 아니고 그만큼 마무리를 잘 한 시리즈라는 의미인 것 같지만, 그거나 저거나 공감 받긴 어렵겠네요.
개까미
21/12/25 11:44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긴 했지만, 반지의 제왕 반에 반도 못따라가...
21/12/25 11:44
수정 아이콘
당장 샘레이미 1편을 넘을 포스도 안나오는데..
마갈량
21/12/25 11:53
수정 아이콘
노웨이홈이 좋은작품은맞는데....3부작을 어디비벼 ㅠ
Dončić
21/12/25 11:53
수정 아이콘
에이...본인의 시리즈로서 홈커밍-파프롬홈-노웨이홈 트릴로지의 흐름으로, 아니 더 쳐줘서 시빌워-인피니티워-엔드게임까지 6개로 시리즈를 확장해줘도 스파이더맨 자체로는 매력이 없죠.
이번 노웨이홈의 호평 자체도 시리즈물 한페이지의 마무리로서 호평보다도 역대 전작들이 가져온 서사와 니즈를 충족해준 것+스파이더맨 캐릭터에게 기대했던 것이 나와서 그런거죠.
만약 대중들에게 스파이더맨이 마블 유니버스 시작때의 아이언맨 1 시작 전 아이먼앤급의 인지도였으면 노웨이홈의 마무리가 이렇게 호평받을지 생각해보면 말이죠. 막상 이 트릴로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냈던 평가는 대체 언제서야 아이언보이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스파이더맨이 되냐는 것이었고 엔딩에 사람들이 환호를 보낸건 이제서야 겨우 "우리가 알던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환호지, 노웨이홈의 영화적 엔딩에 대한 환호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영화에서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던 장면도 톰스파 트릴로지, 아니 MCU 전체에서 쌓아올린 무언가에서 찾은게 아니라 그전의 전작들에 대한 추억과 기대에서 나온 것이라는 거죠.
뭐 원작에 이러이러한 것에 대한 오마주고 복선이고 이렇거든? 이라고 하기엔 그게 MCU의 광팬이 아니라 원작의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인 것이지 영화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여러 작품들의 크로스오버를 필수로 요구하는 작품의 구성은 세계관의 확장으로서 MCU 전체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좋지만 스파이더맨이나 이런 단독 시리즈로서의 퀄리티를 감소시키는 영향을 주게되죠.
스파이더맨으로 따지자면 무려 단독 타이틀 3편, 타영화 출연 3편으로 총 6편의 영화를 만들고서야 겨우 "샘스파 1편 끝난 수준"의 진행도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게 톰스파에요.
재활용
21/12/25 12:00
수정 아이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메뉴를 잘뽑아서 미슐랭을 받는다? 흠..
21/12/25 12:01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급이라는건 많이 에반데..
카트만두에서만두
21/12/25 12:11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 급이 아니라 반지의제왕 처럼 이전 시리즈를 포용하는 훌륭한 결말이라는거 아닌가요? 거의 기xx급 헤드라인인데.
21/12/25 12:1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급이라고 하기엔 노웨이홈 자체도 너무 스토리가 허술하던데....
그냥 역대 스파이더맨과 빌런들이 모여서 싸운다 그 자체만 있지 싸우게 되는 경위나 과정에서 톰 홀랜드가 너무 멍청하게 나왔어요.
저는 재미없게 봐서 공감가지 않네요
cruithne
21/12/25 12:23
수정 아이콘
AaronJudge99
21/12/25 12:28
수정 아이콘
거 반지의 제왕 급은 아니지....
조커나 다크나이트같은 영화 만들어봐요 그러면...
21/12/25 12:31
수정 아이콘
자화자찬이 좀 심한데....
21/12/25 12:33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마블 영화중에 가장 재미 없었던거 같은데 의아하네요 찐팬들은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설정이나 플롯도 단순하고.. 혹시나 해서 파프롬홈, 홈커밍데이 다시봐도 훨씬 재밌어요
Rorschach
21/12/25 12:40
수정 아이콘
찐팬들도 좋아하고 감동하고 재밌게 봤겠지만 저 말에는 동의 안할걸요 크크크
서류조당
21/12/25 12:40
수정 아이콘
그냥 벌던 돈이나 계속 벌어 뭐라는거야 크크크크크크
seotaiji
21/12/25 12:53
수정 아이콘
생각난김에 돌격씬들 다시 보는데 웅장함에 취해버리겠네요

언젠가 마블영화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비견되겠지만

But it is not this day!
마스터충달
21/12/25 12:56
수정 아이콘
아니야 그건 크크크크 어따 비벼 크크크크
아이는사랑입니다
21/12/25 12: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추억팔이한거 말고는 제대로된 각본도 없던 [아이언맨1]보다 서사가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1/12/25 13:08
수정 아이콘
그건 좀...
valewalker
21/12/25 13:19
수정 아이콘
본문에 톰홀랜드 인터뷰 골때리네요
아르타니스
21/12/25 14:16
수정 아이콘
사실 현지나 북미 포럼쪽을 봐도 파이기 인터뷰보단 톰홀랜드의 인터뷰쪽에 더 불타는 느낌이긴 하거든요.

아무리 외국정서상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스콜세지가 저런 발언한 실제 의도를 오판한 무지성적 반박으로 거장의 필모를 폄하했다는 반응이 있고 특히 넷플 통해서도 공개된 아카데미 본상 수상 경쟁력 있는 [파워오브도그]에 주연으로 출연한 컴버배치를 팀킬해버리는 인디영화 비하성 발언도 문제가 있기도 하고요.
에엑따
21/12/25 13: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반지의제왕은커녕 박물관이살아있다 시리즈만도못한데 뭔...
아이폰텐
21/12/25 13:29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진짜 저는 너무 지루했습니다
특히 주인공파트만 나오면 하품 쏟아짐
이히리기우구추
21/12/25 14:06
수정 아이콘
저두요 어디가서 반지의제왕 재미없었다고하면 몰매맞음..
21/12/25 14:11
수정 아이콘
저도요 전쟁하는거만 잠깰정도고 지루해죽겠던데...
아이폰텐
21/12/25 14:13
수정 아이콘
전쟁은 시대보정빼도 웅장함 인정이죠 크크
서류조당
21/12/25 16:45
수정 아이콘
시대보정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왕의귀환 넘는 전투씬이 없죠
아이폰텐
21/12/25 19:29
수정 아이콘
전 인워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크크
서류조당
21/12/25 20:25
수정 아이콘
아 액션말고. 전투씬이요. 흐흐.
닭강정
21/12/25 14:21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명장면 하이라이트나 음악 넣은 하이라이트 클립 보면 프로도 없는 전투 장면이 많다죠(...)
체리과즙상나연찡
21/12/25 14:22
수정 아이콘
저는 피터잭슨 모든 영화를 제대로 다 본적이 없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지루해요.. 반지의제왕도 빌드업 한시간에 킹콩도 이름이 킹콩인데 영화 한시간 지나야 킹콩이 나옴 크크 200분 넘으면 제 기준 그건 영화 범주에서 벗어난거
김유라
21/12/25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반지원정대는 핵노잼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왕의 귀환은 짱짱맨
그놈헬스크림
21/12/25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지루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추억보정 세게 들어간것 같아요...
빼사스
21/12/25 13:42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정말 팬서비스 외엔 연출이나 스토리 개연성도 엉망인 영화가 이번 스파였어요
덴드로븀
21/12/25 15:25
수정 아이콘
요새 mcu가 이상해진게 파이기가 이상해져서 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것 같은...?

뭔 반지의제왕을 가져와...
박수영
21/12/25 15: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블히어로 DC쪽 히어로중에 제일 매력없게 느끼는게 스파이더맨 , 배트맨이라

소니때부터 스파이더맨을 안챙겨봤다면 정말 이해 안가는 스토리 흐름이었을거라

제가 그랬습니다 다들 감동감동 하는데 초반부터 스파이더맨 하는짓때문에 집중 하나도 안되고 흐름 다 깨져버려서 점점 지루해져만가더군요
21/12/25 16:37
수정 아이콘
디즈니놈들 선 넘네..
21/12/25 16:41
수정 아이콘
저 스콜세지한테 마블은 시네마 아니다 소리 들은것도 엔드게임때 작품상이랑 남우주연상 턱없이 밀다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여전하네요
서류조당
21/12/25 17:07
수정 아이콘
마블 영화 하나하나보면 아카데미 작품상 수준 들기엔 택도 없는 거 맞잖아요. 그나마 낫다는 윈솔 시빌워도 다크나이트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고.
다크나이트나 되면 모를까 마블급 완성도로 무슨 상업영화에 대한 편견 같은 소리를 합니까.

이번 노웨이홈만 해도 결국 예전부터 보던 사람들끼리 추억팔이 해놓고 우리가 좋았으니까 니들도 인정해달라는건데 일종의 파편화의 해악이죠;;
valewalker
21/12/25 17:32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가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도 못든건 진짜 놀랍더군요
항정살
21/12/25 17:09
수정 아이콘
샘스파만도 못해
Heptapod
21/12/25 17:12
수정 아이콘
예술병 걸리면 라오어2,스타워즈 루트 꼴 날 가능성도 상당한 듯. 지금도 은근히 진행중인 것 같고.
21/12/25 17:40
수정 아이콘
그냥 잘하는 거 해야....
아카데미 수상급 영화는 아니더라도 유니버스 세계관으로 잘 짜맞춰진 오락영화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거 같은데....
타 영화사들에서 유니버스 세계관의 영화들을 제대로 만들어 내놓고 있는 것도 아니고....
21/12/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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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맨오브스틸, 배대슈, 저리 스나이더컷이 반지의제왕 이상급 (반박 안받습니다)
파다완
21/12/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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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인피니티 워라면 특히 더
21/12/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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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이 그렇게 대단한 영화인가? 그렇게 스케일 작은영화가..?

라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는 저런말은 왜하나 싶습니다

없어보이게 크크
21/12/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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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로건을 잊지말아주세요.. 그나마 mcu캐릭중 가장 근접한... 소니꺼얐지만..
곱절로 달려라
21/12/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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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대한 병적인 집착도 오스카 콤플렉스로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21/12/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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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파이기 최근마블팬들이 치켜세워주니 거만해졌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2/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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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는 몰라두....
티모대위
2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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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지만, 과거의 유산 특히 원년 스파이더맨 영화에 굉장한 빚을 진 영화라....
전 토비 스파이더맨 3부작을 더 높게 칩니다. 반지의제왕까진 아니더라도 마블 왠만한 영화보다 토비 스파 123이 훨좋았어요
메타몽
21/12/2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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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야 너무 빨리 성공해서 세상물정 모르는 꼬맹이의 망상발언으로 취급하고 넘길순 있는데

파이기 본인 입으로 반지 3부작을 언급한다...?

양심 어디!?
제랄드
21/12/26 05:02
수정 아이콘
스필버그 필모가 바뀌게 된 이유가 오버랩 되네요
먹설턴트
21/12/26 09:05
수정 아이콘
야이씨 내가 영화관에 본 영화는 다른 영화였냐고
코돈빈
21/12/26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뷰: 반지의제왕 3편이 완결편으로 훌륭한 결과 만들었듯, 스파이더맨3도 시리즈 종결 + 기존 영화 포용하면서 완결하는 의미 있는 영화
-> 제목: 스파이더맨은 반지의제왕에 비견되는 시리즈

이정도면 제목 어그로 수준을 넘어 왜곡 아니에요?
21/12/26 20:31
수정 아이콘
아뇨 왕의귀환이 아카데미 작품상 탔으니까 자기들도 자격있다 이런 내용인데요 상달라고 거들먹거리며 반지의제왕 끌어들인건데 그걸 그렇게 요약하시면 안되죠
앵글로색슨족
21/12/26 09:19
수정 아이콘
자기도 말도 안되는 소리란거 알면서 그냥 어필용으로 지른 느낌이 강하네요

이러다가 진짜 반지의제왕급으로 뽑히면 그땐 또 모르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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