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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14:30
저 때 플옵에서 댈라스 경기가 진짜 기적의 역전승이 너무 많았죠.
개꿀잼이었어요. 특히 오클라호마랑 몇 차전이었더라, 그 때 진짜 노비츠키가 말도 안 되는 개터프샷들 다 넣으면서 역전시킨 경기는 제 인생 최고의 역전 퍼포먼스였습니다.
22/01/06 14:56
그때 진짜 르브론이 악당중의 악당 포지션이면서도 마왕같은 팀이어서 모두가 댈러스를 응원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이런 파이널이 될 줄 알았는데....
22/01/06 15:06
다행히 자신이 커리어 내내 뛰었던 팀에 포지션은 다르지만 자신을 계승하는 (역시 유럽인인) 에이스가 있어서 든든하겠어요.
22/01/07 14:09
영입 과정도 비슷하죠. 더크 노비츠키도 픽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니...
다만 더크 노비츠키는 알려지지 않은 유망주였고 루카 돈치치는 엄청난 기대주였지만요.
22/01/06 17:56
솔직히 좀 너무하긴 하죠. 반지 하나 얻어보겠다고 악당 6명이 디시전쇼로 모여서 르브론 하나를....
병마에 시달리는 몸을 이끌고 혼자서 이겨내기엔 너무 큰 시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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