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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8 22:44:46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드디어 왕건에게 복수한 궁예.gfy




왕건아우 보고 있는가?

400년만에 환생해서 마침내 왕건의 나라를 무너뜨린 궁예



+같이 복수한 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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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2/01/08 22:46
수정 아이콘
아 꼬우면 또 나와 보든가~ (나와주세요 수종님)
가미유비란
22/01/09 15:27
수정 아이콘
그럼 이완용으로...
티모대위
22/01/09 17:23
수정 아이콘
와 이완용 하니까.. 조선이 진짜 오래 간 나라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중세 봉건제 국가가 국호랑 왕조를 그대로 유지한채 근대까지 있었다는것이...
22/01/09 21:30
수정 아이콘
그런것의 끝판왕은 일본이죠
역사에 재등장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같은국호의 같은왕조니까요
더치커피
22/01/08 22:48
수정 아이콘
궁예님 한쪽 눈도 뜨셨네요 덜덜
valewalker
22/01/08 22:49
수정 아이콘
저번주 정몽주 죽는것 까지만 봤는데 벌써 갈아치우네요 덜덜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8 22:52
수정 아이콘
32부작이기때문에 이방원 왕위에 오르고 해야하기 때문에 아마 다음주나 2주후에 1차왕자의 난 나올듯
서류조당
22/01/08 23:0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엔 너무 빠르지 않나요? 이 속도로 달리는데 1차 왕자의 난 끝나고 20회가 더 있다니....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8 23:06
수정 아이콘
사건 많죠 2차 왕자의 난-즉위-조사의의 난-외척 제거-세종즉위 까지 할려면 엄청나게 달려야 합니다
서류조당
22/01/09 01:36
수정 아이콘
위화도 회군-위, 창왕 참수-정몽주의 반격-선죽교 사건-조선 건국-1차 왕자의 난까지 12~14화라는건데
말씀하신 사건으로 18~20화면 템포가 확 떨어지는거라....
22/01/09 08:07
수정 아이콘
다루는 시대가 거의 일치하는 용의 눈물에서도 1차 왕자의 난은 극중 1/3지점에서 다루긴 합니다.
서류조당
22/01/09 10:43
수정 아이콘
아. 용의 눈물 같은 경우는 원래 조사의의 난에서 끝나는거였는데 인기 끌면서 연장해서 결과적으로 1/3 지점이 된 거였습니다.
그래서 조사의의 난 이후를 다루는 태종 집권기가 앞부분에 비해 늘어지죠.
DownTeamisDown
22/01/09 09:52
수정 아이콘
세종 즉위 하고도 대마도정벌까지 할수도요...
세종을 빨리 왕위에 올린상황이라 상왕으로 실권잡고 꽤 오래 했었죠
시노자키 아이
22/01/09 11:06
수정 아이콘
4대 세종 즉위하고도 태조 정종 태종이 살아있다?
아 절레절레 세종님 성격 삐딱하신 이유가 있죠 암...
R.Oswalt
22/01/08 22:53
수정 아이콘
신검이가... 이겼어? 이젠 아주 대승을 했다고?
22/01/08 22:55
수정 아이콘
(스포)곧 질 예정입...
멀면 벙커링
22/01/08 22:59
수정 아이콘
신검도 복수 성공!! 하지만....
22/01/08 22: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정도전이 아니라 하륜
카드영수증
22/01/09 00:03
수정 아이콘
소생 하륜이옵니다
서류조당
22/01/09 01: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검만 생각남....
동년배
22/01/09 00:07
수정 아이콘
니들이 내 말을 안들으면 확 개성에서 철원으로 수도를 옮길 수 있어
지니팅커벨여행
22/01/09 00:19
수정 아이콘
즈언하~ 금산사로 가심이 어떠신지요?
어강됴리
22/01/09 01:58
수정 아이콘
김영철 배우가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여말선초는 용의 눈물 - 정도전 - 이방원

까지오면서 배우개그까지 써먹고 다르게 해석되는데

유독 궁예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김영철의 궁예만 남네요 새로운 해석도 한번 보고싶은데

[궁예]로 대하드라마 안만드려나

주인공이 악당이면 안되는 불문율이 있는건 알지만 보고싶네요
소주의탄생
22/01/09 08:07
수정 아이콘
사실 태조왕건에서의 김영철 배우는 정말 궁예가 환생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라 하기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크크
서류조당
22/01/09 10:45
수정 아이콘
하긴 왕건은 삼국지에서 베껴온 부분이 너무 많고 늘어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다시 한 번 만들법도 한데....
김영철씨의 궁예가 드라마 역사에서도 손꼽힐 캐릭터라 연기한 배우나 본 사람들이 거의 없어지는 3-40년 후에나 시도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2/01/09 02:12
수정 아이콘
다음주면 강씨죽고 왕자의난 각잡을꺼고
다다음주에 죄다보내버리겠더군요
다시마두장
22/01/09 06:36
수정 아이콘
군자의 복수는 500년이 걸려도...
22/01/09 07:20
수정 아이콘
왕건에게 복수하고 낳은 자식한테 아들들이 죽고 정도전도 죽은 거에 대한 복수로 아들의 아들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들 아들의 적장자의 적장자의 왕위를 빼앗아 복수를 완성하는
김두한
wish buRn
22/01/09 08:20
수정 아이콘
김영철씨 카리스마로 하드캐리해서 그렇지
극중 이성계는 유유부단한데다 너무 쉽게 끌려다니네요.
22/01/09 08:26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 역사에서도 많은 부분 그랬다는게 함정이죠.
서류조당
22/01/09 09:08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 권력에 대한 야심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이성계가 점점 수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용의 눈물 때만 해도 최영이나 정몽주 같은 지인들에 대한 인간적인 동정이나 고뇌는 있었을지 몰라도 권력에 대한 욕구는 한결같았거든요.
Rouge Scout
22/01/09 14:37
수정 아이콘
이성계는 무력은 만점이지만 정치력은 낙제점이죠. 그게 아니면 왕되자 마자 노망난거고... (왕됐을때 거의 환갑)
난키군
22/01/11 12:32
수정 아이콘
역시...인생은 하륜처럼...여기서도 살아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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