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0 01:11:10
Name 카루오스
File #1 01100105547507.jpg (2.02 MB), Download : 6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태종이방원]이방원과 강씨의 말싸움 (수정됨)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믿었던 강씨에게 마저 배신당한 불쌍한 이방원. 그는 결국 흑화하고 마는데.

그리고 이들의 미래는

예정된 파멸의 길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르겐클롭
22/01/10 01:14
수정 아이콘
일찍돌아가신 형님을 원망하던가

이대사는 왠지 다시 쓰일 느낌
눕이애오
22/01/10 01:42
수정 아이콘
왕자의 난때 일찍 돌아가신 너희 어미를 원망하거라 할 거 같네요
wersdfhr
22/01/10 01:15
수정 아이콘
아 왕자의난 마렵네
화천대유
22/01/10 01:1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막장 드라마 스토리도 아니고 실제라니 크크 개 콩가루 집안...
ioi(아이오아이)
22/01/10 01:31
수정 아이콘
강씨도 강심장이긴 하네요. 정몽주도 죽인 마당에 배 다른 형제를 못 죽일리가
대청마루
22/01/10 01: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지를때만 해도 강씨는 자기가 오래 살줄 알았겠지만... 음...
Arsenal.
22/01/10 02:04
수정 아이콘
그래 저때는 자기가 더 오래 살줄 알았겠지... 그치만....
비뢰신
22/01/10 02:05
수정 아이콘
진정한 아갈 파이터가 아닐까
푸쉬풀레그
22/01/10 02:13
수정 아이콘
어...근데 민씨도...
22/01/10 03:35
수정 아이콘
저러고 4년만에 죽을줄 본인도 몰랐겠죠
오늘 저장면 말고도 민제가 식구들한테
세자 에 관한이야기 꺼내지 말라고 죽을수도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아 이거 미래를 보여주는구나 싶더라구요
능그리
22/01/10 12:5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거도 복선이네요... 훗날 양녕대군 때문에... 덜덜
하야로비
22/01/10 07:10
수정 아이콘
마! 동근이 형님은 노루 한 마리 집어던지고 시작하셨어!
인왕산
22/01/10 12:11
수정 아이콘
그 때 강씨의 놀라는 리액션은 역대급!
及時雨
22/01/10 07:22
수정 아이콘
타임 투 킬...
허저비
22/01/10 10:16
수정 아이콘
이제껏 강씨가 착하게만 나오는 경우도 없었긴 한데 이렇게까지 대놓고 나쁜사람으로 만들었네요. 타이틀롤이 이방원이라서 그런지 이시대 다룬 여타사극들에 비해 이방원 제외 다른 캐릭터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방원의 모든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해주는 캐릭터로만 채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성계도 가족/가신들 다 죽어나가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결단내린 이방원 덕분에 왕 되놓고 또 탓은 엄청하고 정몽주는 이성계측 핍박하는 포지션을 과하게 강조하고 강씨는 드라마 초창기에 살려준 은혜에 이방원이 처음에는 깍듯이 어머니로 대하는 모습까지 심어서 통수2배 캐릭으로 만들고...아마 형들도 동생들도 민씨도 양녕도 그럴만했다 라는 이유를 또 만들것 같네요
22/01/10 10:56
수정 아이콘
용의눈물에서 악몽을 꾸고 일어나 방원이를 죽여야 하옵니다 절규하는 강씨 모습이 계속 생각나네요 덜덜
퇴사자
22/01/10 17:5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유동근의 이방원은 처음부터 완성된 정치인의 모습이라 두려울 수 있는데, 주상욱의 이방원은 아직도 미숙한 이미지라 강씨가 죽기 전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지금 모습으로는 강씨가 마음껏 요리할 수 있을 수준...
22/01/10 11:21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방원 시대를 다루는 사극이 또 나올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수많은 사극 + 이번의 태종 이방원까지 봤을 때

더 이상 새로운 시각에서 당시 시대를 해석할 게 남아있나 모르겠네요 크
블리츠크랭크
22/01/10 12: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오는 용의 눈물 리마스터..? 크크
22/01/10 18: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에는 유년기 이방원 드라마를 제작하였습니다. 무인 집안에서 과거 급제한 그의 이야기 짜잔 ! 크크크
Path of Exile
22/01/10 15:25
수정 아이콘
뭐 다 자기입장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이 두 사람 얘기는 볼때마다 강씨가 무리한 욕심 부렸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
서류조당
22/01/10 15:59
수정 아이콘
명분이나 논리 다 떠나서, 정몽주도 때려죽이는 이방원인데 배다른 어린 동생 따위 안때려죽이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22/01/12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게 말하면 눈이 뒤집힐만도 하죠 태종이
프리라이딩 한거도 어니고 사실상 본인 손 더럽히면서
만든 왕국인데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12 [연예] VIVIZ 2022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신 [10] 김캇트3666 22/01/10 3666 0
65509 [연예] [에스파] 'Dreams Come True' 인기가요 페이스캠 (+음중 직캠) [4] Davi4ever4990 22/01/10 4990 0
65506 [연예] [러블리즈][쟤와 벌] 1화 - Q&A, 밸런스게임 [5] 유지애3621 22/01/10 3621 0
65505 [연예] 요즘 음악방송 카메라무빙.gif [33] 이히리기우구추10422 22/01/10 10422 0
65503 [연예] 2021년 1월 2주 D-차트 : 아이브 3주째 1위! 아이유는 3위 진입 [5] Davi4ever2978 22/01/10 2978 0
65502 [연예]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10에 위치한 유일한 한국프로 [16] 인사이더7186 22/01/10 7186 0
65500 [연예] <민희진 걸그룹, 사쿠라 걸그룹, 걸그룹 오디션> 하이브 걸그룹 3팀 데뷔 [48] 아롱이다롱이8019 22/01/10 8019 0
65499 [연예] ‘오징어게임’ 오영수, 한국배우 최초 美 골든글로브 조연상 수상…이정재 주연상 불발 [29] 강가딘8890 22/01/10 8890 0
65495 [연예] 2월 데뷔, jyp 7인조 신인걸그룹 멤버들 [19] 아롱이다롱이7929 22/01/10 7929 0
65493 [연예] [태종이방원]이방원과 강씨의 말싸움 [23] 카루오스7069 22/01/10 7069 0
65492 [연예] (이방원) 슬슬 다들 기대하는 장면 [17] 길갈8879 22/01/09 8879 0
65486 [연예] [에버글로우] 왕이런 중국으로 일시 귀국 [32] Bronx Bombers8025 22/01/09 8025 0
65485 [연예] 아이브, 오늘자 인기가요 1위 7관왕 [16] 아롱이다롱이5318 22/01/09 5318 0
65482 [연예] 다이아 솜이 근황 [25] 이히리기우구추11198 22/01/09 11198 0
65481 [연예] 개승자 후반전 [18] 빼사스8084 22/01/09 8084 0
65479 [연예] 2021년 12월 여자가수 음반판매량(가온기준) [6] VictoryFood4127 22/01/09 4127 0
65478 [연예] 존잘남의 학창시절 인기.JPG [28] insane13866 22/01/09 13866 0
65477 [연예] [AEW]현재 미국 프로레슬링에서 가장 재밌는 대립 [2] kien.4845 22/01/09 4845 0
65474 [연예] [아이브] 음악중심 1위와 함께 어느덧 6관왕 [84] Davi4ever9596 22/01/08 9596 0
65473 [연예] 드디어 왕건에게 복수한 궁예.gfy [33] Davi4ever9059 22/01/08 9059 0
65472 [연예] One should see this video(아이유) [8] 차라리꽉눌러붙을3698 22/01/08 3698 0
65471 [연예] 에이프릴 이나은의 학폭 의혹이 허위로 밝혀졌군요. [75] 삭제됨11594 22/01/08 11594 0
65470 [연예] 2021년 D-차트 결산 : 걸그룹 4주 합산 지표 [4] Davi4ever2705 22/01/08 27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