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5 22:22:50
Name 오우거
File #1 16422275929860.jpg (219.1 KB), Download : 7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MLB] 명전 개표 42.3% 진행상황.jpg


오티즈의 명전 입성 확률은 98%,
본즈와 로켓은 0.002%라고 합니다.

미국에선 오티즈를 거의 청정으로 보는것 같으니
지명타자가 첫턴에 갈 성적인가로 비판하는거 외에는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진짜 문제는 실링이겠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2/01/15 22:25
수정 아이콘
약본즈를 지지하는 사람도 저렇게 많다는 건가요 험....
shadowtaki
22/01/15 22:2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약티즈를 명전 보내주기 위해서 약본즈와 약켓으로 물을 타는거죠.
아케이드
22/01/15 22:28
수정 아이콘
그런 깊은 뜻이!;;
22/01/15 22:28
수정 아이콘
너무 추하네요.

저건 오티즈가 청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이미지빨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진짜 기록적인 성적을 낸 약본즈가 차라리 낫다고 보는...
스토리북
22/01/15 22:29
수정 아이콘
남은 표들이 본즈와 로켓에 부정적인가요? 75% 넘기는데 입성 확률이 0.002%라는 거 보면...
김유라
22/01/15 22:35
수정 아이콘
일단 저기서 2~3%만 떨어지면 탈락인데 반등의 확률은 매우 낮죠...

그런데 이 꼬라지면 막턴에 본즈, 로켓도 100% 들어가죠.
슬슬 약 안 빤놈만 멍청해지는 세상이 오네요 크크크크
스토리북
22/01/15 22:39
수정 아이콘
본즈, 로켓, 실링 모두 지금이 막턴 아닌가요..?
김유라
22/01/15 22:4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순간 헷갈림 흐흐흐

그런데 약티즈는 되고 약즈, 약켓 안되는 세상도 참 웃기네요
오우거
22/01/15 22:36
수정 아이콘
어떻게 계산하는지 원리는 모르겠지만
일반인인 제 입장에서 봐도
본즈와 로켓은 개표에 따라 70% 밑으로 떨어졌다 올라갔다를 반복하는데
오티즈는 80% 밑으로 내려가지를 않고 있어서 대충 맞을것 같습니다.
22/01/15 22:42
수정 아이콘
31.4% known일때 각각 81.3%, 80.5%, 78.9%였습니다.
오티즈는 점점 올라가는 중.
스토리북
22/01/15 22:4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꿈도 희망도 없나 보네요 크크
진인환
22/01/15 22:35
수정 아이콘
게리 셰필드가 왠지 눈에 익어서 찾아봤더니 박찬화 도우미였군요...
멀면 벙커링
22/01/15 22:4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 언론+미디어도 적폐덩어리인거 인증하네요.
저런 종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방패막이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같은 거 외치는 게 역겨울 따름입니다.
22/01/15 23:03
수정 아이콘
매니 에이로드 본즈 로켓 소사 오티즈 등등 명전급 약쟁이들 다 뽑는 거면 이해 하겠는데 오티즈만 찍고 본즈 로켓 안 찍는 기자들은 추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1/15 22:55
수정 아이콘
기자도 사람이니 이미지빨이 중요하죠.
기자들과 친하고 게다가 Boston Strong!!으로 이미지 세탁 제대로 한지라 무조건 들어갈겁니다.
게다가 다른 04년의 영웅 하나는 입을 잘못 놀려서 나락으로 간거 생각하면 참.....
22/01/15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고로 본즈 클레멘스도 마지막 기회지만 소사도 마지막 기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티즈 대우받는 논리대로라면 맥과이어랑 홈런 경쟁으로 메이저리그를 크게 흥행시킨 소사도 억울하죠.

오티즈 첫턴이면 앞으로 명전 첫턴 여부나 득표율은 선수 평가 기준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명전 간당간당한 성적이면 이미지메이킹 최대한 하고 기자들이랑 친분쌓는게 낫겠네요. 에드가랑 워커는 왜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갔나 싶습니다. 롤렌도 빨리 들어갔으면 하네요.
멀면 벙커링
22/01/15 23:41
수정 아이콘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m/martied01.shtml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o/ortizda01.shtml
에드가는 그래도 3루수로 500경기 넘게 뛰었죠. (3루 564경기 지타로 1403경기)
오티즈는 3루도 아니고 1루수로 278경기이고 지타론 2000경기 넘게 뛰었는데....에드가 지타 경기 많다고 그리 푸대접 하더니 오티즈는 뭐 첫턴 못시킬까봐 안달난 US-기레기들이네요.
더치커피
22/01/15 23:02
수정 아이콘
HOF의 명예는 올해를 기점으로 밑바닥으로 추락하겠네요
불굴의토스
22/01/15 23:03
수정 아이콘
좀 어이없는게 클린이어도 첫턴성적은 절대 아닌데...
너구리만두
22/01/15 23:12
수정 아이콘
약쟁이 욕하던 오티즈 알고 보니 지도 빨고 있어고....약물검사 강화 되니 쿨 은퇴 하던놈이 크크크
22/01/15 23:32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 명예라는게 이제 남아있나라는생각이 듭니다
저것도 그렇고 쓰레기통사건도그렇고
Liberalist
22/01/15 23:33
수정 아이콘
약은 뭐... 이제 포기했습니다. 어지간하면 선수들이 다들 코디네이터 달고 남들 모르게 약하고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오티즈 영전행이면 뭐, 자정 작용이고 뭐고 쥐뿔도 없이 약을 안 하는 선수를 바보 만드는 분위기로 향해가네요.
멀면 벙커링
22/01/15 23:48
수정 아이콘
이거 뭐 기자라는 인간들이 대놓고 [약 안빨면 바보]라고 선수들을 밀어대고 있는데 팬들만 욕한다고 해결되겠습니까?
저래놓고 자기들이 싫어하는 선수 약 빨다 걸리면 또 신나게 까는 기사 쓰겠죠.
22/01/15 23:39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보니 미국정서랑 국내팬덤 정서랑 차이 많이 나네요
22/01/15 23:4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약 검사 안하는게?
무적LG오지환
22/01/15 23:47
수정 아이콘
버드 셀릭 보낸 순간이 서막이였고, 오티즈 보스턴 스트롱빨이든 뭐든 첫 턴 보내는게 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크

아니 어차피 첫 턴에 갈거면 1년만 더 빨리 은퇴해서 다른 약전드들도 구제 해주지 크크
멀면 벙커링
22/01/15 23:53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MLB에서 부작용이 없는 약 만들도록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부작용 없는 약이 나오면 선수들에게 일괄 나눠주는 게 어떨까 싶네요.
선수나 구단이나 눈가리고 아웅 ,사무국도 강한 의지 없고, 언론이란 것들은 친한 선수가 빨면 착한 약 싫어하는 선수가 빨면 나쁜 약 이런식으로 몰아가는데 그냥 약물 부작용 극소화 해서 양성화 시키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해서 규정타석 5할 타자, 한시즌 100홈런, 30승에 500K 0점대 ERA 슈퍼투수 나오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닙니꽈??
무적LG오지환
22/01/15 23:5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투표단들 가장 역한게 약쟁이들 득표율이 아니긴 합니다.

실링이랑 켄트 득표율이 진짜 기가 막힙니다 크크크
실링이야 뭐 지 입으로 업보를 쌓았다고 해도 켄트는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뭐 성격 좀 더러운 정도였는데 저게 말이나 되는 득표율인지 크크
멀면 벙커링
22/01/15 23:59
수정 아이콘
명전 노리는 선수들에게 사실상 협박 한 거죠.
["천룡인을 자처하는 우리 언론 비위 거슬리면 니들도 은퇴하고 나서 좋은 꼴 못 본다"] 구요.
바카스
22/01/16 00:00
수정 아이콘
저기서 1위만 올라가나요?
1~3위 중 1위만 98%고 2~3위가 0.002%라니
멀면 벙커링
22/01/16 00:07
수정 아이콘
1위 약쟁이는 이번이 처음 후보에 오른 거구요.
2,3위 약쟁이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서 그렇습니다.
득표율 75%이상이 되어야 HOF 입성이 됩니다.
22/01/16 00:11
수정 아이콘
크보도 그 구성원들의 여러가지 썩어빠진
사건 사고로 시궁창인 현실이지만
초강대 선진국 미국의 야구 최정점인 메이저리그에서도
사무국 구단 선수 기자놈들의 쓰레기짓들이 거듭되고 있네요
AaronJudge99
22/01/16 03:13
수정 아이콘
야이 진짜 하
Chasingthegoals
22/01/16 06:18
수정 아이콘
타이 콥 사례 생각하면 커트 실링이 못 들어가는게 더더욱 말이 안 되죠. 하
마포구보안관
22/01/16 08:28
수정 아이콘
그지 같은 성적을 내도 보내주는 명전 크크크
이럴거면 굳이 수비하면서 고생할 필요가 있는건지 크크크
하루에 4번 나가서 스윙하다가 홈런 적당히 치면
최고의영예인데 공 하나라도 더 잡겠다고 뭘 구르고 나자빠져가면서 생쇼할 필요가..
올해는다르다
22/01/16 11:50
수정 아이콘
몇년전만 해도 크보 거르고 믈브본다는 사람 많았는데 정보가 많아지니까 그놈이 그놈인게 나오네요
22/01/16 14:29
수정 아이콘
실링은 너무 가버려서....
나의 연인
22/01/16 16:01
수정 아이콘
약없이 커리어 WAR 65 찍은 에드가도 막판에 겨우겨우 올라갔는데

약걸리고 커리어 WAR 55 찍은 약티즈가 첫턴에 가다니 크크

약을 제외하고도 입성이 쪽팔린 성적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99 [스포츠] [오피셜] 토트넘vs아스널 북런던 더비…연기 확정 [7] 강가딘4540 22/01/16 4540 0
65597 [스포츠] [해축] 첼시를 승리로 이끈 일당백 플레이 [4] Dresden3739 22/01/16 3739 0
65596 [스포츠] [해축] 맨시티 vs 첼시의 승부를 가른 원더골.gfy [14] Davi4ever5199 22/01/15 5199 0
65594 [스포츠] 더스틴 니퍼트의 육아지옥 [3] Croove5568 22/01/15 5568 0
65593 [스포츠] [아이슬란드전] ‘데뷔골만 4명’ 벤투호, 새해 첫 A매치 대승… 아이슬란드 5-1 제압 [12] 광개토태왕8263 22/01/15 8263 0
65592 [스포츠] [MLB] 명전 개표 42.3% 진행상황.jpg [38] 오우거5656 22/01/15 5656 0
65591 [스포츠] [축구] K리거들에게 골때녀에서 레슨해주고 싶은 연예인을 물어봤다 [6] Davi4ever7187 22/01/15 7187 0
65590 [스포츠] [배구] IBK 감독 교체 뒤 첫 승 [16] 쿨럭4417 22/01/15 4417 0
65586 [스포츠] 이대은 은퇴 당일 통보가 아니엿다 [16] insane8773 22/01/15 8773 0
65585 [스포츠] [해축] 멀티골의 사나이 엘링 홀란드.gfy [26] 손금불산입5152 22/01/15 5152 0
65583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10] v.Serum4543 22/01/15 4543 0
65582 [스포츠] [여배]벌서 두번째 10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 [9] kogang20014239 22/01/14 4239 0
65581 [스포츠] 조송화 복귀하고 싶다…기업은행 복귀 불가 [29] insane8380 22/01/14 8380 0
65580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포항 유스 이현주 임대 영입 [5] Davi4ever4217 22/01/14 4217 0
65575 [스포츠] [테니스] 조코비치 호주비자 다시 취소... [29] 우주전쟁7339 22/01/14 7339 0
65573 [스포츠] [해축] 우승컵 없는 스페인 슈퍼컵 우승팀 [6] 손금불산입5227 22/01/14 5227 0
65571 [스포츠] 이대은, 은퇴 당일날 구단에 문자 통보 [71] 김유라11811 22/01/14 11811 0
65570 [스포츠] [해축] 또다시 사고친 그라니트 자카.gfy [18] 손금불산입5643 22/01/14 5643 0
65569 [스포츠] [해축]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강등권 경쟁팀 선수를 빼온 뉴캐슬 [21] Davi4ever6545 22/01/14 6545 0
65566 [스포츠] [NBA] 15달러로 NBA팀 만들기 [71] kapH5151 22/01/13 5151 0
65565 [스포츠] [해축] 아스톤 빌라, 쿠티뉴에 이어 뤼카 디뉴 영입 [24] Davi4ever4241 22/01/13 4241 0
65564 [스포츠] 쿠팡, 올 여름 토트넘·마요르카 동시 초청 [32] 어강됴리6416 22/01/13 6416 0
65561 [스포츠] kt위즈 투수 이대은 은퇴 [49] 딸기11033 22/01/13 110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