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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6:04
위기나 주자 있을 때 투수 리드에서 차이가 좀 보이더군요..두 포수는 왠만한 투수들보다 선배다 보니 투수들이 고개를 잘 가로 짓지 못하더라구요 특히 조인성포수..위기때 보면 쓰리볼까진 유인구만 주구장창 사인내다가 볼카운트 몰려서 쾅..유인구 던지던 과정에서 폭투나 패스트볼..
어제 경기 김회성 실책이후 정우람-이병규 승부때 마지막 삼진 잡던 체인지업은 저도 모르게 '헉'소리가 나왔네요..정우람의 제구도 제구지만 그 카운트(2-2 였나?) 그걸 스트존으로 요구하다니..조인성이면 99%는 땅볼성으로 던지라고 했을거에요..
17/04/20 16:09
그래도 두 선수 고생 많았다는 말은 하고 싶네요. 선수 중에 부상 없는 선수 찾기가 힘들지만 부상에도 노력 많이 한걸로 아는데 나이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죠.
17/04/20 17:16
조인성 선수는 확실히 경기중에 답답하지만, 뭐라고 할 수가 없더라고요....... 40살도 훌쩍 넘어서 포수 봤던거니 오히려 박수를 보내주고 싶긴 합니다. 그 조인성선수를 못제끼는 다른 포수들을 탓하고 싶을뿐...
17/04/20 17:20
팀사정때문에 어쩔수없이 주전으로 뛴것도 있고 맘에안드는 구석도많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안하는 선수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동안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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