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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19:03
페나조가 가고 에이지 오브 96인가 97인가가 온다 그랬는데 이러다가 밀레니엄 세대는 되야 셋 은퇴하고 새 스타 나오겠어요
기억상 나달이 그랜드슬램 처음 먹을 때 쯤부터 지금까지 그랜드슬램 우승한 사람이 10명이 안 넘는데 그게 다 이 세분 덕...
22/01/25 19:57
셋 중에 goat는 안나올듯.. goat라면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어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을거 같아서.. 새로운 괴물이 나와서 이 셋의 커리어를 압도하면 그 사람이 goat가 될 듯...
22/01/25 19:57
호주 = 조코비치 / 프랑스 = 나달 / 윔블던 = 페더러 셋이 꽉 잡고 US가 그나마 페더러왕조 한번 설립한 이후로 고루고루 우승하네요 크크
22/01/25 20:37
커리어 봐서는 그래도 조코비치가 약간의 차이를 두는 승자같은데 이견이 있는 건 아직 셋 다 활동중이라서인가요?
저 중 한 명이 없었으면 나머지 둘이 골고루 가져갔을지 한 명이 압도했을지도 궁금하네요..
22/01/25 21:35
조코가 나머지 둘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떠서…
Big 4(3) 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기고 조코가 따라와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2년 전만 해도 페:나:조 슬램 숫자가 20:18:15 뭐 이랬으니까요 크크 조코가 페/나에 비비는 건 (좀 더 잘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슬램 숫자가 차이나잖아!! 하다가 조코가 따라잡아 버린거죠.
22/01/25 21:55
조코비치 선수가 식단 개선하고 체력까지 상승해버리면서 페나를 잡아먹는 그림으로 바뀌어버린거라.
개인적으로는 나달 선수 좋아하는 이유가 저 둘의 전성기 사이에 껴있으면서도 우승 횟수가 비등비등 해서입니다.
22/01/25 22:21
길고긴 페나조의 시대에 짧은 기간 이나마 빅4를 만들었던 머레이나 그 와중에 3슬램을 먹은 바브링카가 다른 시대에 있었다면 어느 정도 커리어를 만들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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