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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8 00:26
(수정됨) 진짜 탈락의 위기까지 갔었다가 기사회생했죠. 일본의 남은 3경기 중 2개가 vs사우디, vs호주(원정)라서 아직 탈락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닙니다. 조3위를 할 경우 A조 3위와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해야 하고 뭐 여기서는 이긴다고 쳐도, 월드컵 본선에 가려면 [수정] 남미 5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남미 최종예선이 4위부터 9위까지 피튀기는 접전이라서 5위가 누가될지 모르는데, 자칫 5위가 콜롬비아나 우루과이가 된다면...
22/01/28 00:45
아~ 맞네요. 남미 5위와 붙네요. (왜 잘못 기억하고 있었지...)
그래서 남미 5위는 현재 페루인데, 4~8위까지 승점차가 좁아서 콜롬비아,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 좀 더 넓게 보면 파라과이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시아 최종예선 조3위를 하면 본선 진출이 매우 어렵죠.
22/01/28 01:47
이번 최종예선을 보면서 느낀건 국대감독은 잘하든 못하든 여론이 뭐라고 하든 길게 가져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벤투감독보면 전술변화 없다. 쓰는 선수만 써서 해당 포지션 부상당하면 망한다. 등등 욕은 다 먹은거 같은데 지금 성적과 팀 보면 참 대단하다고 밖에는... 일본에 3대0으로 지고 최종예선 첫 경기때만 해도 한국축구는 진짜 망했구나 했는데 말이죠 크크
22/01/28 02:11
조편성 진짜 최악이다 B조가 오히려 나을 지경이다...
라고 했었는데 한국 전패 UAE 전승 외에는 직행실패의 킹우의 수가 없는 상황이 됐네요 힘들다 어려울 것이다 했는데...;; 아주 가볍게 축알못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22/01/28 09:02
중동 원정이 껄끄러워서 그렇지 실력상으론 확실한 2강이라 3포트 사우디 피한거 자체로 최상이라 보긴 했습니다. 실력과는 별개로 만나기 싫은 중국 피한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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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