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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1 09:42:12
Name Goldberg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스포츠] 어제 잠실 스트존
오늘자 잠실 스트존.jpg
오늘자 잠실 스트존.jpg
오늘자 잠실 스트존.jpg


스트라이크의 정의가 타자가 치기 쉬운공인건지 타자가 못치는 공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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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데커드
17/04/21 09:44
수정 아이콘
혼이 실린게 보이시죠?
삐빅! 스트라이크 맞습니다~
흑마법사
17/04/21 09:44
수정 아이콘
어째 점점 심해지는거 같은데.. 저 정도면 심판자격미달 아닙니까;
StayAway
17/04/21 09:44
수정 아이콘
카메라 각도를 생각하더라도 바깥쪽에 과하게 후하네요.
17/04/21 09:46
수정 아이콘
야구 스트라이크 판정, 축구 옵사이드 판정 이 두 개는 최대한 빨리 비디오 판독이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애패는 엄마
17/04/21 10:04
수정 아이콘
강한울 타격때도 심했죠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유난히 유희관 선발때 심하긴 한거 같아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심판들이 유독 유희관 바깥 쪽 공 엄청 잡아줍니다
참... 쭉 빼서 쳐야 간신히 건드릴 정도의 공을 잡아줘 버리니..
17/04/21 10:29
수정 아이콘
저번 개막시리즈때도 말도안되는공을 그냥 다 스트로 잡아주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최초의인간
17/04/21 10: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네임밸류 있는 토종 좌완들 대부분 특혜를 보고 있지만 유희관선수가 특히.. 근데 어제는 좀 일관되게 넓었던것같기도 하네요.
타츠야
17/04/21 15:5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2)
유희관 선수 때 좀 스트라이콜이 후하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17/04/21 10:1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다른 경기들도 비슷하게 주는거 같은데 일관성이 없었나봐요?
키리하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전 특히 좌투수의 저 좌타자 바깥쪽 존이 후할 때는 좀 답답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저건 어떻게 쳐도 파울로 가는 공같은데.. 저기가 후하면 거의 좌타자는 커트커트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Neanderthal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작년의 타고투저 때문에 올 시즌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졌다고 하던데...
차우에 스트라이크, 볼 판정은 인공지능이 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둑도 이미 사람을 뛰어넘었는데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야 뭐 일도 아니지 않을까요?...--;;
파쿠만사
17/04/21 10:16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스트라이크존 보면 의아 할때가 정말 많습니다. 홈팀이고 원정이고 둘째치고 존 넓힌다고 했는데 편차가 너무 심하고 심판 개인의 편차라면 이해라고 하겠는데 경기중에도 잡았다 안잡았다 하는거보면 도대체 존이 어떤건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더군요 보는 시청자도 이런대 던지는 투수나 타자는 어떨지;;; 진짜 한번 심판을 모아놓고 경기 리플레이 보여주면서 한번 협의라도 해야하는건 아닌지 요즘 진짜 문제이긴 합니다.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심판이 강제로 유희관을 톰글래빈으로 만들어주네요
17/04/21 10:26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유희관한테는 존이 넓은것 같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어요.
목화씨내놔
17/04/21 10:38
수정 아이콘
하 좀 심하네요 음
바보미
17/04/21 10:41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스트라이크 존 넓힌다고 공언한게 무슨 까방권이라도 되는것처럼 생각하나봐요.
그냥 멋대로 막 잡아...
17/04/21 10:43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삼성공격일때만 올려놓으셔서 유희관 무슨죄 소리를 듣는거 같은데, 어제 저 스트존은 양팀에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삼성피처들도 저기에 넣으면 다 스트 나왔어요. 그래서 오히려 유희관이 노리고 저쪽을 자주 공략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데로 들어가도 직구면 스트, 변화구는 볼을 주는 판정이 많아서 그랬지 나름 일관성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일관성 있게 망이었다는게 팩트...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4/21 10:45
수정 아이콘
제가 쓰고 싶은 말을 써주셨네요.
암튼 나름 일관성은 있었.....
17/04/21 10:51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4210002325859&p=1&b=kbotown&m=view&select=&query=&user=&site=donga.com

예시로 여기 김재호 타석입니다.
유희관이라 잡아준게 아니라 그냥 심판이 하루내내 저랬어요.
제랄드
17/04/21 12:4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같은 코스라 해도 직구면 스트, 변화구면 볼로 잡아주는 듯 하다'는 말도 해설자가 직접 언급했었지요.
9회에 나온 이용찬의 경우 위 짤처럼 존에서 한참 벗어난(=몸쪽으로 너무 붙인) 포크볼을 던졌는데 심판이 안 잡아주자 양의지가 굉장히 아쉬워하더군요. (아니 딱 봐도 볼인데 저걸 왜 아쉬워하지? 싶었던 -_-) 그리고 잠시 후 비슷한 코스의 직구는 잡아주더군요. 어제 경기를 좀 띄엄띄엄 봐서 뭐, 오늘은 좀 존이 넓군 했더라는.
D.레오
17/04/21 10:43
수정 아이콘
아니 2구는 왼손투수가 저렇게 던져서 들어오는게 어떻게..;;

하긴 우리도 그저께 민호가 당한거 생각하면..
박용택
17/04/21 10:47
수정 아이콘
하이 패스트볼을 스트로 잡아주는 방향성으로 갔어야 했는데,
왜 좌우를 늘려버려서 -_-;;
독수리가아니라닭
17/04/21 10:49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 들어서 다른 경기도 바깥쪽은 엄청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안쪽은 딱히 후해졌다는 느낌이 없고...
킹보검
17/04/21 10:50
수정 아이콘
심판들 말 오지게 안들어 쳐먹죠.

위아래로 늘려야 되는데 좌우를 늘리고 있음.
토이스토리G
17/04/21 11:02
수정 아이콘
이젠 머.. 주심이 콜 하는곳이 스트라이크죠.. 지들맘대로 함;;
정성남자
17/04/21 11:07
수정 아이콘
유희관 상대로는 원래 저렇게 바짝 붙어서 타격하나요? 몸쪽 공략이 대단한 투수인가보네요
Mephisto
17/04/21 11:23
수정 아이콘
솔찍히 심판 판정이 개판이긴 하지만 이걸 손댈려면 포수 미트질도 같이 손대야한다고 봅니다.
유애나
17/04/21 11:28
수정 아이콘
뭐 유희관 및 이름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특혜를 받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그냥 애매한거 전부 스트로 주더군요.
Don'tCare
17/04/21 11:38
수정 아이콘
위를 높이랬더니 존 전체를 늘려버린...
캐리커쳐
17/04/21 11:48
수정 아이콘
그냥 기계 도입했으면 좋겠는데...
tannenbaum
17/04/21 12:01
수정 아이콘
별개로 양의지의 미트질은 예술이네요.
얼마를 끌어 당기는겨. 크크크크크.
Outstanding
17/04/21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들 키 / 무릎 높이 / 명치 높이 모두 측정해서 개인별 스트존 산정하고 카메라로 찍어서 공 위치 판단하여 자동으로 스트라잌콜 해주는 기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심판이 그대로 하구요. 혼이실린 투구며 별모양존이며 다 보기 싫어요...
17/04/21 12:26
수정 아이콘
크보는 위아래를 늘려야되는데 좌우를 늘리고 있으니...
안프로
17/04/21 12: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짤같은걸 두고 미트질이라고 하는군요 야알못인데 하나 배웠습니다 재밌네요 크크
시케이더
17/04/21 12:42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무슨 크보에서 건드리면 안되는 존재도 아니고, 유희관 선발때만 심하다는 분들은 뭔가요?
심판들이 '아 오늘 선발은 유희관이니 스트존 후하게 판정해줘야겠구나'라고 하고 들어오나요?

그리고 어제 잠실 심판 스트존은 두산/삼성 가릴꺼 없이 너무 개판이었는데 일부러 유희관것만 골라서 글 쓰는건 참.......
정지연
17/04/21 12:44
수정 아이콘
스트존이 넓어진건 좋은데 좌우로는 너무 넓어요.. 바깥쪽을 잘 잡아줄거면 안쪽을 박하게 하던지 그 반대로 하던지 해야하는데 안쪽도 바깥쪽도 여유있으니 타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서 있다 죽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7/04/21 13:42
수정 아이콘
그냥 방송사 S존 그대로 써서 판정하면 좋겠네요
동굴곰
17/04/21 13:59
수정 아이콘
그냥 스트라이크는 기계 써서 잡아야할듯요.
LG우승
17/04/21 14:10
수정 아이콘
어제는 주심이 이상하긴 했는데 유희관상대로 존이 엄청 후한것도 맞죠
17/04/21 14:15
수정 아이콘
유희관 존 후한거 맞죠
근데 그게 유희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속칭 잘하는 좌완들한테 좀 후하죠

지금 우리팀 봉중근도 그랬고

스트존을 높낮이를 늘리라니까
좌우를 더 태평양으로....
R.Oswalt
17/04/21 14:46
수정 아이콘
존을 저 따위로 잡아주는데도 최악의 타고투저 리그가 된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
애패는 엄마
17/04/21 16:34
수정 아이콘
최악의 타고투저 아닙니다.
ops 기준으로는 지금 최악의 타고투저는 14~16년이고 지금은 12년 수준으로 오히려 투고에 가까워졌어요.
16>15>14>13>17>12 입니다.
실점기준으로는 경기당 작년보다 2~3점 줄었구요
엘룬연금술사
17/04/21 15:52
수정 아이콘
두산 팬으로써 조금 억울한게, 어제 스트라이크존은 두산, 삼성과 상관없이 내내 개판이었습니다.
럭키루이
17/04/21 16:17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후했으니 그런소리가 같이 나오는거죠
타츠야
17/04/21 15:58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저렇게 콜을 줬다는 전제하에 우타자가 서 있을 때 피하지 않으면 거의 맞을 수 있는 공을 스트라이크 주면 어쩌나요?
스트라이크 존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심판마다 이렇게 차이가 심해서야.
카롱카롱
17/04/21 16:52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존을 잘 이용한다는 느낌도 드네여 다 포수가 요구한 공이니...
헤르져
17/04/21 18:13
수정 아이콘
두산공격때도 저랬죠. 상하를 늘리랬더니 좌우를 태평양으로 늘려놨어요.
17/04/21 20:14
수정 아이콘
8회말 김재호 삼진잡은 공도 완전 볼이었죠.
심판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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