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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11:57
pk 넣었으면 쉽게 이겼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대체 저 핸들링 장면에서 var은 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파리채 블로킹도 아니고 무슨 진짜
22/02/05 12:37
저걸 보고도 고의가 없다로 판단했다면 진짜
그냥 심판 그날 자기 마음대로 판정이다 라는걸 좋은표현으로 고의가 있냐없냐로 해놨네요.
22/02/05 12:13
이제 저게 고의적이냐 우발적이냐의 판단이 남아있는데 고의적이지 않다고 해석하면 정심이 맞다고 합니다. 그것도 룰북에는 자세하게 구분이 되어있을 것 같은데 그것까지 확인은 못해봤네요.
22/02/05 15:22
고의성을 엄격하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고의나 다름없게 컨트롤이 되었냐와 고의냐는 다른 이야기니까요. 저는 전문가가 아닌데 룰북도 안보고 빼박 고의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죠. 물론 앞뒤 다 자르고 저런거 골로 만들어주면 안된다에는 200% 동의를 합니다.
22/02/05 12:13
현재의 룰에서도 저 정도 핸들링이면 팔이 의도성 있다고 판정해도 별말 없을 것 같은데...
당장 미들스브로 감독도 골이 취소될 줄 알았다고 했죠. 다만 맨유가 충분히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스스로 꼬이게 만든 부분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
22/02/05 12:38
진짜 대단하다..
고의냐 아니냐는 어차피 본인이 아니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거고 제3자 입장에서 판정을 내리는 점에서는 저 정도는 당연히 고의라고 판정을 해야죠.. 볼터치 미스난거에 팔을 갖다대는 모양새인데 저걸 정심이라고 고집부리면 유사사례가 이어질건데요.. 하긴 객관성따위는 개나주고 판정을 그때그때 쉽게 하는 놈들이니 그런 문제가 심해지면 그때까서는 심판이 심안으로 보니 고의가 맞아서 파울이라고 해버리면 그만이긴 하겠네요..
22/02/05 13:07
저게 핸드볼이 아니라니 … 우리팀 한테 벌어진 일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 는 생각입니다..
페페레이나 풍선골 인정된 급으로 개빡쳤을듯.,,
22/02/05 14:15
동점골 핸드볼 논란은 차치하고서도 날두의 PK실축부터 짤엔 없지만 레시포드 골 옵사로 취소된거 하며
맨유가 뭔가 홀린 것 마냥 경기가 말리다가 승부차기 가서 진 느낌이었습니다
22/02/05 14:57
작년 토트넘 리버풀전에서 살라 핸드볼 논란이 있었죠.
규정이 바뀌고나서 공격자의 의도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불지 않는다고,,, 그 당시에도 살라의 손에 맞은 공이 완전히 방향이 바뀌었고 골로 이어진 장면이였는데 이 케이스도 완전 비슷해보이네요.
22/02/05 18:57
맨유팬 아니지만 저걸 핸드볼안주는건 좀...룰이 맘에 안들긴하네요
고의성은 수비수한테만 적용하고 공격수한테는 그냥 완전히 몸에 밀착시킨 상태가 아니라면 팔에 닿으면 무조건 핸드볼주는게 맞다고 보는입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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