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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1 12:44:3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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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다 아는 놈들인 잉글랜드 챔피언십 근황




프리미어리그가 최고의 리그인지는 몰라도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부 리그가 챔피언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는.

풀럼이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이뤄낼지도 모르겠군요. 매니아들에게는 익숙할 이름인 미트로비치가 30골을 때려박고 있습니다... 2부 리그에서는 메날두가 부럽지 않을 듯.

공격포인트 순위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길래 같이 가져와봤습니다. 솔랑케 저 친구는 저렇게 스코어러 타입이 될 줄 몰랐네요. 마찬가지로 리버풀 소속이었던 해리 윌슨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25경기 8골 11어시스트라던데 이적료가 아깝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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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2/02/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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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블랙번 3부까지 가지 않았었나요? 잘 끌어 올렸네요.
손금불산입
22/02/11 12:51
수정 아이콘
한시즌 만에 3부 리그 탈출한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번 눌러앉아 버리면 고생길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22/02/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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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톤인가 저팀은 첨 보네요
손금불산입
22/02/11 13: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1부 리그 경기가 30년 전이었다고 하니 어지간히 구력이 세신 분들 아니면 생소한게 맞긴 합니다. 저는 가끔 FA컵에서 이름만 들어본 것 같아요.
22/02/11 19:44
수정 아이콘
루턴 이라고 하면 들어보신 적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축구커뮤니티들에 헤이젤 참사로 타격받은 팀으로 자주 올라오기도 하고, 손금불산입님 말씀대로 fa컵에서 가끔 높은라운드에 올라오기도 했어서
22/02/11 13:01
수정 아이콘
전 5,6,8위는 처음 보는듯
축구 거의 안보는데 박지성, 손흥민의 영향으로 나머지라도 아는게 제 입장에선 신기하네요
손금불산입
22/02/11 13:26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서 잘라서 그렇지 아래로 내려가면 한국인 선수들이 뛰었던 웨스트 브롬위치, 스완지 시티, 카디프 시티, 레딩 등도 다 2부 리그에 있습니다 크크
22/02/11 13:59
수정 아이콘
8위정도빼면 다들 그래도 아시는분들이 많을듯
6위 노팅엄포레스트는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 2연속 우승했던역사가 좀 유명한팀이고
5위는 그래도 근래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봤던팀이네여
22/02/12 19:23
수정 아이콘
Fm하시면 알게 됩니다...크크
22/02/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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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하면 저 밑의 8부 리그 쯤 부터 승격시켜 챔스와 리그까지 우승 먹는게 국룰 아닌가요? 흐흐 옛날부터 다 알던 팀들
22/02/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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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도 올라왔는데 노팅엄은 언제 올라오냐~
handrake
22/02/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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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게 다른나라 2부리그는 생소한 팀이 많은데 챔피언십은 한두팀빼고는 다 아는 팀들이더라구요.
환경미화
22/0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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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랑케야 너 득점좀 치는 애였구나??
리버풀에선 왜그랬니..
무적LG오지환
22/02/11 13:42
수정 아이콘
스토크는 아직 챔피언쉽인가...만약 그렇다면 더 멀리멀리 가길 바래봅니다 크크
오늘하루맑음
22/02/11 13:50
수정 아이콘
미트로비치는 옛날에도 그랬지만 승격 청부사 느낌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승격하면 5번의 승격을 이끈 공격수가 되네요
손금불산입
22/02/11 17:24
수정 아이콘
하부리그 패왕... 이거 안기효인가요 크크
오늘하루맑음
22/0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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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라오면 슈팅 난사더군요
Chasingthegoals
22/02/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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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일수도 크크크
22/02/11 13:52
수정 아이콘
챔피언쉽리그 구성 팀이 이렇게 유명한건 프리미어리그가 유난히 순환이 잘 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인 듯 싶네요.

보통은 어느 정도 강등/승격에 들어갈만한 팀의 풀이 형성되서 그 안에서 이 팀 내려가면 저 팀 올라가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리그는 그 풀의 제한이 거의 없거나 적어도 2배 이상 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또, 다른 리그는 2군 팀이 하부리그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어서 승격이 안 되서 더 풀이 좁아지는 효과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구요.
22/02/11 14:16
수정 아이콘
챔피언쉽리그가 엄청 규모가 크죠. 2부 리그지만 전세계 리그 순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주급 규모도 왠만한 리그보다 크고, (애초에 4부까지 프로리그인 종주국의 위엄) 수시로 승강전을 통해 1부 팀이 2부에 왔다갔다하는 것도 큰 흥행 요소이구요.
팔라디노
22/02/11 17:22
수정 아이콘
음.. 혹시 전세계 리그 순위는 혹시 어디서 나온 데이터 일까요?
제가 아는 리그 순위는 uefa에서 매기는거 밖에 없는데.. 다른게 있나요?
아시다시피 챔피언쉽은 uefa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못나가기 때문에 랭킹안에 없습니다.
손금불산입
22/02/11 17:26
수정 아이콘
http://clubelo.com/
elo 레이팅으로 따지면 정말로 10위권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직접적인 타리그와의 대회나 경기가 아예 없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미지수지만...
팔라디노
22/02/11 17:32
수정 아이콘
리그에 소속된 팀들의 elo 평균낸값이 해당 리그의 elo가 되는건가 보네요
말씀하신대로 챔피언쉽은 타리그와의 경기가 아예 없는데 이건 어떻게 레이팅을 매긴건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크크..
카바라스
22/02/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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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팀들과는 가끔 경기를 하기때문에 매길수는 있죠. 1부 하위권팀들도 타리그와 경기는 안하지만 순위는 매겨지는것처럼
손금불산입
22/02/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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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방법이 가능하지난 일단 clubelo 저 사이트의 경우 FA컵이나 코파 같은 국내컵 대회는 레이팅 계산을 아예 하지 않습니다. 승강 수준으로만 반영이 될 것 같네요.
대체공휴일
22/02/11 14:42
수정 아이콘
챔피언쉽 팀 중에 하나가 매물로 나왔더군요. 1,250만달러 정도에요. 오퍼하지 않으면 팀 명을 알 수가 없지만 생각보다 싸네요. 웨스트햄도 매각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임작가
22/02/11 15:26
수정 아이콘
썬더랜드는 till i die. . .결국 죽은거냐
청춘불패
22/02/11 17:42
수정 아이콘
선더랜드 볼튼등 추억의 추억속의 팀은
안보이네요
시나브로
22/02/11 1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부에도 선덜랜드, 위건, 포츠머스, 찰튼, 볼튼이 있는데 2005 박지성 EPL 영향으로 인해 해외임에도 말도 안 되게 팀 알고 친숙한 3부 리그 같네요.

맨유와 저 팀들 경기 중계나 타 한국인 선수 팀들과 저 팀들 경기나 리그, 컵 대회 등 빅4와 저 팀들 경기 중계나 볼튼, 위건, 선덜랜드에서는 아예 한국인이 소속돼 뛰었었고

심지어 밀턴, 입스위치 타운, AFC 윔블던도 아예 모르지는 않는 팀
22/02/11 19:24
수정 아이콘
노팅엄은

몇년째 2부 중상위권에 계속 이름이 보이는거 같네요

1부는 못올라오고...
설레발
22/02/12 09:14
수정 아이콘
8번 빼고는 다 익숙하실거라고 하시는데 2번은 대체 뭔가.. 했더니 본머스였군요. 저런 스펠링이었구나.....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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