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클럽 월드컵 2021 결승에서 남미 챔피언 파우메이라스를 상대했습니다.




루카쿠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첼시





하지만 티아구 실바의 핸들링 반칙으로 파우메이라스에게 PK를 내주고





파우메이라스의 라파엘 베이가가 성공시키면서 1:1, 경기는 연장까지 갑니다





연장 후반, 이번에는 파우메이라스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언





챔스 결승 때 결승골을 넣었던 하베르츠가 이 경기의 결승골을 넣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첼시 선수들의 셀레브레이션







첼시가 클럽 월드컵 2021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파우메이라스를 2: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경기력이 썩 좋았던 건 아니지만 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면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겠죠.
뭐 유럽 팀이 최근에 쭉 우승해왔지만 준우승의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던 첼시였기에
이번 우승은 분명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은 조금 더 타이트해졌지만 어차피 치러야 할 대회라면 우승하는 게 좋죠.

첼시의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FA컵, EFL컵, 슈퍼컵, 클럽 월드컵,
이렇게 7개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모두 경험한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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