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연패 중이었던 토트넘, 울버햄튼을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울버햄튼의 히메네스 선제골







전반 18분, 울버햄튼이 전방압박으로 공을 뺏는 데 성공했고 덴동커가 추가골로 마무리



토트넘이 울버햄튼에게 0:2로 패하며 첼시전-소튼전에 이어 리그 3연패에 빠졌습니다.
순위를 더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 오히려 울버햄튼에게 밀리며 8위로 밀렸습니다.
위 장면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리스가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결정적이었고
이번 시즌 내내 빈곤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울버햄튼에게 2실점이나 하고 말았습니다.
주제 사가 있는 울버햄튼이 2득점이나 했다? 그럼 곧 승리죠.

울버햄튼은 공격력이 조금만, 정말 조금만 더 살아난다면
유로파 가능성은 (물론 힘들기는 하지만) 조금 더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수비 좋은 팀은 언제 만나도 까다롭죠.

+손흥민은 선발출전, 황희찬은 교체투입되며 코리안 더비가 이뤄졌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