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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9 13:01
채치수(KAT)에게 강백호의 성격을 가진 서태웅(앤트맨)이 가세했고 팀도 점점 발전하는게 보여서 담시즌부터 요키치, 엠비드, 쿤보의 3파전을 4파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2/02/19 13:23
말씀대로 6위까지만 가면 진짜 올시즌은 기대이상의 대성공인데 요키치가 용납을 안해주네요 크크 비즐리와 프린스만 어떻게 본궤도에 와주면 더할나위없는데 트레이드 기한 전 몇경기에서 미칠듯 잘해주더니 기한이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떡락하네요
22/02/19 13:47
주전이고 벤치고 변수인 팀인데...
요새 타운스 디로 앤트맨 셋 중 하나는 꼭 터져줘서 주전 변수는 많이 줄었는데 벤치가 하아... 그나마 제이맥이 시즌 전 기대의 이유를 요새 좀 보여줘서 다행이긴 한데... 프린스는 만기라 계속 저따위로 하면 안 잡으면 되는데 비즐리야 넌 내년까지 계약이 있는데 왜 그러는거냐 대체-_-
22/02/19 13:31
제가보는 미네소타는 안될팀이었는데 엔트맨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엔트맨이 mvp급으로 성장하고 타운스가 그때까지 건재하면 컨파이상 바라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이선수가 모란트의 라이벌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2/02/19 13:49
모란트는 지금도 너무 잘 하니 앤트맨만 지금 발전 속도 유지하면 향후 몇년간 중서부는 남쪽의 모란트 북쪽의 에드워즈가 해쳐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19 13:57
미네소타 조용히 성적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북동부의 조용한 스몰마켓 팀이라 중계는 배정이 안되지만..ㅠㅠ
올해는 말씀대로 6위까지 가면 대박 시즌인데 앤트맨 성장 속도 보면 혹시...? 하는 모양새가 되긴 하더라구요. 크크
22/02/19 14:52
크크 팬이라고 자부하면서도 내가 농알못이라는데 깜짝 놀랄 때가 있죠. 저도 항상 관련 글을 적곤 할때면 내가 농알못이라는 걸 늘 주지하려고 합니다.
하도 많이 틀려서 크크. 미네소타 갑자기 올라가 버려서 아쉬워요,, 우리 비슷한데 같이 있었잖아요.. 곧 만나요 :)
22/02/19 16:05
저는 진짜 저 빛 그 자체 밴더빌트님이 트레이드로 건너올 때 약간 샐러리 맞추기 위한, 약간 영수증 같은 선수인 줄 알았다니깐요.
진짜 농알못 그 자체 크크크크크크 뉴올도 트레이드 잘 했으니 자이온의 몸과 마음만 잘 가다듬으면 곧 올라올겁니다. 더 높은 곳에서 만나요 우리ㅠ
22/02/19 14:55
벤시몬스 사가때 디러셀 아끼지좀마라, 팔면 오히려 좋은자원이라고 생각하는 축이었는데 의외의 리더쉽이 있는 선수더군요 지금도 꽤 좋은 스쿼드라고 느껴져서 1~2년만 숙성되면 일 내볼만한 팀 아닐까 싶습니다
22/02/19 16:06
사실 러셀 포함을 주저했던 이유가 러셀까지 팔고 시몬스 데려오면 진짜 슛 던질 게 타운스밖에 없어서도 있었을겁니다.
물론 앤트맨이 35%대까지 끌어올려서 좀 덜해지긴 했는데 올 여름에 1라픽으로 윙뎁쓰 조금 더 채우고 하면서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22/02/19 15:33
시즌전에 전 동부가 밀워키 벼룩1,2위 필라,미네 3,4위 다투지 않을까 생각햇눈데 초반에 죽쓰길래 그럼그렇지 하다가 중반부터 잘해줘서...
특히 수비는 냅두고 공격을 무지하게 해대서 좋습니다 득점이 많이나야 재밌더라구요 베벌리가 정말 제기준으론 최고의 이적이 아닌가 싶어요
22/02/19 16:08
미네소타가 사실 서부팀들보다는 동부팀들 특히 센트럴 디비전 팀들과 가깝긴 하죠 크크
아마 가장 가까운 서부팀이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는 썬더일텐데, 미니애폴리스랑 오클라호마 시티 거리보다 센트럴 디비전 모든 팀의 연고 도시가 더 가까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02/19 19:55
에드워즈가 보물이죠. KAT 이후에 로스터 변동도 많고 했는데 성장세까지 고려하면 확실히 팀 미래가 더 보이는 느낌입니다. 러셀도 좋고. 여기서 선수 개개인의 성장세든 팀 로스터든 조금씩만 더 나아지면 서부 상위권 충분히 노릴 만한 거 같아요.
22/02/20 10:36
이런 복덩이를 몰라보고 '픽다운 못했으면 얘나 뽑아'라며 헛소리를 하던 제 자신을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크크
22/02/19 22:18
앤트맨한테 언제 경악했었냐면은 작년 빅3 가동되던 브루클린이랑 경기했을때 앤트맨이 토나오는 경기력으로 빅3 브루클린이랑 거의 시소게임으로 만들더라고요 저선수는 진짜다 슈퍼스타 포텐셜이다 느꼈었습니다 올해 좀 못하길래 왜지 싶었더만 부상이 있었다고 밝혀지기도 했고 여튼 서부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네요
22/02/20 10:37
볼핸들링이 양손 다 안정적이다 보니깐 슛 들어가는 날은 상대가 누구든 꿀리지 않더라고요.
다만 손 끝 감각이 볼핸들링만큼은 아닌게 조금 아쉬워서 다 뚫어놓고 마무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게 어느 정도 타고나야하는거긴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보강 잘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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