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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9 19:16
전 욕해본적 없지만, 그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정확히 기억하거든요.
그 외롭고 어려운 시기 이겨내고 묵묵히 자기 할일 해내는 모습 보니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 하겠습니다~
22/02/19 20:09
자게의 관련 글에 사과의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이 글을 보니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잘못된 내용으로 부화뇌동하여 비난에 한 몫을 더했지만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구요. 반성하겠습니다. 김보름 선수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22/02/19 21:10
솔직히 처음엔 외모가 예뻐서 좋아하고 응원했었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매력이 훨씬 큰 분 같아요.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이건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했어요!
22/02/19 21:35
제가 이 이슈에 대해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돌아봤습니다. 선수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담은 글은 아니었지만
연맹 차원에서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화가 난다 이런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었네요. 물론 그때도 선수 한 명에게 문제를 몰아가기보다는 단체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던 의도가 컸지만, 혹시나 이런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선수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는지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글 쓰도록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22/02/19 22:02
인터뷰랑 선수들 외모만 보고 욕했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해야겠습니다....선입견이 심했습니다.
다시 올림픽 무대에서 경기하고 인터뷰하는거 너무 멋있네요.
22/02/19 22:06
사람들이 참 야속했겠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다시 국가대표가 된 것만 해도 대단하네요.
정말 수고 했고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하고 싶네요.
22/02/20 08:41
정말 대단하네요. 회사에서 조그만 일이 생겨도 사표를 쓰고 싶은 나약한 내 멘탈... 김보름 선수는 전 국민이 욕을 하는 그 무섭고 억울한 상황을 어떻게 버틴건지.... 존경스럽습니다.
22/02/22 10:06
당시 비판여론에 "체육계가 어떤곳인데...후배가 선배를 그랬을리 없다!"가 제 생각이였는데 역시 어느정도 맞았네요...
아프지말고 다음 올림픽에서도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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