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6라운드의 시작을 여는 경기,
뉴캐슬은 현재 5위에 위치한 웨스트햄 원정경기를 가졌습니다.





전반 32분, 크레이그 도슨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웨스트햄







전반 종료 직전, 데클란 라이스의 헤딩미스를 조 윌록이 골로 연결하며 1:1 동점
(아스날 팬들 : 고맙다 윌록!!!)



뉴캐슬이 웨스트햄 원정이라는 어려운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팀을 하드캐리하던 트리피어가 장기부상으로 빠졌고,
생막시맹마저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에 승점 추가가 쉽지 않아 보였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팀의 클래스와 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을 무승부로 입증했습니다.
챔스 경쟁권 팀들 입장에서도 뉴캐슬 상대하는 경기가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겠네요.

이 분위기면 뉴캐슬 여름에 돈 펑펑 쓰는 그림이 실현될 가능성,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적한다면 천문학적인 몸값이 필요할 거라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 데클란 라이스,
오늘은 실수가 동점골로 연결되면서 아쉬운 하루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