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20 18:34:22
Name 제3지대
Link #1 https://youtu.be/SBSxiA2GoCc
Subject [스포츠] 7년만에 모인 청춘fc 멤버들

청춘 fc 방영하고 7년이 지났습니다
모두 다는 아니지만 멤버들과 안정환이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나눴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중에서도 청춘들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열정과 도전 이라는 키워드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끝까지 존재한 방송 아이콘으로 남을겁니다
방송은 신데렐라 탄생과 같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0 18:59
수정 아이콘
오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及時雨
22/02/20 19:10
수정 아이콘
프로의 벽이란 얼마나 높은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2/02/20 19:53
수정 아이콘
혹시 프로로 어느 정도라도 성공했던 선수가 있나요?
저스디스
22/02/20 20:21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22/02/20 20:53
수정 아이콘
가장 잘된 선수가 K리그 2부리그 입단 정도이고, 그마저도 오래는 못있었습니다.
아마 남하늘 선수였을 겁니다.
청춘FC에서는 단연 돋보였던 선수인데도 그정도네요.
슬래셔
22/02/20 20:36
수정 아이콘
내용 보니 왜 저 선수들이 프로로 못갔는지 알 것 같더군요.
포메라니안
22/02/20 21:57
수정 아이콘
프로에 데뷔하고 성공하는건 결국 재능인데... 저기 나와서 기회를 받았다고 데뷔하고 선수 생활할 정도였으면 나올 필요도 없이 성공했겠죠.
오늘하루맑음
22/02/21 07:25
수정 아이콘
더럽게 (팀, 감독, 동료)운이 없었거나 재능이 늦게 만개하는 경우야 있을 수 있긴 합니다

그 확률이 로또 확률이고 그렇다 하더라도 특정 나이 이전에는 만개해야됩니다

제이미 바디가 5~6부리그 연속 득점왕 시절이 우리나라 나이로 24~25살 때니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하위권 대학팀에서 졸업해서 K4부터 박살내고 유럽까지 간거죠

바디가 현대축구에서 가장 늦게 터진 케이스 중 하나인데 그래도 대학교 졸업 시점이니까 말 다했죠
22/02/20 22:17
수정 아이콘
누가 그랬던가요

프로에 오른 선수중에 실력이? 재능이? 모자란 선수는 없다고요.. 단지 자신에게 맞는 감독, 코치, 팀 을 만나는 운을 누릴 수 있느냐 차이가 아닌가..

그러니 프로의 문을 다시 두드리는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607 [스포츠] [해축] 미궁으로 빠지고 있는 리버풀의 살라 재계약 [33] 손금불산입5626 22/03/14 5626 0
66606 [스포츠] 이대호 선수의 은퇴투어가 진행됩니다. [73] 껌정6564 22/03/14 6564 0
66605 [스포츠] [해축] 또 4득점 승리의 4비셀로나.gfy [42] 손금불산입3260 22/03/14 3260 0
66604 [스포츠] [축구] 3월 월드컵 최종예선 A매치 명단발표 [22] JUFAFA2601 22/03/14 2601 0
66601 [스포츠] NFL 톰 브래디 은퇴번복 [19] 껌정3945 22/03/14 3945 0
66600 [스포츠] [해축] 하루만에 4위 탈환에 성공한 아스날.gfy [23] Davi4ever3495 22/03/14 3495 0
66598 [스포츠] [해축] 첼시 vs 뉴캐슬 경기에서 나온 멋진 결승골.gfy [6] Davi4ever3116 22/03/14 3116 0
66594 [스포츠] [NBA/MIN] 약약강강 [21] 무적LG오지환2957 22/03/13 2957 0
66593 [스포츠] 베르캄프 vs 토레스 그리고 안느 [24] v.Serum5617 22/03/13 5617 0
66592 [스포츠] 전쟁으로 인해 연고지를 잃은 두팀, 카라바흐와 샤흐타르 도네츠크 [2] Yureka5151 22/03/13 5151 0
66589 [스포츠] EPL 맨유 vs 토트넘.gfy (용량주의) [36] SKY927485 22/03/13 7485 0
66585 [스포츠] EPL 브라이튼 vs 리버풀.gfy (용량주의) [10] SKY924509 22/03/12 4509 0
66583 [스포츠] [야구] 908 대첩 (LG,한화,기아팬 시청 주의) [9] 시나브로4544 22/03/12 4544 0
66582 [스포츠] [축구] 충격의 무득점 3연패에 빠진 전북.gfy [29] Davi4ever4759 22/03/12 4759 0
66578 [스포츠] (NBA) 그렉 포포비치 감독 정규시즌 최다승 달성 [18] SAS Tony Parker 3006 22/03/12 3006 0
66577 [스포츠] 상대팀 팬들에게 사과하는 인천 골키퍼 [15] style6484 22/03/12 6484 0
66576 [스포츠] [WWE] KO쇼 초대에 대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답변 프로모 [6] TAEYEON3544 22/03/12 3544 0
66566 [스포츠] [여자배구] 현대건설 우승은 물 건너 갔네요 [15] BTS4575 22/03/11 4575 0
66561 [스포츠] [NBA] 자이언윌리엄슨의 연장계약에 대해 ARABOZA. [92] 트루할러데이4753 22/03/11 4753 0
66557 [스포츠] 레반돕 vs 벤제마 최고의 88년생은? [27] 제3지대4318 22/03/11 4318 0
66556 [스포츠] [MLB] 락아웃 종료, 드디어 4월 8일 개막 (+바뀌는 것들) [43] 이오르다체5943 22/03/11 5943 0
66551 [스포츠] [AEW] 그땐 죄송했습니다, 선배님. [5] kien.3727 22/03/10 3727 0
66550 [스포츠] [NBA/MIN] 개같이 멸망하다 3점신처럼 부활한 사나이 [5] 무적LG오지환2786 22/03/10 27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