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3 11:10
애초에 국가대표 감독 자리가 메리트는 없고 부담은 많은 자리라서 프로팀 소속 중엔 지원할 사람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고,
이례적으로 이종범 2군 감독이 지원했으나 감독 경험이 없고, 김재박 전 감독은 현장 떠난지 오래되었으니 류중일 전 감독 밖에 없긴 합니다.
22/02/23 11:13
사실 후보명단 보면 사실상 단수후보 아닌가 싶습니다.
그분을 보고싶은 생각도 잠깐 있었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물리학 실험과 증명을 또하실것 샅운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22/02/23 11:48
쓸놈쓸이야 뭐 비슷해도 최소한 엔트리 선발은 김경문보다 낫겠죠. (...) 사실 김경문같은 괴상한 기준으로 선수선발하려면 어케 해야할지 감도 안옵니다.
22/02/23 12:05
뭐 14때야 미필 배분한다고 나서 애초에 감독권한이 거의 없었고 2018때 그 사단 나고나서 감독한테 힘좀 실어줬더니 김경문식 엔트리가 나오는 바람에 (...)
22/02/24 15:36
14때는 미필배분때문에 감독이 개입할 일이 없었음. 13때는 기술위원회파워가 쎘구요.
이번에 김경문에게 엔트리 권한 많이 줬는데 그 난리가 나서 이번에는 어떤식일지 궁금하네요
22/02/23 11:58
이미 선발로 논란이 될 껀 자명한 사실이고
그런 와중에 탱킹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적절한 선임이네요 팀별 배분, 와일드 카드, 연령 제한, 정규시즌 연기 없음. 이번 대표팀 선발은 폭탄이 너무 많죠.
22/02/23 13:04
투수는 그렇다치는데, 포수는 진짜 23세 이하는 답도 없긴합니다. 10개팀 다 봐도 주전은 커녕 백업포수도 23세 이하는 없는 상황이라... 아.. 언제까지 걔네들한테 의존할껀가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22/02/23 14:03
정말 병역면제 악용 때문에 여론이 나빴던 거면 23세 이하 미필원정대야말로 최악의 팀 구성 같은데,
U23팀 구성계획이 별 반발 없는걸 보면 그냥 자기 팀 선수는 손해보고 다른 팀 선수가 이득보는게 꼴보기 싫어서 소리높인거였나 싶네요.
22/02/24 00:34
베테랑껴서 병역면제 타먹는걸로 여론 안좋았던거라 미필원정대면 별로 불만 없을겁니다. 축구가 거의 비슷한 방식이라 와카 고르는거빼면 논란거의없죠.
22/02/23 18:01
Statiz에서 23세 이하 기준으로 포수들의 시즌 기록을 찾아봤는데요, 2010년 이후 23세 이하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선수가 딱 두명입니다. 10양의지 15유강남. 그나마도 유강남은 가능성을 보여준 수준이었고, 양의지만 터졌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었던거죠.
23세 이하로만 구성해서는 포수중에서 뽑을만한 선수풀을 구성하기도 어려울겁니다. 아마도 와카가 필요할거에요
22/02/23 21:10
괜찮기는 한데 국대감독 자리가 요즘은 독이든 성배도 아니고 사약 한사발 같은 느낌이라 류감빠 입장에선 걱정부터 드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