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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7 13:13
예년만 못한다, 메시 이름값 몸값만큼 안된다의 문제지 애초에 리그 2골따리 프레임 씌울만큼 엉망진창은 아니라고 봐야죠. 호날두도 그렇지만 요즘 메날두 이야기들은 듣다 보면 참 피곤합니다. 경기력과 별개로 그냥 갖다 붙이면 말이 될 것 같은 이야기들은 다 나오는 수준 같아요.
22/02/27 17:00
리그 초반에는 민폐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 하는 모양샙니다.
물론 메시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못하는 거고 최근 폼으로 보면 A 급 선수 정도는 되는데, 못하는 경기는 정말로 못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많이 뛰는 선수도 아닌데 신체 능력까지 많이 하락했으니(스피드는 당연히 죽었고, 공을 뺏길 때 보면 밸런스도 좀 무너진 느낌입니다.) 안 풀리면 엄청 안 되는 게 당연한 거라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이 전 경기였던 낭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질 때는 어시 1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그걸 빼고 보면 민폐 수준이었던 것도 그래서죠. 뭐 그 경기는 네이마르도 만만찮은 삽질을 하긴 했습니다만....
22/02/27 13:44
두골 다 음바페의 슈팅력이 돋보이는 골이긴한테 메시의 패스는 항상 정말 딱 좋게 떠먹여주는 느낌이네요.
디마리아한테도 하나 찔러줬던데 뱉어내더군요.....
22/02/27 14:52
사실 메시의 나이로 보아서 어느 팀에 있더라도 이제 골 넣기보다는 저런 역할로 전환했어야 하는게 맞죠. 워낙 시야가 넓은 선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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