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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7 20:37
다음 주에 이사가면서 탄천경기장이 가까워지길래(+이랜드가 목동 가면서) 올해부터는 성남 경기를 열심히 볼까 했는데... 올해야말로 진짜 강등 당할 삘이네요 어휴
22/02/27 21:13
수원은 첫경기 극장골로 지고나서 두 번째 경기는 기동력으로 승부했네요. 골키퍼 양형모는 PK선방 이 후 한 차례 이승우의 결정적인 슈팅도 얼굴로 막아냈고 수원 수비는 한 경기를 치른 이승우의 움직임을 파악해서 잘 막더군요. 중원의 고승범 권창훈 김민우가 싹 빠진 올해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상대팀인 이승우는 벌크업에 신경 쓴 탓인지 전매특허이던 스피드가 다 죽었더군요. 박주호가 옵사 뚫고 결정적인 쓰루패스를 줬고 수원 수비보다 풀로 질주를 시작했는데 뒤따라 오는 수비에게 스피드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게 쇼크였습니다. 밸런스를 빨리 찾아야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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