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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3/06 02:07:44 |
Name |
Davi4ever |
Link #1 |
fmkorea |
Subject |
[스포츠] [해축] 방패로 때리는 게 첼시의 매력.gfy |
번리 원정을 떠난 첼시, 전반을 답답한 경기력으로 0:0으로 마친 이후
후반 시작하자마자 리스 제임스가 개인기량으로 선제골
곧이어 퓰리식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득점으로 만들며 2:0
하베르츠의 멀티골로 후반 10분 동안 0:0을 3:0으로 만들어버린 첼시
(어시스트는 선제골의 주인공 리스 제임스)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퓰리식의 골까지 더해지며 4:0
첼시가 번리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번리가 강등권에 있긴 하지만 최근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갔기에
첼시 입장에서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고,
전반이 0:0으로 끝날 때만 해도 첼시도 번리 상대로 제대로 말리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프타임 사이 투헬이 하베르츠-퓰리식-마운트의 움직임을 좀더 유기적으로 가져가는 식으로 전술을 바꿨고,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리스 제임스가 후반 시작 직후 선제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후반 초반 10분 동안 순식간에 3골을 넣으며 대승에 성공했습니다.
번리는 첼시의 바뀐 전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순식간에 무너졌죠.
첼시가 이번 시즌 가장 좋았을 때가 칠웰-리제가 함께 좌우 윙백으로 날아다녔을 때였는데
리제 하나만 돌아와도 이 정도로 좋은 경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네요.
리그 득점이 오랫동안 없었던 하베르츠의 멀티골도 첼시에게는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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