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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2 15:38
그 정도가 아니라 지금은 샌안 농구부문 사장입니다 -_-;;;;;
역대 농구사에서 사장(구단주 바로 아래죠)과 감독을 같이 겸임한 케이스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22/03/12 15:55
티보듀랑은 좀 다른 게,
티보듀는 미네소타 시절에 자꾸 자신이 예전에 데리고 있던 불스 시절 선수들을 사와서 그랬던 거고 이 양반은 애초에 태생이 프런트라서... 감독시작하기 전에 이미 부사장 겸 단장이었죠.
22/03/12 16:41
실제로 티보듀도 겸임했습니다.
폽할배랑 된 경로도 결과물도 정반대 케이스여서 그렇죠. 그런데 감독 일보다 사장 일을 더 잘해서 제가 피쟐에서만 여러번 그냥 사장만 하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었죠 크크
22/03/13 11:19
코비팬이라 스퍼스는 항상 짜증나는 대상이었는데, 코비 은퇴하고 저도 나이들고 보니까 스퍼스처럼 스몰마켓임에도 오랫동안 강팀 수준을 유지하는 팀에게 훨씬 더 관심과 애정이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드로잔 오면서 서부 1pick이 되어버렸습니다 크크..
이젠 진지하게 남은 기간은 프리모 경험치 먹이기 이벤트만 했으면 좋겠어요~!
22/03/12 16:47
반체로, 홈그렌, 자바리 스미스 셋중 한명만 건져도 담시즌 라인업이 이쁘게 나올거같은데 포포비치감독님이 올해도 예상전력보다 팀을 더 잘 이끌고있어서 상위픽 얻기가 쉽지않아보이네요.흐흐
암튼 감독님 최다승, 축하합니다~
22/03/12 17:33
할배 gm일때부터 nba를 살짝 보기 시작해서
(제가 알기론? 믿거나 말거나 얘기론 그전 밥 힐 감독의 아쉬움에 답내감...답답해서 내가 감독한다를 시전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할배의 젊은 시절, 살찐 시절, 살 빠진 모습 모두 보긴 했지만 이렇게 오래 하실줄이야... 원래 GM 출신인만큼 큰 전략, 큰 그림 잘 그리시던 분이셨으나 인게임 내에선 던컨덕을 보면서 성장하셧다고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곤 하지만 자신만의 경기내에서의 조율능력도 결국 증명하셧다 생각하고 경기의 승리 이상으로 , 좋은 코치들도 많이 키우시고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발휘하셧다 생각되네요 느바를 넘어서 4대스포츠의 전설적 감독중 한분이 이미 되셨고, 더 뛰어난 업적들을 만드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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