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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7:18
브라질 왼쪽 저 선수가 누군가 했더니 가브리엘 바르보사인가보네요. 쟤가 요새 브라질 주전인가요? 아무리 셀레상이 요즘 병맛이어도 저건 좀 심해보이네요. 차라리 빌라가서 부활한 쿠티뉴를 박는게...
22/03/25 17:31
(수정됨) 주전은 아니에요...3월 A매치는 명제
오늘은 네이마르가 원톱봤고, 다음경기는 히샬리송이 나올거같네요. 본선에선 쿠냐가 될듯.
22/03/25 16:29
요 몇 경기 계속 교체로 나오다가 가장 최근 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괜찮게 했습니다. 근데 지금 팀이 강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라...
22/03/25 16:48
이강인 플레이는 본인은 잘 하는데 팀에는 해가 될 수도 있는 스타일이라 우려하는 분들이 있었죠.
볼을 끌면서 빠져나가는 건 '와, 대단하다.' 같은 느낌은 주는데 상대팀이 그 사이에 수비 조직을 갖춘다거나 하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고, 상황을 판단하는 것도 오래 걸려서 문제였습니다. 좋은 패스 한 번을 위해서 수십 번의 딜레이를 유발한다고 해야 할까요..... 월드 클래스의 선수는 공을 잡기 전부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이강인이 그 클래스는 아니고...... 잘 할 때의 잭 윌셔처럼 항상 주변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거나 하면 좀 나은데 그것도 아니었죠.(잭 윌셔는 부상 복귀 후 그런 습관이 사라지면서 급격히 망했습니다.) 근데 가장 최근 경기에선 그 단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만약 이게 한 경기 플루크가 아니면 점점 더 좋아질 것 같아요.
22/03/25 17:11
그냥 라리가 강등권 팀에서 자리를 못 잡는다는 게 현주소죠. 아직까진 최소한 수준 미달이라는 뜻이에요.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팀에서 주전이었던 적이 없거든요. 괜히 벤투가 대놓고 안 뽑는 게 아닙니다.
22/03/25 18:05
아하. 저도 댓글 달고 확인해보니 제가 혹평할 수준은 아니었네요. 다만 너무 뜸하고 기사가 안 나오니 부정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대표팀과도 멀어졌고요.
22/03/26 13:12
(수정됨) 사실 지단이면 기복 말고는 빠지는 게 없기 때문에......
탐욕이 많다는 욕은 꽤 먹겠습니다만, 현대 축구에 적응해서 잘 날아다닐 겁니다. 오히려 볼을 끄는 스타일이 사라지면 기복도 없어져서 더 날아다닐지도 모르겠네요.
22/03/25 17:10
솔직히 별로입니다. 쿠보는 그래도 주전급인데 이강인은 쩌리 수준이에요. 지금대로면 같은 포지션에 이재성이 버티는 이상 다음 월드컵 못나갈 겁니다. 정말 비관적으로 본다면 반짝 스타일지도 모른다 봅니다.
22/03/25 19:36
기대만큼 빠른속도로 성장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엄청 어리죠. 천재형 선수들(메시,호날두)은 워낙 어릴때부터 잘해서 뭔가 조급한것 같지만 나이 생각해보면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니 손흥민이 딱 그나이때 리버쿠젠으로 이적했었는데, 손흥민이 리버쿠젠 시절에 잘할거라는 기대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월클이 될거라고는 생각못했으니까요.
22/03/25 17:37
네 그쵸 저도 거진 fc 코리아라 크크크 ㅠㅠ
그냥 그 한일전 때가 제 뇌리에도 뭔가 확 박힌 느낌인게, 로스터 들어오려면 해외파가 없건 어쩌건 거기서 빛을 발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저도 느껴졌어요
22/03/25 21:53
그나브리가 워낙 국대에서 폼 좋고 스텟이 미쳐서 노이어, 귄도안, 로이스, 뤼디거, 하베르츠 등등 제치고 대표 3명에 끼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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