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26 23:31:13
Name 공노비
File #1 d340dcf6883006822c6c3f0c8b3aadb1.gif.mp4 (342.6 KB), Download : 212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오늘자 추성훈 경기결과(스포)
추성훈이 아오키신야를
2라운드에서 타격으로 뚜까패서 tko승을 거뒀네요..

48세 아저씨가 설마 이길줄몰랐는데 대단합니다..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2/03/26 23:32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는데
1라운드 보고 질줄 알았는데
2라운드 대박이었네요
파르체
22/03/26 23:36
수정 아이콘
제목이 담백해서 얼마나 깨졌길래…하면서 들어왔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아롱이다롱이
22/03/26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fmkorea.com/4468915215
https://www.youtube.com/watch?v=BNyAmGOfsp0&t=5s


승리 장면입니다 (움짤 링크)
유튜브 영상 링크도 추가합니다
사상최악
22/03/26 23:45
수정 아이콘
심판...
여기에있어
22/03/26 23:45
수정 아이콘
격알못인데 상대 다리 하나 잡고 얼굴을 그대로 내주는게 말이 되는 전술인가요?
아무리 그라운드에 강하고 맷집이 좋아도 저 정도 맞으면 정신도 못차릴거 같은데... 그리고 추성훈이 유도선수 출신인데 그라운드에 가면 유리하긴 한건지...
함바집
22/03/26 23:50
수정 아이콘
UFC는 금지인데 원챔피언쉽은 가능해요

저긴 그냥 생화학 무법대전이라고 보시면 됨
22/03/26 23:5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격알못인데 ufc에서는 못보던 장면이라 '아 다리 잡으면 저러면 되는구나!' 했었는데 룰이 달라서 그랬군요.
요망한피망
22/03/26 23:46
수정 아이콘
니킥 맞았는데 왜 바로 안말려
22/03/26 23: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니킥 꽂아넣고 그뒤로 안면을 다져버리고 있었네요 후덜덜...
영상이 느리게 재생돼서 그런가 심판이 바로 개입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네요.
리얼월드
22/03/27 00:50
수정 아이콘
일본 특징입니다...
낭만서생
22/03/26 23:47
수정 아이콘
추성훈 선수 몸관리가 대단하네요 등근육이 만화 바키가 연상되네요
카사네
22/03/26 23:58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이기네요
공인중개사
22/03/27 00:04
수정 아이콘
짤 보고 오니 그냥 쥐잡듯이 패는데요 허허
조유리
22/03/27 00:07
수정 아이콘
1라운드 뒤잡힐때 끝날줄알았는데
버티고 2라운드에 줘패고 역전승
대단합니다 추선수
TWICE쯔위
22/03/27 00:09
수정 아이콘
애당초 그래플링도 추성훈이 꿀릴리가 없었을거고, 그럼 타격쪽이라도 좀 보강해서 붙던가, 이건 뭐 개쳐맞다가 끝나네요
노스텔지아
22/03/27 00:1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차이나는데 입턴거였나요?...
22/03/27 00:21
수정 아이콘
무릎 이전에 경기를 끝냈어야 맞지 않았나 싶네요 감량 끝나고 잘 먹어준 몸이 체급 차이가 나보이는데 데미지 차이 어마어마 했을 거 같아요
파비노
22/03/27 07:49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원pc는 당일계체라서 리바운딩이 없다네요. 그래서 추성훈선수가 더 대단해보입니다.
22/03/27 10:16
수정 아이콘
와... 그럼 저 체격 차이가 나는데 싸우자고 했다는 저 상대 선수는 무슨 자신감이죠 ;;
잡는 거 안 됐으면 훨씬 전에 끝났을 거 같습니다
달밝을랑
22/03/27 11:39
수정 아이콘
체급은 추성훈이 훨신 불리했죠 추성훈은 중간체급에서 싸우자고 했는데 상대가 끝까지 거절해서 두체급을 감량했죠 리바운딩이 없어서 몸에 힘이 없었을겁니다 실제 펀지무게가 떨어진게 보이죠 특히 추성훈같이 근력이 많은 사람이 48살먹고 14kg 감량하는게 훈련보다 훨씬 힘들죠
22/03/27 12:15
수정 아이콘
추성훈 선수가 아니라 저 상대 선수가 이상해 보여서요.
감량하는 거 힘든 건 당연히 맞는데 위의 댓글에 올려주신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이즈 차이면,
일반인이 선수한테 늙었다고 입 털다가 두들겨 맞는 것 마냥 평소에 관리하는 수준의 차이가 너무 커 보여서요.
심지어 상대 선수가 싸우자 싸우자 시비 걸었는데 추성훈 선수가 체급도 맞춰준 건데...
마루하
22/03/27 12:20
수정 아이콘
당일계량이니까 리바운딩 없이 같은 체급이 되는거고 그럼 원래 체급에 있는 자신이
14kg감량한 추성훈보다 스태미너면에서 앞설 수 있다고 봤겠죠. 체급이 안 맞으면 모르겠는데 체급이 같아진 상황에선 펀치력 차이도 없을거라 봤을거고요.
22/03/27 12:22
수정 아이콘
1R는 위험했다고 하는데 2R하는 거 보면 아예 판단미스 같네요;
심지어 40 초반과 40 후반이면 아무리 관리해도 체력 차이도 어마어마할 거 같은데 40 후반이 체력이 더 좋아 보이는 기현상이..
마루하
22/03/27 12: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평소 몸 관리나 이런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인정해서 저런 땡깡(?)을 부린 듯도 싶고요 흐흐
전략적으로든 뭐든 패배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경기 내용같습니다 흐흐
22/03/27 12:42
수정 아이콘
네 이거 참; 보면서도 추성훈 선수 잘한다 가 아니라 상대가 도대체 뭐 믿고 나온거지 싶은 경기력이 나와서요 크크
22/03/27 15:25
수정 아이콘
A1 님// 어우 전 1라운드에 지는 줄 알았어요 2라에도 넘어갔으면 졌을 것 같아요 크
22/03/27 00: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졌을 줄 알았는데 반전이..
22/03/27 00:36
수정 아이콘
추성훈 국가 국기가 한국 일본 반반인게 짠하네요
22/03/27 00:55
수정 아이콘
체중을 한참 감량해서 붙어서 박살내버리네요
대단하네요 저나이에
22/03/27 01:00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네요
...And justice
22/03/27 01:05
수정 아이콘
둘 다 왕년의 기량이 아니지만 2라운드 아오키 신야의 무지성 원 레그 테잌다운 시도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22/03/27 01:07
수정 아이콘
심판이 상대 선수 안티인가요 진짜 개쳐맞는데 걍 놔두네;;
파쿠만사
22/03/27 10:34
수정 아이콘
이게 아마 아오키신야가 그래플러 전문선수라 그럴수도있습니다. 예전에 사쿠라바 카즈시가 대표적으로 맷집으로 계속 맞으면서 버티다 상대가 때리다 지칠때한방노려서 서브미션으로 이기는 경우가많았습니다. 그래서 노골적으로 심판들도 사쿠라바가 맞고있어도 잘 안끝내줬죠(사실사쿠라바가 당시 일본격투기의 최고인기 선수여서 그런것도있었고..)
비슷한 이유에서 안말린거 같긴합니다
핸드레이크
22/03/27 01:20
수정 아이콘
한참 유도선수때도 아오키신야가 유도스파링도 개털렸다지만, 종합격투기 커리어는 신야가압도적인데 대단하네요
지탄다 에루
22/03/27 01:51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바디프렌드 광고 효과가 엄청날 것 같네요(?)
지식의 저주
22/03/27 02:35
수정 아이콘
와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나이도 10살 차이나고 그 나이에 두체급 감량했는데.. 추성훈은 진짜 강골맞네요. 나이 50 다 돼서 오메
게다가 아오키가 무슨 허접 ask도 아니고. 관절기 스페셜리스트라 추성훈도 한 번 걸리면 노답인데

아 그리고 아오키 사석에선 굉장히 예의바르고, 우리에겐 기분 좋은, 친한파입니다.
입 터는 것은 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냥 악역 맡은 거예요. 재밌으려고.
임작가
22/03/27 07:42
수정 아이콘
양감도tv에서 봤는데 도발할때랑은 아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상당히 예의바르고 친근한 느낌
파쿠만사
22/03/27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오키신야 한때팬이긴 했는데
그 드림대회에서 상대팔 뿌사뜨리는거보고 팬질 접긴했었습니다 크크 그땐 너무 선을넘어서
지식의 저주
22/03/27 11:20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죠..
나쁜 놈
파쿠만사
22/03/27 12:35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전까지만해도 아오키신야 등장곡인 바카서바이버 벨소리하고 그랬었죠
지금도그노래 쓰나 모르겠네요
22/03/27 07:40
수정 아이콘
이거 게임 시작전 정배가 아오키 였어요?
그냥 개처맞다가 끝나는데;;
임작가
22/03/27 07:44
수정 아이콘
1라에선 정배대로 추성훈이 거의 끝장날뻔했죠. 2라에서 아오키가 원레그 테잌다운을 너무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말아먹은거라...
지식의 저주
22/03/27 09:39
수정 아이콘
추성훈이 유도마스터라 망정이지 진짜 삐끗했으면 1라에서 서브미션 당할 뻔 했어요.
아오키가 1라 5분 내내 등에 메달려서 내려오질 않았습니다. 추성훈이어서 다 막았던 거였어요.

도박사들 기대승률이 추성훈이 10%도 안되었습니다.
배당률이 1:6 이상이라는 것 까지 봤습니다.

추성훈 나이가 48이에요..
격투기 선수가 48이면...
샤르미에티미
22/03/27 10:34
수정 아이콘
이해가 되는 것이 척 리델이라고 UFC 레전드가 당시 현 추성훈보다 1살 많은 나이로 복귀전 치렀는데 움직임이 무슨 할아버지가 경기 뛰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리디 느리고 날카로움도 없고 체력도 안 되고... 물론 추성훈의 자기 관리와 상대방이 다른 등등의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감량 핸디캡 감안하면 비슷할 거라 보고요.
22/03/27 12:23
수정 아이콘
폰이 35살쯤에 미드복귀한다고 발표하면 기량에 의문을 가질 사람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추성훈은 한 체급 감량까지했는데
김첼시
22/03/27 10:29
수정 아이콘
원pc는 수분계체라서 리바운딩이 거의 안된다던데 저걸 감량한거 자체도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01 [스포츠] 허구연 총재 "한 번 떠나는 걸 보여주겠다." [61] 판을흔들어라7013 22/03/29 7013 0
66899 [스포츠] [NBA] 왜 자꾸 이기는데? (2) [13] 그10번3208 22/03/29 3208 0
66898 [스포츠] [축구] 김영권,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벤투호, 이전 대표팀과 달라" [38] 아롱이다롱이4929 22/03/29 4929 0
66894 [스포츠] [해축] 반 할 : 텐하흐, 맨유같은 상업클럽에는 부임하지말길 [27] 삭제됨3383 22/03/29 3383 0
66893 [스포츠] [해축] 부상을 당한 놈, 부상에서 돌아온 놈 [14] 손금불산입3250 22/03/29 3250 0
66892 [스포츠] [EPL] 독극물 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로만 첼시 구단주 [22] 아수날5483 22/03/29 5483 0
66891 [스포츠] [KBO] 시범경기 순위 [23] 달리와4603 22/03/29 4603 0
66883 [스포츠] [축구]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낸 캐나다 [26] 우주전쟁3933 22/03/28 3933 0
66878 [스포츠] 이니에스타와 고점 실력 겨뤄볼 만한 상대들 플레이 감상 [30] 시나브로5525 22/03/28 5525 0
66877 [스포츠] [KBO] 현재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시범경기 스코어 [45] 달리와6493 22/03/28 6493 0
66875 [스포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와 단년계약, MLB복귀 [26] 함바집4046 22/03/28 4046 0
66874 [스포츠] [KBO] 허구연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범죄, 약물복용 엄금" [28] 손금불산입6377 22/03/28 6377 0
66870 [스포츠] 팀킴, 2022 세계 컬링 선수권 은메달 [14] 빼사스4443 22/03/28 4443 0
66864 [스포츠] 2022 컬링세계선수권, 팀킴 사상 첫 결승진출 [5] 빼사스3766 22/03/28 3766 0
66860 [스포츠] [테니스] 테니스 관람 인생 15년만에 처음 보는 광경 [15] Hikaru6156 22/03/27 6156 0
66854 [스포츠] 추성훈 승리소감 인터뷰 [17] 헤인즈6780 22/03/27 6780 0
66853 [스포츠] 카타르월드컵 본선 가상 조추첨 결과... [79] 우주전쟁649 22/03/27 649 0
66850 [스포츠] 현 시점 월드컵 본선 탈락팀 베스트11 [15] 강가딘4262 22/03/27 4262 0
66849 [스포츠] [해축] 국가대표팀 복귀전에서 골을 넣은 에릭센.gfy [11] Davi4ever3907 22/03/27 3907 0
66847 [스포츠] 갈수록 떨어지는 프로야구 인기 [130] 카트만두에서만두10850 22/03/27 10850 0
66844 [스포츠] [당구] 우주의 기운이 모인 LPBA 준결승 대진 [8] Croove3255 22/03/27 3255 0
66841 [스포츠] 오늘자 추성훈 경기결과(스포) [46] 공노비7138 22/03/26 7138 0
66835 [스포츠] [축구] 월드컵 아프리카대륙 최종예선 1차전 결과 [10] 우주전쟁2724 22/03/26 27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