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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6 23:40
https://www.fmkorea.com/4468915215
https://www.youtube.com/watch?v=BNyAmGOfsp0&t=5s 승리 장면입니다 (움짤 링크) 유튜브 영상 링크도 추가합니다
22/03/26 23:45
격알못인데 상대 다리 하나 잡고 얼굴을 그대로 내주는게 말이 되는 전술인가요?
아무리 그라운드에 강하고 맷집이 좋아도 저 정도 맞으면 정신도 못차릴거 같은데... 그리고 추성훈이 유도선수 출신인데 그라운드에 가면 유리하긴 한건지...
22/03/26 23:58
그러게요 니킥 꽂아넣고 그뒤로 안면을 다져버리고 있었네요 후덜덜...
영상이 느리게 재생돼서 그런가 심판이 바로 개입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네요.
22/03/27 00:21
무릎 이전에 경기를 끝냈어야 맞지 않았나 싶네요 감량 끝나고 잘 먹어준 몸이 체급 차이가 나보이는데 데미지 차이 어마어마 했을 거 같아요
22/03/27 10:16
와... 그럼 저 체격 차이가 나는데 싸우자고 했다는 저 상대 선수는 무슨 자신감이죠 ;;
잡는 거 안 됐으면 훨씬 전에 끝났을 거 같습니다
22/03/27 11:39
체급은 추성훈이 훨신 불리했죠 추성훈은 중간체급에서 싸우자고 했는데 상대가 끝까지 거절해서 두체급을 감량했죠 리바운딩이 없어서 몸에 힘이 없었을겁니다 실제 펀지무게가 떨어진게 보이죠 특히 추성훈같이 근력이 많은 사람이 48살먹고 14kg 감량하는게 훈련보다 훨씬 힘들죠
22/03/27 12:15
추성훈 선수가 아니라 저 상대 선수가 이상해 보여서요.
감량하는 거 힘든 건 당연히 맞는데 위의 댓글에 올려주신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이즈 차이면, 일반인이 선수한테 늙었다고 입 털다가 두들겨 맞는 것 마냥 평소에 관리하는 수준의 차이가 너무 커 보여서요. 심지어 상대 선수가 싸우자 싸우자 시비 걸었는데 추성훈 선수가 체급도 맞춰준 건데...
22/03/27 12:20
당일계량이니까 리바운딩 없이 같은 체급이 되는거고 그럼 원래 체급에 있는 자신이
14kg감량한 추성훈보다 스태미너면에서 앞설 수 있다고 봤겠죠. 체급이 안 맞으면 모르겠는데 체급이 같아진 상황에선 펀치력 차이도 없을거라 봤을거고요.
22/03/27 12:22
1R는 위험했다고 하는데 2R하는 거 보면 아예 판단미스 같네요;
심지어 40 초반과 40 후반이면 아무리 관리해도 체력 차이도 어마어마할 거 같은데 40 후반이 체력이 더 좋아 보이는 기현상이..
22/03/27 12:36
애초에 평소 몸 관리나 이런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인정해서 저런 땡깡(?)을 부린 듯도 싶고요 흐흐
전략적으로든 뭐든 패배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경기 내용같습니다 흐흐
22/03/27 10:34
이게 아마 아오키신야가 그래플러 전문선수라 그럴수도있습니다. 예전에 사쿠라바 카즈시가 대표적으로 맷집으로 계속 맞으면서 버티다 상대가 때리다 지칠때한방노려서 서브미션으로 이기는 경우가많았습니다. 그래서 노골적으로 심판들도 사쿠라바가 맞고있어도 잘 안끝내줬죠(사실사쿠라바가 당시 일본격투기의 최고인기 선수여서 그런것도있었고..)
비슷한 이유에서 안말린거 같긴합니다
22/03/27 02:35
와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나이도 10살 차이나고 그 나이에 두체급 감량했는데.. 추성훈은 진짜 강골맞네요. 나이 50 다 돼서 오메 게다가 아오키가 무슨 허접 ask도 아니고. 관절기 스페셜리스트라 추성훈도 한 번 걸리면 노답인데 아 그리고 아오키 사석에선 굉장히 예의바르고, 우리에겐 기분 좋은, 친한파입니다. 입 터는 것은 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냥 악역 맡은 거예요. 재밌으려고.
22/03/27 09:39
추성훈이 유도마스터라 망정이지 진짜 삐끗했으면 1라에서 서브미션 당할 뻔 했어요.
아오키가 1라 5분 내내 등에 메달려서 내려오질 않았습니다. 추성훈이어서 다 막았던 거였어요. 도박사들 기대승률이 추성훈이 10%도 안되었습니다. 배당률이 1:6 이상이라는 것 까지 봤습니다. 추성훈 나이가 48이에요.. 격투기 선수가 48이면...
22/03/27 10:34
이해가 되는 것이 척 리델이라고 UFC 레전드가 당시 현 추성훈보다 1살 많은 나이로 복귀전 치렀는데 움직임이 무슨 할아버지가 경기 뛰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리디 느리고 날카로움도 없고 체력도 안 되고... 물론 추성훈의 자기 관리와 상대방이 다른 등등의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감량 핸디캡 감안하면 비슷할 거라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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