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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1 11:59:53
Name SKY92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해축] 유로 2000 조별리그 잉글랜드 vs 포르투갈


UEFA 공식 유튜브 하이라이트~ 이건 유튜브 가서 보셔야합니다



전설의 대회라 불리는 유로 2000 ㅋㅋㅋㅋㅋㅋ

양 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입니다~~~ 스타 선수들 집합 ㄷㄷㄷ

완전 루이 코스타 VS 베컴이네요...... 그리고 피구 ㅎㄷㄷ

포르투갈 등번호 17번 벤투 감독도 있고 ㅋㅋㅋㅋ 하이라이트만 봐도 꿀잼이네요~~~~ 생방으로 봤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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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22/04/01 12:13
수정 아이콘
저거의 반 정도는 생방송으로 봤습니다
저때 포르투갈 경기 보면서 와~했는데 2002월드컵때 한국과 같은 조에 걸린거 보면서 아..망했구나..했습니다
피구를 무슨수로 막냐고...했는데 송종국이 그렇게 잘 막을줄은 몰랐습니다
월급루팡
22/04/01 12:15
수정 아이콘
저 00이 시어러 - 오웬 투톱이 제대로 가동된 유일한 대회였는데 오웬이 후루룩 했...
위르겐클롭
22/04/01 12:17
수정 아이콘
해축 아재들의 첫사랑같은 대회
Starlord
22/04/01 16:3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22/04/01 16:44
수정 아이콘
햐..인정합니다.. 이때부터 저는 아스날로 고통을..아아..
민초조아
22/04/01 19:40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첫 축구겜이 유로2000이였죠...진짜 미친듯이 사랑했습니다...
22/04/01 12:30
수정 아이콘
유로 2000하면 지단, 토티, 피구 정도가 떠오르는데 2년 후 월드컵에서 피구랑 토티를 잡아버렸다는게 정말...
난나무가될꺼야
22/04/01 18:59
수정 아이콘
직전 평가전에서 김남일이 지단도 잡아버렸..!
22/04/01 12:36
수정 아이콘
머 이 대회는 준결승전 네덜란드 이태리전 부터 결승전까지 완전 명경기의 연속이었죠. 저때 대부분 생방으로 본 기억이. ㅋ
22/04/01 12:48
수정 아이콘
저때 중요경기 거의 다 봤는데 윗분 말대로 이탈리아 네덜란드전이 제일 인상적이였어요. 진짜 수비 축구의 진수.
대체공휴일
22/04/01 12:53
수정 아이콘
이걸로 해축에 입문한 아재들 많쥬
먼산바라기
22/04/01 13:03
수정 아이콘
저 부르셨어요? 헤헤헤
葡萄美酒月光杯
22/04/01 13:02
수정 아이콘
90년 월드컵부터 본 올드팬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대회는 98월드컵과 2000유로네요. 명경기도 많았고 스타들도 많았고 암튼 좋았습니다.
제3지대
22/04/01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두 대회가 스타들이 활약하는걸 제대로 보여준 마지막 시기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로는 스타보다는 팀 전술의 비중이 더 커지면서 말 그대로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로 축구가 바뀌었기에 가끔은 이 시기처럼 스타들이 뭔가 해내는 축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4/01 13: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세리에 7공주로 대표되는 군웅할거 전국시대의 끝자락이였죠.
그 뒤로 메날두같은 선수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뭔가 상향평준화라고 할까 장인의 손에서 명검을 만들던 시대에서 하이테크공장에서 장미칼 만드는 시대가 됐다고할까....
루카쿠
22/04/01 17:31
수정 아이콘
해축팬들이 생겨난 게 딱 그 두 대회죠. 그때 아스날 팬들이 엄청 많아진 걸로..
22/04/01 13:22
수정 아이콘
유로2000보고 토티랑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팬이 되었네요. 2002년엔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제일 좋아하는 국가대표팀 입니다.
애기찌와
22/04/01 13:31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유로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유로 였습니다.
체코가 뭔가 상남자 팀 느낌이었어서 좋아했던 기억과 피구가 정말 명불허전이구나 했던..정말 재밌었던 대회였어요!!
에이치블루
22/04/01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생방으로 다 봤던.. 당연히 잉글랜드 독일이 쉽게 조를 돌파할줄 알았는데 포루투갈 첫경기부터 너무 잘하더라고요. 결과는 두팀 광탈 크크.
Energy Poor
22/04/01 14:42
수정 아이콘
독일, 잉글랜드의 몰락과 대비해 프랑스, 포르투갈의 부상이 두드러지는 대회였죠. 개인적으로는 예선에서 스페인-유고 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마르세유
22/04/01 15:03
수정 아이콘
이때 코엘류 포르투갈 스타일이 정말 아름다웠죠. 약간 바르샤필도 나고.
하지만 그 코엘류 축구가 한국에선..
에이치블루
22/04/01 15:25
수정 아이콘
어..슬로베니아 자호비치였나요...현실 쌍둥이슛...기억나시는 분? 크크크
감전주의
22/04/01 16:30
수정 아이콘
유로2000 새벽마다 라이브로 보느라 피곤했지만 포르투갈 경기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루카쿠
22/04/01 17:32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은 사실 유로 2004에서 더 성적이 좋았는데 유로 2000 임팩트가 대단했어요.
당근병아리
22/04/01 17:40
수정 아이콘
kbs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멀면 벙커링
22/04/01 20:43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보고 피파 게임할 때 피구 공 잡으면 무조건 중거리슛 날렸던 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제 손은 피구급이 아니었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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