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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14:13
박지성선수가 이적했을 때부터 맨유경기를 봐서
개리네빌이 전성이 약간 지났을 때만 봤는데 뭔가 잘한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이정도 평가를 받을줄은 몰랐네요 공수드리블패스크로스 다 좋은 육각형 풀백느낌인데. 근데 또 막상 더 나은 풀백이 누가 있었냐 하면 딱히 떠오르지도 않네요
22/04/01 14:51
5년이나 필요할까요? 아놀드가 자리잡기 시작한게 벌써 4시즌 째라서 근래 퍼포먼스에서 크게 내려오지 않는다면 2-3시즌 만으로도 충분할겁니다.
22/04/01 15:21
아놀드가 지금 해당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수준이고 경쟁자도 기껏해야 한두명쯤 보일까 말까 하는 상황인데 이 폼을 도합 4-5시즌 유지한다면 저는 네빌보다 윗선으로 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PFA 올해의 팀 갯수 이런 것으로 비교하기에는 두 선수의 기량 수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니... 비단 풀백이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급 기량을 5년 가까이 유지한 선수 자체가 굉장히 드물어요. 그걸 해내면 충분히 인정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22/04/01 17:54
네 저도 5년이면 '이견이 없을 거란' 뜻이었습니다.
네빌이 고점은 아놀드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퍼기의 아이들과 해먹은 PFA 올해의 선수 상이 95-99 총 4시즌, 그 후로 07까지 2번 더 총 6번 수상을 했네요 아놀드가 월베급으로 올라선게 18-19부터라고 하면 앞으로 2-3시즌만으론 약우세긴 하나 이견이 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22/04/01 14:39
세컨팀을 뽑으면
베르캄프 - 루니 로벤 - 제라드 - 로이킨 - 살라 에브라 - 비디치 - 캠벨 - 아놀드 체흐 이 정도가 될까요. 반니스텔루이, 스콜스도 아깝긴 한데요.
22/04/01 15:04
이피엘에서의 살라가 대단하긴 하지만, 이미 피엘 시절에 발롱도르를 받았고, epl 역대 최고의 선수로도 언급되곤 하는 날두라서요.
전 살라가 날두 제치고 그 자리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22/04/01 16:48
맨유의 캡틴이자
각팀 캡틴들이 모인 잉글랜드 국대에서 캡틴들의 캡틴을 한 베컴은 항상 저 포르투갈인때문에 이런 곳에서 빠지더군요 크크크크
22/04/01 16:54
442인거생각하면 램파드보다 스콜스나 제라드가 좀더 어울릴거같고
게리네빌보단 아놀드가 지금커리어기준으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는 최고전성기가 레알인거같아서 같은 레알행을 했지만 전성기가 맨유엿던거같은 베컴이 어떨까싶기도하고요. 아님 최전성기를 pl에서보낸 살라라던가요 근데 원래대로봐도 전체적으로 수긍이 가는 라인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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