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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03:54
저는 b조 유럽 플레이오프가 웨일스면 가능해 보입니다
영연방끼리 아주 잘 치고 받더라구요 미국도 은근히 세고.. 이란은.. 한골만 먹히면 눕겠다는 의지가 가능한 걸 지난 월드컵 때도 보여줬죠
22/04/02 02:43
예시 : 1986년 월드컵
아르헨티나(당대회우승), 이탈리아(전대회우승), 불가리아(유럽예선 죽음의조 생존), 대한민국...... ㅜㅜ
22/04/02 02:21
1승 상대 가나 우루과이 상대 무승부이상 포르투갈이 2승 해놓고 마지막 경기 무승부 이렇게 기대해야겠네요 최악은 면해서 다행입니다
22/04/02 02:24
총평
A조 : 카타르 의외로 해볼만 할지도?? 네덜란드 0순위-세네갈 유력. B조 : 이란 의외로 해볼만 할지도(2)?? 잉글랜드는 뜬금없는 집안싸움 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올라갈 듯. 영쿡-미쿡 봅니다. C조 : RIP사우디. 아르헨티나-메히꼬 봅니다. D조 : 여긴 프랑스-덴마크가 일감이네요. E조 : 일본 RI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코스타리카 올라오면 일본3패 가능성 매우매우 올라감. 의외로 프랑스-코스타리카가 유력해보입니다? F조 : 예상이 많이 힘든 조. 캐나다의 전력이 어느정도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벨기에-크로아티아. G조 : 죽음의 조 두번째! 브라질-카메룬이 유력해 보이긴 한데 세르비아나 스위스가 만만한 팀이 절대 아니다보니...브라질도 잘못해서 버스세우기 당하면 힘들수도? H조! : 나를 박살낸 한국을 죽인....은 아니고. 포르투갈은 한 번 압승!해봤고 우루과이는 수지 원맨쇼에 첫 원정16강에서 끝나버렸죠. 가나는 옛날에 평가전 했던게 기억나는데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아프리카쪽의 피지컬+기술이 같이 조화된 축구에 매우 약했습니다. 평가전 때도 졌죠. 냉정하게 포르투갈-우루과이 봐야겠습니다.
22/04/02 02:25
몇번 가상조추첨 돌려봤는데 이것보다 좋은 조편성은 없었던거 같네요. 쉬운조는 아니지만 냉정히 말해 우리나라에게 쉬운조가 있을리 없는데, 이정도면 분명히 해볼만한 조편성이 된거 같습니다.
22/04/02 02:41
G조는 카메룬 땡큐인데 솔직히 가나 나 카메룬이나 이빨 빠진 아프리카 강호이고, 스위스와 우루과이를 비교해보면 전 스위스가 결코 우루과이보다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 유럽 떡대 피지컬에 강한 조직력이어서 우리가 쩔쩔 맬 거라 요즘 우루과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22/04/02 02:27
요즘 해축 안봐서 잘모르는데 우루과이는 예전만은 못한거 아닌가요? 포르투갈은 보니까 확실히 전력이 세던데..
포르투갈 3승에 우루과이랑 서로 1승1무1패로 골득실 갈 느낌 크크
22/04/02 02:31
두명 다 처음 듣긴하네요. 그래도 수지-카바니 전성기보다는 낫지않으려나요?크크
2010년 우루과이랑 비교하면 어떻게 보시나요?
22/04/02 02:35
각각 소속팀이 레알, 토트넘이고 이번 남미에서 브라질, 아르헨 다음이었으니 강팀인데..
그래도 2포트에서 이정도면 선방이긴 해요
22/04/02 02:37
중앙 수비수 두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주전이고
중앙 미드필더 두명이 토튼햄 - 레알 마드리드 주전입니다. 밸런스는 지금이 더 좋아요
22/04/02 02:43
아직도 골키퍼가 무슬레라인가요? 우루과이는 아직도 남아공 월드컵 주역들을 잊질 못한게 약점 같네요. 그리고 장지현 해설 말대로 우리가 대등하게는 붙었었죠. 다만 상대전적이 압도적이라 그게 걸리긴 합니다. 무승부하면 잘한걸로 생각해요.
22/04/02 02:28
4포트에서 잴 약한팀이 가나라고 생각하는데 가나도 못 이기면 16강 꿈꾸면 안되죠.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도 조별예선 어렵게 올라왔는데..그나마 할만한듯
22/04/02 02:45
이란 조가 잉글, 미국, 웨일즈(가정)인데 그래도 여기가 저희보다 낫지 않을까요... 라고 하려다 미국 대신 우루과이는 아쉽지만, 웨일즈 대신 가나는 정말 다행이라 바꾸고 싶진 않네요. 일본은 진짜 참사하는거 팝콘 먹으면서 보면 되고요.
22/04/02 02:47
일단 유럽 2팀은 만나면 고전하는게 거의 확정이라..미국도 요새 축구 인기 올라오면서 점점 잘하고 있고요
잉글이 메이저 대회 약한 이미지 있는데 포르투갈은 1시드임에도 PO에서 진출한 팀이라 이정도 대진이면 좋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1시드 팀이랑 최종전인것도 킹우의 수 따지는데 좋을수 있고요
22/04/02 02:56
잉글랜드 유로 준우승 팀이죠. 그런 데도 뻥글랜드라고 무시하면 축알못이라 봐야 하고요. 알렉산더 아놀드가 오른쪽을 허물고 해리 케인이 마무리하면 아시아는 답 없을 것 같은데요? 유럽 2팀 >> 유럽 1팀 이것도 정말 크네요.
22/04/02 02:31
잉글랜드 미국 - 포르투갈 우루과이로 봤을땐 B조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B조 남은 자리에 웨일스가 유력한 이상 가나가 들어온 H조가 훨씬 할만해졌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제일 괜찮게 뽑힌듯
22/04/02 02:34
일본 답 없는거 맞는거죠? 또 뭐 그래도 코스타리카는 깔고 갈수 있다~ 이런 분석하기엔 이미 2패를 깔았으니까요? 진짜 얘들은 그놈의 운빨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번엔 진짜 제대로 걸렸네요 크크크.
우리조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이름만 보면 어후;; 싶지만, 어쨌든 유럽 1개국에다 포르투갈은 경기력이 좀 들쭉날쭉이고 우루과이는 가장 최근에 우리가 잡기도 했었죠. 가나도 예전 그 아사모아 기안의 가나는 아닌것 같고요. 만족스럽습니다.
22/04/02 02:46
스페인한테는 은근 일본이 비볐던 것 같긴 해요. 근데 플릭의 독일을 첫 경기에서 만났으니 2002 월드컵 독일 vs 사우디 정도 결과 기대해봅니다 크크.
22/04/02 02:38
이정도면 정말 최상의 조편성인것 같습니다.
그저 E조 C조 G조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16강은 그래도 어려워보이지만 1승이라도 꼭 했으면 합니다.
22/04/02 02:47
저는 2포트 최고 괴물이 독일도 독일이지만, 멕시코라고 봅니다. 그냥 16강 예약한 팀이죠. 절대 만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약해보여도 16강 가 있는 나라죠. 그런데 하필 옆조가 프랑스 1위가 유력해 멕시코의 징크스는 계속 되지 않을까 합니다.
22/04/02 02:46
프랑스 브라질 독일 스페인 피했음 됫습니다 이정도에서 16강 못가면 어느조 가도 16강 못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아공 시절이 대한민국 황금기로 보기는 하는데 그때보다 부동의 손흥민이 있고 그때의 포루투갈이나 우루과이가 아니니까 이미 날두나 수아레즈는 많이 늙어서 해볼만할듯
22/04/02 02:47
조심스레 일본보다 나을 뿐 최악의 조편성 아닌가요..? 가나한테 시원하게 4:0으로 진 적도 있고 토마스 파티라는 아스날 핵심도 있고 아이유한테 해트트릭 맞았던 기억도 있고... 포르투갈에는 브페, 호날두, 디아스, 펠릭스.... 우루과이도 쉽게 보시는 분 많은데 세대교체 엄청 되서 여기도 장난 아닙니다. 벤피카에서 다르윈 누녜즈 라는 신성 선수가 날라다니는 데다가 아라우호도 바르셀로나 핵심, 루카스 토레이라, 벤탄쿠르, 발베르데, 아무리 봐도 두 나라 다 전 포지션 핵심이 있어서 도저히 이길 거 같지가 않습니다만..
22/04/02 02:54
음.. 인정입니다. 다만, 어디에 들어갔어도 최악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아르헨-멕시코 조도 그렇고, 브라질-스위스도 깝깝하죠. 최소한 저길 우리가 갔어야 했다 라고 할 수 있는 조는 없지 않을까요? 가나는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한준희 위원 말로는 포트4에서 의외로 전력이 약할거라고 전망하더군요. 공격수가 없다고... 그리고 포르투갈은 화려한 건 맞지만 경기력이 좀 주사위 아닌가요? 그리고 포트1에선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우루과이가 전력이 좋은 건 맞는 얘기죠. 우리가 편하게 이길 상대가 없고, 다만 다른 조에 비해 나쁘지 않다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아요.
22/04/02 02:59
네 저도 포르투갈의 전력이 플옵 멸망전까지 간 만큼 1시드 기준에서는 가장 안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포츠라는게 상대적이라 가나와 우리나라에 비하면 압도적 전력이죠.. 조에 압도적 1강이 있으면 차라리 한자리가 남아서 좋은데 우리나라에 비해서 압도적 2강이 있다는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나는 당연히 4포트라 약팀이긴 합니다. 일본보다 낫다고 만족하는게 아니라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했을 때 너무 어려운 조에 걸렸다고 생각해요.
22/04/02 03:03
음 저번 월드컵 보면 일본이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잡고 분위기 탄 것처럼, 우리도 그런 결과를 노려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포르투갈을 공략해야 된다 생각해요. 유로 때 보니 수비도 엉망 수준이더라고요. 약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22/04/02 03:06
하긴 저도 클럽축구를 통해서 각 클럽에서 날라다니는 핵심 선수들이 산재해있어서 겁먹은 거라 오랜 시간 합을 맞추기 어려운 국가대표 축구의 조직력이나 전력은 잘 모르죠.. 선수들은 저처럼 이름값에 겁 먹지 말고 담대하게 16강을 꼭 뚫어보길 빌어봅니다 크크.. 이번에 전력 진짜 좋으니 어렵긴 하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2/04/02 03:15
남미는 솔직하게 브라질 제외하면 다 주사위긴 해요. 잘할 땐 잘하는데 못할 땐 이상하게 못하고... 콜롬비아, 우루과이는 대표적인 그런 나라들이 아닌가 합니다.
22/04/02 02:57
최악만 가정하면 어느조 가도 다 힘들죠 상대적으로 봐야지
가나는 최근성적이 별로라 피파랭킹도 엄청떨어졌고 우루과이는 최근 맞대결 평가전에서 이겨봤습니다 포르투갈은 너무옛날이라 언급하긴 좀 그렇고 월드컵에 이겨봤죠
22/04/02 02:59
잉글랜드, 미국,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vs 웨일스)
아르헨티나, 멕시코, 폴란드 스페인,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독일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전 막줄이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네요
22/04/02 03:04
일본이 제일 안좋고 저는 1이나 2가 더 나아보여요 크크.. 근데 사실 써놓고 보니 비슷한 거 같네요. 한번이라도 1포트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역시 답은 개최국인가...?
22/04/02 03:49
제일 좋은 조에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포르투갈은 포트1에서 가장 만나길 바랐던 팀이다. 다른 포트1팀에 비해 가장 원하던 상대인 것은 분명하다"라며 "우루과이는 전성기를 이끌던 선수들의 마지막 세대고, 가나도 이전에 비하면 전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인 조편성이다. 한 줄로 평가하자면 낫 배드(Not bad)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82122
22/04/02 11:39
가나는 냉정하게 봐서 우리나라보다 스쿼드 약하죠
형 아예우는 진짜로 늙어서 중동에있고 동생은 크팰에서 서브따리고 아마티는 김민재보다 낫다고 보이지 않고.. 한국에 흥민 희찬 재성 있는거 감안하면
22/04/02 02:47
사실 2포트 추첨끝난 시점에서 H조가 젤 낫지 않았나요? 물론 B조도 노려볼만했지만요.. 4포트까지 끝난 시점에서는 B보다 H가 나은 듯 합니다..
시작기준 최선까진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2포트 추첨 끝난 시점 기준으로는 거의 최선인듯 합니다
22/04/02 02:49
KBS 해설들 말대로 만약 우리가 이란 자리에 갔으면 우크라이나가 걸릴 수 있는 거였죠. 뭔가 미국이 약할 것 같지가 않고 유럽 PO가 쎌 것 같아요. 스코틀랜드에는 리버풀, 아스날 핵심 선수가 주전이기도 하니...
22/04/02 02:49
개인적으로 너무 신기한 편성이 B조네요 크크
B조는 진짜 역대급 사이나쁜 조합입니다 크크크크 축구때문에 유혈사태 발생할 각 스코트랜드 친구들이 좀 있는데 잉글랜드랑 축구할때 반응이 딱 한일전 분위기더라고요 크크크 이란 미국은 말할것도 없는 크크크
22/04/02 02:57
모로코가 MAR이라 돼 있어서 헷갈렸나요? 그 조엔 아프리카가 갈 수 없었는데 말입니다. 근데 저만 캐나다를 좋아하고 다들 껄끄럽다고 입을 모으네요. 캐나다 거르고 가나는 행운이라 봐야할 듯.
22/04/02 03:04
elo레이팅 기준으로
포르투갈 08등 1984점 우루과이 12등 1923점 대한민국 26등 1800점 가나...... 72등 1541점 한국 기준으로 포르투갈상대승률이 대략 25퍼 정도, 우루과이상대승률이 33퍼 정도, 가나상대승률이 80퍼정도 나오네요. 쉽지만은 않아보이는데.. 그래도 E조 안들어간게 어딥니까 휴... (EX:elo레이팅상 가장 꿀조였던 남아공때 상황 아르헨1920-7등 한국1765-24등 그리스1736-30등 나이지리아 1716-36등)
22/04/02 03:08
일본은 스타일상 독일한테 상성이 너무 안좋을거 같아요 그냥 등빨로만 밀어도 다 나가떨어질듯.....
독일이 아시아국가에게 조별예선에서 2대회 연속으로 털릴 확률이?
22/04/02 03:15
매우 낮죠. 저번 월드컵에 외질이 이상한 짓만 안 하고 애들이 한국전 전날 온라인게임만 안 했어도 그렇게 털리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02 사우디에 8-0, 06 코스타리카에 4-2, 10 호주에 4-0, 14 포르투갈에 4-0... 저번 월드컵 첫 경기 멕시코한테 지기 전까지 기록입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승률과 스코어에요. 이번에 다시 첫 경기인 일본전에서 그 역사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22/04/02 03:17
B조가 근데 진짜 약하기도하고 핵노잼 조같네요.
잉글랜드: 고구마축구 토나옴. 공격수들 화려한데 수비적 전술로 경기력 개망. 근데 어찌저찌 이기긴 함 이란: 역시나 선수비 후역습 악명높은 노잼축구 미국,유럽플레이오프 승리팀: 신체조건 위주의 특색없는 축구 믿고 안보는 B조네요.
22/04/02 11:32
피지컬 좋고 빠르면서 유연한 유일한 국가 아닐까요? 근데 우리가 이상하게 잘 싸워요 크크. 일본은 진짜 임자 만났어요. 아놔 아직도 그 꼬신 기분이 가시지가 않네요 크크크.
22/04/02 08:10
아시아팀의 깡패, 한지 플릭 체제후 다시 우승 후보로 올라온 독일, 세대교체에 성공중인 스시타카의 레벨 3업 버전인 스페인, 개인기와 신체 조건이 좋은 북중미의 다크호스 코스타리카.
일본아 힘내라....맨날 상조 상조 했지만 게르만 상조는 확실할것 같구나...
22/04/02 08:53
솔직히 이번 월드컵 진출팀이 빡세져서 쉬운조가 하나도 없어요. 대한민국 조는 2002년 보다 살짝 난이도 높은 조 느낌이에요 대진 순서도 흡사하구요.
22/04/02 11:11
손흥민-호날두가 경기 전에 딱 마주보고 악수하는 거 간지이긴 하겠네요. 진짜 우리가 1승 1무 이상 거두고 포르투갈 마주하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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