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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7 20:03:49
Name naruto051
Subject [스포츠] 메시의 국대 영향력.JPG


메시가 뛴 경기 3전 3승
뛰지못한경기 1승 4무 1패
참고로 오늘도 페루와 졸전끝에 2대2로 비겼습니다.
현재 순위는 4위. 애초에 아르헨티나 스쿼드로 왜 우승을못하냐고 할 정돈아닌게
스쿼드의 질= 팀의 수준 이게 아니라는 걸 2002년 우리나라도보여줬죠. 생각보다 감독,전술이 차지하는 비중이어마어마하죠.
농구는 오클라호마시티처럼 탤런트농구가 가능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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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6/10/07 20:08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대로면 메시의 국대영향력보단 감독의 무능함에 가깝긴합니다.
정어리고래
16/10/07 20:12
수정 아이콘
감독의 무능함까지 캐리하는 메시의 영향력일수도 있겠죠 흐흐
문앞의늑대
16/10/07 20:31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의 중요성이죠. 이름값만 있는 선수들도 아니고 당장 몇일 되지도 않았던 리그경기에서 보여준 폼도 괜찮은 선수들인데 하늘색 옷입히고 모아놓기만 하면 참..
불굴의토스
16/10/07 20: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뛰어난 공격수가 많아도 피치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는 제한이있으니
미하라
16/10/07 21: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메시 떡밥 나왔을때 메시 없는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 수준이라고 했다가 댓글 300개 넘어갈동안 논쟁했던 기억이 있는데...

따지고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죠. 막장 축협, 근본없는 전술, 거기에 국대만 오면 밥값못하는 선수들 투성인 나라였는데 그게 전력평가에 있어서 신뢰도가 바닥인 피파랭킹 높다는 이유때문에 고평가 되었던거지 아르헨티나는 꽤 오래전부터 메시빨 축구하고 있었죠.
아수라장
16/10/07 2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르헨티나의 스쿼드면 메시가 없어도 월드컵 4강급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르헨티나의 부진은 축협의 막장짓, 감독의 무능이 크죠. 굳이 하나더 말하자면 이정도급의 선수들면 감내해야하겠지만 냄비스러운 국민들이 주는 부담도 았겠네요.
naruto051
16/10/07 21:58
수정 아이콘
문제는 감독이 4명째인데도 막장스러운 경기력은 똑같다는거죠
10년도 마라도나부터 11년 바티스타 15년 타타마르티노 중간에 남미예선부터 월드컵까지 맡았던 사베야를 제외하곤
전부 과정도 결과도 막장입니다. 이 정도면 온전히 감독탓이라고도 못해요.
손금불산입
16/10/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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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도 감독은 참 많이 바꿨는데..... 흠흠
카레맛똥
16/10/07 22:15
수정 아이콘
06 페케르만 감독이 리켈메 중심으로 참 아름답게 팀 만들어 놨었는데..지금은 시메오네나 비엘사 정도 말고는 아르헨 감독풀도 답이 없어 보입니다.
Brasileiro
16/10/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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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표팀을 이끌다 세비야 감독하고있는 삼파올리,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도 괜찮은 감독이라고 볼수있겠네요.
16/10/07 22:4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시너지가 안나서 그렇죠.
이과인 아구에로 테베즈 다 중앙에서 잘하는 선수들인데 메시출전하면 결국 3/4지점 이상의 가운데 지역은 메시꺼고 메시지역안에선 2:1셔틀아니고선 효율안나옵니다.
16/10/07 22: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공격옵션이 죄다 겹쳐요. 뒷공간 기똥차게 잘파는 애도 없고. 아구에로도 이미지하고 다르게 뒷공간잘파진 않으니 공격이 답답..
샤르미에티미
16/10/07 23:44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 이름값이 최대로 높았던 시기를 봐도 감독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수들 시너지가 제대로 안 나고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것도
감독 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게임에서는 이름값대로 포지션 배치하면 되지만 실전은 아니니까요.
flawless
16/10/08 00:37
수정 아이콘
몇년전이라면 하비에르 사네티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을 텐데, 현재 포백에서 구심점을 할만한 카리스마 있는 선수가 아르헨티나에는 없습니다.
유로에서 우승한 포르투갈의 경우 페페가 수비진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죠. (인성이 개차반이라 그렇지 페페가 현역 센터백에서는 손꼽을 선수라 봅니다.)

과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했을때를 보면 78년 대회때는 파사레야, 86년에는 루게리가 A급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정도의 수비수가 아르헨티나에는 없죠. 공격수는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우승하게 만드는건 결국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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