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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13:13
오스틴 스터너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오스틴도 오스틴인데, 정말 케빈 오웬스에게 더한 리스펙을 보내게된 경기였습니다. 땡큐 오스틴, 땡큐 오웬스.
22/04/03 14:01
아니 이걸 진짜 경기를 하네.....이런 깜짝 출현이 늘 그렇듯 걍 오스틴이 들어와서 때려눕히고 끝낼 줄 알았는데 경기를 하네요. 그것도 오웬스가 미친 접수 보여주면서 썩 좋은 경기를....진짜 기대도 안 했는데 오스틴, 오웬스, 관객 모두한테 큰 선물이 됐네요.
22/04/03 17:57
둘 다 리스펙 받아야 할 경기 아닌가 싶습니다. 오웬스가 많이 받아주는 경기기는 했지만 오스틴도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데 위험한 접수 많이 했어요. 레전드가 오랜만에 돌아와서 이 정도 경기 한 건 예전에 리키 스탬보트 정도? 근데 오스틴은 워낙 레전드에 위치가 있으니까 골드버그나 레스너 같은 스쿼시 매치도 할 법한데 제대로 경기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4/04 01:02
맨바닥 수플렉스까지 접수할줄이야...
4월 3일로 레슬매니아 38은 종료된거고 4월 4일은 그냥 애프터쇼 맞죠? 오스틴 vs 케빈 오웬스 메인 이벤트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아이콘은 아이콘이에요. 케빈 오웬스도 메인급 활약이 적은 것 같지만, 태그팀 챔만 먹으면 그랜드슬램입니다. 은근슬쩍 냠냠했어요.. 그런데 그런 타이틀보다는 어제의 매치가 본인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었을듯... 스터너 대관식을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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