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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19:28
채은성 주춤주춤하며 쫓아가길래 '아니 뭐하는데?!?!'라고 외쳤는데, 제 말이 끝나기 전에 박해민 나타나더라고요 편-안
리플레이 보니깐 그것도 반대로 시프트 걸려있었는데 가까이 있던 은성이보다 빨리 도착한거 보고 어처구니가 크크
22/04/03 19:32
오지환 저 캐칭은 진짜 말도 안되는 수비네요. 오지환 선수 분명 데뷔 때 만해도 공격형 유격수가 될 거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어떻게 수비극강형 선수로 변신하다니 진짜 불가사의한 선수입니다.
22/04/03 19:38
이겨서 기쁘긴 하지만
이민호가 더 강해져서 적어도 이닝을 5-6회정도 먹어줘야 할텐데 많이 걱정이 됩니다 글고 보면 볼수록 박해민과 오지환 든든합니다
22/04/03 19:51
커브랑 체인지업 합쳐서 비중을 25%까지 늘려야 합니다.
오늘은 둘 다 나름 잘 떨어지던데 계속 패스트볼-슬라이더 투피치로 나가던데 아쉬운 판단이였습니다.
22/04/03 19:38
오지환이 오지환 했다인데
박해민도 박해민 했네요.. FA계약 했을때 반신반의 했었는데..2연전 보는데 이미 돈값 다한거 같은 기분입니다..허허
22/04/03 20:01
뭐, 잠실의 중견수는 수비로 돈값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지션 중 하나죠.
박해민이 계속 건강만 하다면 적어도 실패한 영입은 안 될 겁니다.
22/04/03 20:06
말한 그대로 이루어져서 기쁘면서도 참....-0-
오지배가 머리위로 넘어가는 타구 잡을 때 이 겜 이겼다고 확신했습니다. 물론 박해민 캐치 없었으면 졌겠지만...쿨럭 2차전 같은 게임 시즌 내내 볼 거 같은데. 이 정도로 질식 수비하면 진짜 강팀 될 겁니다. 오늘은 딱 한명만 계속 욕했...쿨럭
22/04/03 20:09
이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어제 7회까지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 팀이 본격적으로 우승타령하던때부터 꾸준히 전체적으로 확실히 강해진 느낌은 듭니다 우승이 가능하겠냐 아니겠냐야 하늘에 달린거지만 요 몇년보면 우승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옳은 방향으로 잘 가고는 있는것 같아요
22/04/03 20:41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죠.
거기다 최근 3,4년간 지명한 선수들 상당수가 1군에서 얼굴 비치고 있으면서도 퓨처스 팀도 성적이 좋고 말이죠.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해 정도 가을야구 못 간다고 20년전처럼 암흑기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22/04/03 20:43
하도 오래 되서 이제 타석에서는 6월부터 일하는 걸로 익스큐즈 되있기도 하죠 크크
원래 4,5월 오지환 공격은 뜬금포 말고는 없죠 크크
22/04/03 20:40
KBO도 MLB처럼 수비 스탯이 보편화되었다면, 오지환은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겁니다
최근 3년간 수비 퍼포먼스는 전 포지션 통틀어 두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봐요 (마차도 없었으면 1등이라고 했을텐데..) 오지환 4년 40억이면 진짜 혜자인 겁니다
22/04/03 21:02
국내에서 손꼽히는 투수구장에 최상급 센터수비력이면 투수 육성에는 최고의 조건인데
몇년째 토종 선발 육성이 지지부진한 건 많이 아쉽네요 이민호는 정말 신인 때부터 팀이 전폭적으로 밀어준 건데 3년차인 올해에는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이민호가 위기 의식 느낄 수 있도록 다른 5선발 후보군들도 힘을 내줬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함덕주는 좀 치워버렸음 좋겠습니다
22/04/03 21:41
삼성팬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거 보고 더 어이없었습니다
서교수님도 왜 이런별명이 붙는지 집중력으로 잘 보여주셨고 함덕주는 그래도 직구 140은 찍는걸 보니 조금만 더 시간주면 1인분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강남 안타친순간 댓글들 너무 웃겼네요 얼마를 받고 싶길래 밀어치냐 크크크 전반적으로 좀 안정적이라 올해는 좀 편히볼수 있지않을까합니다
22/04/03 22:40
1. 이민호는 투구 내용이 답답...
2. 6회까지만 봤는데 오지환의 저건 무엇이죠? 3. 박해민 산걸로 깐거 반성합니다. 저게 외야 수비라는거군요.
22/04/03 23:28
1.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암만 + 가치라도 랜디급이 아닌 이상 그 두개만 던져서는 선발을 할 수가 없죠.
오늘 정도로 커브랑 체인지업 들어가는데도 비중을 더 늘릴 용기가 없다면 올해도 스텝업하긴 글렀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답답하긴 했습니다. 2. 8회말에 나온 흔한 저희 주장님이고요. 3. 저랑 같이 머리 박으러 가시죠? 크크
22/04/03 23:12
박해민은 수비수치가 제대로 나왔으면 더 높게 평가 됬을겁니다...
저런 캐치가 일년에 최소 10번은 나오고 일단 타구판단이 말이 안되서 다른선수들 호수비면 박해민은 평범한 플라이 일거라... 그럼에도 놓쳤는데 어쩔수 없는건 수비는 김헌곤도 박해민 못지 안게 잘하기도하고(물론 박해민이 한수위..) 무엇보다 구자욱이 걸려서...크흡...(결국 구자욱 장기계약으로 보답했쥬..)
22/04/04 12:43
기아팬은 오지환 박해민이 밉습니다..
개막전은 수비차이가 거의 뭐.. 국가대표 vs 고교야구수준으로 차이가 나서 졌고 그리고 포수차이도 너무 심하게났죠.. 유강남 프레이밍은 진짜 리그 탑이라고 봅니다. 볼도 스트를 만드는 재능.. 이런포수랑 호흡맞추는 엘지투수들은 정말 행복함 느낄듯.. 반대로 기아포수.. 김민식.. 스트로 들어오는 베나구를 덮밥해서 볼로 만듭니다.. 볼을 스트로 만드는게 아니라 스트를 볼로만들고있는 애가 주전포수라니 참.. 하나도 발전하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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