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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14:35
그래도 2일차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스톤콜드 스터너로 쇼 마무리하는 건 언제 봐도 괜찮은 거 같아요. 이 뒤에 뭔가 쓰잘데기없는게 하나 더 있었던 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만....
22/04/04 15:27
에이 바닥이 저렇게 다 맥주로 젖었는데, 저걸로 끝났지 다른 경기를 했겠어요?
대관식이다 뭐다 설레발 있는데, 뭔 대관식이 연례행사로 하는것도 아니고 딱 한번만 하는거 아닌가요?
22/04/04 16:11
이틀연속 메인을 장식하는 찬돌형님. 확실히 나이가 있다보니 스터너 접수가 예전만 못했던 빈스영감이 아주 약간 아쉬웠지만, 정말 오~~~랜만에 레슬메니아 메인의 스톤콜드를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네? 뒤에 뭐가 하나 더 있었다고요?? 아뇨 없었습니다. 없었다고요!!!!!!!!
22/04/04 18:16
테마가 어떻게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진짜 환호 나오는 걸로는 쨍그랑하고 이프유스멜하고 격이 다른 느낌이에요. 관중들 다 일어나서 소리 지르는 느낌을 주는 건 락-오스틴 둘이 유이한 것 같습니다. 다른 인기 선수들도 비견될 만한 환호 나온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별 특수한 상황 아닌데도 이 정도 환호 나오는 건 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2/04/04 19:38
맥아피는 저 스터너 맞고 나서 바닥에 뻗은 채로 맥주 마시는게 화룡정점이였죠.
정말 텍사스다운 최고의 피날레였습니다 . 예? 뒤에 뭐가 더 있었다구요? X발의 비가 내렸다구요? 몰라요. 제 기억은 오스틴이 피날레짓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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