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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4 16:32:24
Name kogang2001
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2216
Subject [스포츠] [여배]안혜진과 유서연 선수가 GS칼텍스와 계약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2216
GS칼텍스의 내부 fa인 안혜진 선수와 유서연 선수가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안혜진은 계약기간 3년에 2억 8000만원(연봉 2억원·옵션 8000만원), 유서연은 계약기간 3년에 2억 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1억원)
으로 계약했습니다.
둘중 하나는 옮길거라 봤는데 잔류를 택했네요.
gs입장에선 팀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두선수를 모두 잡았고 외국인 선수인 모마도 재계약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니
전력유출없이 다음시즌을 준비하겠네요.

이제 남은 fa선수는 현대건설의 양효진,고예림,이나연,김주하 4명과 인삼공사의 고민지 총 5명이 남겠네요.
과연 5명의 선수 중에서 어느선수가 팀을 옮길지 궁금하네요.
특히 양효진선수는 유툽에서 올라오는 썰들을 보니 현건이 정신을 못차리는거 같은데...
fa계약을 할 수 있는 기간이 4월 6일이니 남은 이틀동안 얼마나 재밌는 소식이 올라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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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16:51
수정 아이콘
이고은 안혜진하면 안혜진이 더 우위로 봐주는거 아닌가요?

페퍼는 안혜진은 잡을려고 안했나???

혜진이 누나 연봉이 엄청 저렴하네요

인생은 이고은처럼
kogang2001
22/04/04 16: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한가 봅니다.
안혜진선수가 저 가격이면 페퍼에서 더 질러서 잡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페퍼가 박사랑선수를 키울생각에서 나이가 더 많은 이고은 선수를 잡았다고 밖에 생각해볼수 없죠...
긴 하루의 끝에서
22/04/04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걸 잘 모르겠어요. 연봉 계약 관련하여 선수별로 정해진 기준이 별도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데 오버페이, 언더페이, 페이컷 등의 개념이 어떻게 적용이 되는 건지 말이죠.

지금의 상황만 놓고 보더라도 일단 시장 내에서 안혜진이 이고은보다 더 나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 건 자명하고, 실제로 이고은의 페퍼 계약 당시 관련 글에서도 이고은의 연봉 3억이라는 계약 사항에 따라 안혜진의 시장 제시액이 4억 이상일 것으로 언급하였죠. 그런데 결과적으로 연봉만 놓고 보면 막상 안혜진이 2억 8천으로 이고은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계약을 맺었거든요. 이 경우 이고은에게 페퍼가 오버페이 한 것인지, 안혜진에게 GS가 언더페이 한 것인지, 안혜진이 페이컷을 한 것인지 등을 어찌 이야기할 수 있는 걸까요? 시장 전체적으로 포지션별, 선수별 적정 연봉 범위가 주어진 샐러리캡에 따라 존재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계약이라는 건 그때그때의 시장 상황, 팀 상황, 선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거라 그마저도 결국에는 명확한 기준이 되지는 못할 듯한데요.
22/04/04 17:30
수정 아이콘
페퍼는 안혜진에게 3억을 줬다? 그럼 오 나름 적정 벗 이고은에게 3억을 근데 기름집이 안혜진을 2억 8천에??? 근데 또 페퍼 입장에서는 누가 봐도 내년에 5승하면은 잘했다고 해줄팀인데 돈 조금 더 받더라도 누가 갈것이며 근데 마침 이고은은 이제 팀에서 이윤정이 올라오면서 자리가 슬슬 없어지니까 나름 그래도 주전급 세터인데 돈도 많이주네? 그럼 당연히 페퍼라도 가야지인거같고. 안혜진은 그냥 적정가격에 차노스랑 또 지에스가 많이 이기는팀이니까 그렇게 선택한듯 싶네요. 페퍼는? 약간의 오버페이. 기름집은 적정가격 인거같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2/04/04 17:20
수정 아이콘
안혜진이 저거밖에 안하는게 신기하네요.
저 금액이면 그냥 gs가 너무 좋아서 남았다고 밖에 상상이 안가네요 크크
위원장
22/04/04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퍼가면 당장 우승은 어려우니까 돈이 적어도 GS에 남을 수있죠.
연봉도 중요하긴 하지만 꼴등팀이 인기없는 이유가 있는거죠
그리고 양효진은 현대건설 샐캡 때문에 많이 챙겨주고 싶어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팀이 압도적 1위라 fa들은 다 연봉이 올라야 하는데 이미 샐캡은 꽉차있거든요
Justitia
22/04/04 19:34
수정 아이콘
양효진은 현대건설 셀캡 총액이 터지는 것과 상관없이 올해 액수 이상을 줄 수가 없습니다.
18억+옵션 5억 내에서만 주게 되어 있는데 18억의 25% 초과액을 특정 선수에게 줄 수 없고, 5억의 50% 초과액을 특정 선수에게 줄 수 없거든요.
그런데 양효진은 4.5억+옵션 2.5억으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이 상한액을 받고 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04 17:30
수정 아이콘
최소 이고은이라고 봤는데 3도 안 찍다니 덜덜

물론 gs는 샐캡 터져나가서 피바람 부는 선수단 정리가 있을듯 싶습니다.

이제 차거상의 시간인데 과연...
트리플에스
22/04/04 18:00
수정 아이콘
안혜진 너무 싸네요..
Energy Poor
22/04/04 18:13
수정 아이콘
안혜진이 서브는 좋은데 아직 운영이 갸우뚱 할 때가 있어서... 그에 대한 페널티? 정도 반영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뽐뽀미
22/04/04 18:42
수정 아이콘
일단 남아줘서 고맙네요ㅠㅠ
신인 선수들 다 내보내야하고 우승으로 올랐던 연봉 다 깎아도 샐캡 터질텐데..
이러면 리베로 4명 중에서 트레이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Lovelinus
22/04/04 19:28
수정 아이콘
셀캡 때문에 둘 중 하나만 잡을거라 생각했는데 둘 다 잡았네요
Justitia
22/04/04 19:41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1.3억, 1.4억을 올려준거고 셀캡은 터졌습니다.
이 정도 숫자라면 닭장 정리로는 답이 안 나오구요. 오지영 한수지 둘 중 하나는 계약을 안 해야 말이 될 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04 20:34
수정 아이콘
한수지는 작년에 은퇴한다는거 한시즌만 더 하자고 3억까지 쥐어줬다는 썰이 있어서 올해 은퇴하년 아예 3억이 비며 샐캡에 숨통이 트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안 그래도 휑한 미들블로커진은 3억 이상 휑해지겠죠 흑흑
22/04/05 18:54
수정 아이콘
아이고...안 그래도 미들블로커 약해서 현대, 도공만 만나면 박살 나거나 근근히 이기는 판에 한수지까지 빠지면... 연봉은 깍이더라도 은퇴는 아니겠죠?

다른 포지션은 연습으로 기량을 상승시킨다고 하더라도 미들블로커는 일단 키가 받춰 줘야 해서 더 구인난인듯 합니다. GS갤러리에서는 흥국의 젊은 미들 블로커 중 한명을 데려오는 망상(?)까지 하더라구요. 하하하.
22/04/04 19:51
수정 아이콘
안&유의 이번 재계약은 차상현 감독도 주된 이유였다고 하네요.
곧미남
22/04/04 21:23
수정 아이콘
페퍼는 뭐하는거죠.. 이 금액도 못잡으면
22/04/05 00:00
수정 아이콘
Gs가 4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거의 종신감독 할 것 같은 차감....
22/04/05 18: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선수들에게 주는 차감독의 영향력이 되게 큰 것 같아요. 특히 차감독이 키운(?) 선수들은 거의 차감독이 감독이자, 삼촌이자, 아빠 같은 역할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감독도 언젠간 매너리즘에 빠져 경쟁에서 뒤처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감독으로써 전성기니까 당분간 차감독의 영향력이 선수단에 강하게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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