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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20:42
기복이 없다는게 진짜 대단하죠
부상도 별로 안당하는 편인데 부상입고 복귀해도 딱히 컨디션 저하도 없고.. 국대에서도 못한다고 욕먹는거 비해선 경기당 득점수 보면 비슷함;
22/04/04 20:50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3골 11도움이라서 아닌것 같습니다.
저번시즌까지만 보면 10골 6도움이 아니라 20골 10도움으로 해도 들어가는..
22/04/04 22:01
맞어요. 다른 팀에 케인과 동급 또는 그이상 득점하는 선수들과 같이 뛰는 선수들이 다 저런성적을 낼 수 있는것은 아니니
22/04/04 22:09
저는 케인도 상부상조인 게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 말고 그렇게 스페이스에 찔렀다고 알아서 넣어줄 선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처음에 헤메던 거 생각하면, 다른 팀들은 손흥민 선수 득점 옵션 올라가는 거 기다렸을 팀들이 아닙니다.
22/04/05 17:07
맨시티에 있었더라면 덕배, 베실바의 지원
리버풀에 있었더라면 아놀드, 로보의 지원 아스날에 있었더라면 외데고르, 라카제트의 지원 맨유에 있었더라면 브페, 산초의 지원 빅클럽에서 누군가의 덕을 보는건 당연합니다. 11명이 하는 경기인걸요. 게다가 손흥민은 기대골 대비 실제 득점 기록이 굉장히 좋죠.
22/04/04 21:14
저는 개인적으로 10-10이나 이런 기록보다도 리그 20골, 시즌 30골 찍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참 생각보다 득점 볼륨이 커리어 내내 적단 말이죠.
22/04/05 01:45
포처 격수인 쏜은 지금 케인급 패서가 필요하죠. 토트넘이 요 몇경기 잘하고 있긴하지만 제대로 전방으로 패스 뿌려서 떠먹여줄 선수가 케인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쏜 토트넘 이전 커리어 봐도 함부르크, 레버쿠젠, 한국 국대.. 솔직하게 동료들이 노답 수준;;;
22/04/04 22:03
이런 건 기준을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측정을 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숫자놀음, 곧 기록을 위한 기록일 뿐이라 생각해서 별 의미 부여할 바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 요즘에 너무 많은데 대단히 의미 부여하거나 일희일비할 것 없이 그냥 재미로만 보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22/04/04 22:21
저걸로 무슨 상주겠다는것도 아니고
국내언론이 국뽕하겠다고 억지로 짜내서 의미부여 한것도 아니고 기록의 스포츠 흉내좀 내보겠다는데 걍 재미로 보고 넘기는거죠
22/04/04 22:59
박지성이 선발출전이냐 아니냐로 일희일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빅6안에서 매 경기 공격포인트 기대하면서 본방을 볼 수 있는 선수가 있다?
20년 안에 이런 선수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22/04/05 02:36
19-20시즌의 10-10은 거의 20득 10어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구요.
사실 말도 안되는 덕배 20어시 빼면 최상급 어시 숫자라 그정도 쳐줘도 무방하고, 20-21시즌과 올시즌 득점 레이스를 보면 두시즌 동안은 25득 + 7어시 정도로 쳐줘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22/04/05 05:20
전형적인 속가 포쳐인데 이정도면 1티어라고 봐도 무방하죠.
파이널 서드에서 온더볼 탈압박만 됐다면 리베에도 꼽힐 선수인데 늘 아쉽습니다.
22/04/05 09:04
근데 6시즌 동안 10골 이상 어시스트 6개 이상을 같이 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건가요? 레반도프스키 등등 1티어 골잡이들 보면 시즌 20골은 우습게 넣던데 어시가 안 되나…
22/04/05 09:36
메시는 애당초 롤이 어시스트 잘하는 포워드... 아마 바르셀로나에서 중심이 되기 전부터 어시스트 되게 많았을 거에요. 10 월드컵때 우리나라전때도 아마 공미로 뛰어서 한국 수비수들 참교육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4/05 12:27
사실 함부르크나 레버쿠젠 유망주 시절만 해도 확실히 임팩트는 있지만 기복이 심하다는게 단점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기복이 없다는게 장점이니...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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