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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5 09:10
132~133 이 형성되는 걸 보니 슬라이더가 맞는 거 같긴 한데 떨어지는 시점이 좋은 것 같네요. 예전 입 야구 시절에는 TV 중계를 보면서 '아니 저걸 왜 헛스윙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친구가 운영하는 사회인 야구팀 경기 놀러갔다가 선출 투수의 슬라이더를 타석에서 경험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떨공삼 타자들 욕 안 하고 있습니다. 만화처럼 공이 시야에서 사라지거든요 ㅡ,.ㅡ)
문제는 저 낙차 & 떨어지는 시점을 언제까지 균등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겠군요. 안타깝게도 위의 선출 투수도 그게 잘 안 되기 때문에 프로에 낙방했던 거고요. 어쨌든, 간만에 보는 마구네요. NC 시절부터 파이팅이 좋았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어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2/04/05 10:00
아뇨;;; 경기 전 몸 풀 때 감독인 친구에게 부탁해서 그냥 타석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한 겁니다. 예전부터 투수가 던지는 공을 타석에서 보면 어떨까 궁금했거든요~ 경기 때는 덕아웃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22/04/05 10:35
일본 갔다와서 팔꿈치 부상 때문에 선발을 소화할 구위가 아예 실종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NC 선발진이 자리 잡으면서 불펜으로 밀렸는데, 앞서 장점들이 실종되고 송은범처럼 배팅볼러가 되어 가치가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KIA로 트레이드 되었어요. 이후에도 헤매다가 작년에 속구 구위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이번 개막전에는 도쿄 때와 비슷한 구위로 돌아왔습니다.
22/04/05 15:44
사실 이래서 코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야잘잘이라지만 몇년간 키워낸 선수가 전무하다면 갈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진한태 시간을 너무 많이 줬죠 서재응은 첫해부터 선수 만들기 시작했는데 최희섭도 올해도 키워낸 선수가 없다면 바꿔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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