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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6 16:37
타 구단에서 양효진에게 최고대우 오퍼가 있었는데, 양선수는 이걸 거절하고 페이컷 해버렸네요. 그리고 이면계약까지 나오고있고...
그리고 나머지 현건 FA선수들은 또 동결도 아닌, 꽤나 상승분이 큰데 이건 곧 타 구단의 오퍼를 방어했단 뜻이니 걍 FA 셀캡이 우습게 되었네요. 현대건설은 진짜 이번년도만 보는건가요? 현건팬들 입장에서는 신인들에 대한 아쉬움도 클 것같은데...
22/04/06 16:39
그런데 페이컷과 별개로 타구단 최고대우로 가도 올 해 연봉 동결이었던거죠?
여배 샐캡 규정상 7억이 맥시멈이었는데 아마 그대로 인 것 같으니...
22/04/06 16:44
보통 최고연봉 받는 선수는 타팀이적이 쉽진 않죠. 하물며 이번 역대급 기록을 낸 선수인데...
그런데 이런식으로 5억까지 깍아버리면 오퍼준 구단은 머리가 얼얼하겠죠.
22/04/06 16:51
혹시 기사링크가 있습니까? 배구는 샐캡을 지키기 위해서 연봉 후려치고 이면계약으로 광고 같은 것으로 보상해 주기 안 하기로 약속되어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힐스테이트를 한 채 주려나요?
22/04/06 16:56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777
어떤 부분인지는 그건 까봐야 하는걸지도...
22/04/06 16:46
(수정됨) 이건 좀........ 김연경도 그렇고 양효진도 고트급 평가 받는 선수들이 이렇게 페이컷을 쉽게 해버리고
착한 페이컷 언플해버리면 밑에 선수들은 뭘 어떻게 하라고 자꾸 이런 계약을 하나요... 김연경이 애초에 페이컷으로 할때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설마 바로 또 양효진이 이렇게 질러버리면....
22/04/06 17:07
NBA에서도 허구헌날 페이컷 논란 나오던데 샐러리 캡이 여러모로 논란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제도긴 하네요
그렇다고 샐러리 캡을 없앨 수는 없지만 이런 논란을 방지할 방법이 없으니
22/04/06 17:16
(수정됨) 샐러리캡이 기본하고 옵션이 나눠져있습니다.
팀 총 샐러리캡이 기본 18억, 옵션 5억 총 23억이고 선수 한명 연봉 7억 최대치라는게 연봉의 25% 4.5억+옵션캡의 50% 2.5억이 최대치입니다.
22/04/06 17:29
샐캡의 목적 중 하나가 이번시즌 현대걸설 같은 팀이 찢어질 수 있도록 하는건데.. 물론 여자배구의 성장세에 비해 샐캡이 빡빡한 건 동의합니다만..
앞으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및 슈퍼 스타 영입하려면 팀 구조조정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것 같은 느낌이..
22/04/06 19:31
김연경과 베프인게 확실하군요 크크
페퍼는 아쉽겠네요. 페퍼같은 팀을 위한 제도인데 혜택을 못받으니. 이번시즌 끝으로 고예림 페퍼행 많이들 예상 했는데 딱 양뽕 페이컷금액만큼 연봉 계약되어있는거 보니 좀 웃기네요.
22/04/06 20:26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777
현대건설은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인 양효진의 복지 향상 및 선수 생활 이후 계획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삭감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암시한 것. =================================================================================== 크크크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야구가 국대성적으로 얻은 인기를 협회,구단,선수 일심동체가 돼서 개똥짓 하며 말아먹으면서 인기 떨어지고 있는데 여배도 당장 인기가 떨어지지 않더라도 그 길을 따라 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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