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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7 06:58:48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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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espn, bbc,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 선임 근접.jpg


https://www.espn.nl/voetbal/artikel/_/id/10174183/ten-hag-en-man-united-zetten-puntjes-op-de-i

[ESPN 속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이 될 에릭 텐하흐


에릭 텐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이 될 것이라고 네덜란드, 잉글랜드의 소식통이 ESPN에 전했다.

포체티노, 엔리케, 로페테기와 함께 최종 후보 4인에 있던 그는 지난 달 맨유 측과 회담을 가졌으며, 52살의 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합의를 맺었다.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하흐를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 이은 장기적 적임자로 생각하며, 2M 유로 가량의 바이아웃 지불을 더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선임 작업은 존 머터프와 대런 풀레처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들은 최종결정권을 행사할 부사장 리차드 아놀드와 구단주 글레이저가에게 보고를 올려왔다.

포체티노와 텐하흐가 주도해온 레이스였고, 이번 시즌 포치의 파리에서의 부진과 위약금 등의 축구&재정적 이유 모두로 인해 에릭 텐하흐를 선택하게 되었다.

텐하흐와 관련해선, 맨유 측은 영국 축구에 경험이 있는 코치진을 동반하길 원한다. 텐하흐는 스티브 맥클라렌의 보조 코치로서 50경기를 함께했던 적이 있다. 르네 뮬렌스틴 또한 고려되고 있는 옵션이다.

루이 판 할에 이어 맨유 구단 역사상 두번째 네덜란드 감독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전임자였던 주제 무리뉴 이외에 맨유는 영국 외에서 오랜 기간을 보낸 코치를 선임했던 적이 없다.



https://twitter.com/UnitedStandMUFC/status/1511748195826683906?s=20&t=QBjF6MCSgxadprUtw8w0qw

[마크 오그덴 속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선택



https://www.bbc.co.uk/sport/football/61015509

[BBC - 사이먼 스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에 근접한 에릭 텐 하흐


아직까지 감독 선임 절차가 끝나지 않았으며 던 딜이 됐다고 말하기엔 이르지만 현재 유나이티드의 고위 인사 사이에서 텐 하흐가 선호되고 있다.

아직 오피셜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아약스는 현재 리그 우승 경쟁 중이며 반 데 사르와의 관계 때문에 더 연기 할 수도 있다.

텐 하흐가 온다면 펠란이 남을 가능성이 낮기에 백룸팀의 일원으로 전 유나이티드의 코치,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



mQJby4r.jpg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8172595/ten-hag-man-utd-rooney-pochettino-neville/

[thesun] 텐 하흐 선임을 반대하는 맨유 레전드들.


가장 최근으로 루니까지 이에 합세하며, 맨유의 전설들은 텐 하흐의 부임을 반대한다.

루니는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에서의 포체티노의 성공을 언급하며 포체티노 선임을 원한다고 밝혔다.

“둘 중 한명을 고르자면 나는 포체티노를 택하고, 그에게 시간을 주겠다.”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빅 스타들과 함께하는 법을 안다.”

네빌 역시 텐 하흐 대신 포체티노를 지지했다.

“나는 포체티노가 다음 감독이 되었으면 한다. 그는 리그에 대한 경험이 있으며, 적합한 타입의 축구를 한다.”

“그는 빅 스타들과 개성있는 선수들을 관리할 줄 안다.”

니키 버츠 또한 마찬가지 의견이다.

“포체티노 선임에 모든 것을 걸겠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증명되었고, 그는 젊고 열정적이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맨유와 잘 맞을 것이며, 그의 스태프들은 유행에 밝다.”




아직 오피셜은 아니고 거피셜쯤 되겠네요.

며칠전 루니가 텐 하흐 선임할거면 포치가 훨 낫지 라고 하길래 뭔 개소리야 했었는데.

맨전드들 축구 보는 눈이 시청자들이랑 많이 다르긴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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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07:52
수정 아이콘
네빌이 저렇게 말했으면 텐 하흐로 가야죠.
22/04/07 07:5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저거 누군가 했는데 루니였군요.
85년생인데 엄청나네요. 노화 속도가
바카스
22/04/07 08:01
수정 아이콘
이 놈의 팀도 시어머니가 너무 많아서.. 설마 설마 포치하겠어했는데 설마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흐흐
22/04/07 08:08
수정 아이콘
맨유는 너무 대단한 과거를 가지고있어가지고
이것저것 주변에서 말해대는 사람이 너무많은듯
그러니 팀이 흔들리지
대체공휴일
22/04/07 08:10
수정 아이콘
레전드랑 반대로 가즈아
22/04/07 08:15
수정 아이콘
루니는 10년은 늙어 보이네요.
반니스텔루이
22/04/07 08:19
수정 아이콘
반할 이후 오랜만에 다시 네덜란드 감독이군요 크크
LG의심장박용택
22/04/07 08:31
수정 아이콘
맨전드들은 고마웠지만,
팀에 대한 코멘트들은 좀 닥쳐줬으면.. ㅜㅜ
우리는 하나의 빛
22/04/07 08:39
수정 아이콘
레비(토트넘 아님)+나겔스만은 꿈이겠죠....크크..
22/04/07 08:51
수정 아이콘
네빌은 그러려니 했는데 루니까지 포치 선호한다 해서 축구선수들이 보는 건 다른 건가, 텐 하흐보다 포체티노가 더 나은 건가 싶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텐 하흐가 선임된다면 랑닉과 시너지를 잘 내서 팀을 개선할 수 있음 좋겠는데...
요새 보면 맨유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가 싶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22/04/07 09:06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의 매력은 뭘까... 신기하네요
리얼월드
22/04/07 10:06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서의 성공 경력이죠 뭐...
아무래도 젊은 선수 + EPL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더 가산점을 주는...
이웃집개발자
22/04/07 09:45
수정 아이콘
마성의 남자 포체티노..
22/04/07 10:32
수정 아이콘
마우라시오 포체티노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이 있고, 또 어느 정도 성공도 거둔, 즉 검증되었다는게 매력이겠죠.
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망은 큰 팀이고, 파워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었으니 선수들과의 파워게임도 할 줄 안다고 보는 것 같구요.
에릭 텐하흐는 네덜란드에서 뛰고, 네덜란드에서만 1군 감독 경험이 있으니 선수들과 파워게임에서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선수나 감독 커리어가 선수들의 신뢰를 얻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개발괴발
22/04/07 11:16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는 레전드 대부분이 EPL에서[만]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이죠.
(말년에 돈벌러 MSL/중동리그 가는거 빼고요.)
이런 선수들이 은근히 EPL부심들이 있어서 EPL에서 검증 안된 감독은 안댐! 에 진심들임...
22/04/07 11:16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가 아니라 다른 감독을 언급하면 생각을 해보겠는데 포체티노는 왜...
포체티노 감독은 저는 잘 모르겠어요
맨유가 바라는 건 리그 우승 그리고 나아가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일텐데 포체티노 감독이 적임자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헝그르르
22/04/07 11:42
수정 아이콘
루니? 살 무지 쪘네요;
후루꾸
22/04/07 11:47
수정 아이콘
맨전드 들이 포체티노 권하고 캐러거가 텐하흐 권하는거 보고 '아 텐하흐가 더 낫겠구나' 했어요 팀 레전드보다 캐러거가 신뢰가 가는 웃픈 현실ㅠ
Jadon Sancho
22/04/07 14:42
수정 아이콘
루니는 지금 더비카운티에서 개고생해가며 감독중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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