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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3:40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후반 초반에 코코가 퇴장당했어야 했습니다.
경고 하나 받은 상황에서 경고성 반칙을 코코가 했는데 심판이 착각하고 자네티한테 경고 줬거든요. 경기 초반 김태영 코를 부러뜨린 비에리 팔꿈치도 그냥 넘어갔고요. 이후에 이천수가 말디니 머리를 걷어찬 것 역시 할말 없는 더티플레이지만 경기가 격해지는 걸 처음부터 제대로 제어했다면 그 상황이 나오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4/08 14:03
이번에 플옵 통과했으면 우리랑 만났을 것을.. 포르투갈이 그때 플옵에서 이태리랑 같은조였으니 어느쪽이든 2002년 리매치 성사였네요
22/04/08 14:05
솔직히 스페인전은 홈 어드밴티지가 좀 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이탈리아전은 진짜 이탈리아 플레이 수준이 중국 소림축구 수준 아니었나요.
22/04/08 14:14
스페인전 홈 어드밴티지가 심했다는 것도 뜯어보면 아니죠.
경기 초반에 김남일이 로메로한테 당한 태클은 퇴장까지 나올 수 있었는데 노카드였죠. 이때 김남일 부상으로 빠지고 이을용 들어가면서 호아킨 쪽에서 계속 위험한 상황 나왔고 경기 내내 고전하는 이유가 됐습니다. 크로스 올릴 때 나가지 않은 공을 나갔다고 판정한 건 우리가 이득을 본 건 맞지만 선수들이 판정 보고 플레이 멈춘 상태에서 골 넣었다가 취소된 거였죠. 심한 홈 어드밴티지였다는 말까지 나올 상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경기 내내 고전하는 상황에서 스페인 골이 두 번 취소되는 상황이 있었고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긴 결과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있는 건데, 홈 어드밴티지가 '심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자세히 따져보면 없습니다.
22/04/08 15:01
이탈리아전 편파 드립은 좀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죠.
그때 경기 기억하는 입장에서는 이탈리아가 레드 더 수집 안 한 것만으로도 지들에게 엄청난 행운이 따랐던 걸로 기억해 마땅하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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