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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23:46
시즌 지나다 보면 오르긴 할테지만, .590라는 수치는 팀당 6경기씩밖에 안 했다고 해도 걱정이 되는 수치긴 합니다.
작년 정도만 유지하면서 존만 제대로 봐줘도 될 것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22/04/09 00:35
존은 넓어졌는데 볼질은 더 심해지면서 지루해지는 경기가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뭔가 짜릿한 투수전으로 이닝이 삭제되는걸 기대했는데 그것도 특급투수에 한할 뿐, 잘 안나오더라구요. 저렇게 낮은 OPS에도 리그평균 언저리인 투수들의 실점 메커니즘은 그대로에요. 타자들은 방법을 찾을텐데 투수들의 경쟁력이 더 약화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2/04/09 01:10
그나저나 사직구장 펜스 너무하던데요.
오늘만 해도 왠만한 구장에선 홈런이 될 타구가 3개는 나온 것 같은데 다 펜스 맞고 나오더군요. 펜스 밀고 높기도 해서 잠실보다 더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투수들이야 편하겠지만, 그건 상대팀 투수도 마찬가지고.. 타자들이 그래도 시원하게 넘겨야 기운도 날텐데, 과연 이게 홈팀에게 유리하기만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예로 잠실 쓰는 타자들이 잠실 뜨면 장타율 상승하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안그래도 도깨비 이미지가 있는 타선인데 단체로 멘탈 떨어지지 않을까요?
22/04/09 01:44
스트라이크 존 확대도 그냥 심판들 편하게 하려고 만든게 아닌가하는 의구심까지 들 지경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존이 넓어졌다고 스트라익을 잘 넣는 것도 아니에요. 예전에는 안잡다가 잡아주는 신규 존을 상정하고 거기로 던지는 느낌들이 요새 느껴지는데 안되는 투수들은 이 존에 못들어가고 거기서 더 벗어난다니까요. 하;;;;
22/04/09 08:40
스트존, 공인구로 투수나 야수가 흔들려야만 점수나고,, 그렇게 점수내주면 쫓아가가 어렵다지만…
1~2회에만 살짜쿵 점수 뽑은 후 꾸역꾸역 버티다가 와르르 무너지는 어떤팀은 해가 바뀌어도 완전 똑같네요.
22/04/09 10:46
스트라이크존 변화를 감안하고 봐도 스트라이크 볼 판정 할때 오심 같은데 스트라이크존 넓어졌어라는 핑계로 우기는 느낌이...
존 변화와는 별개로 심판이 그날 경기에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들쑥날쑥 한거는 여전한것 같네요
22/04/09 13:16
올시즌은 공식적으로 일관성 유지는 없다고 해습니다.
실수로 한 번 안 잡아줘도 다음엔 잡아주는게 공식 방침입니다. 무조건 공식존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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